2007 경남 지방교행 9급 국어 문제

국어(2017-09-14 / 217.4KB / 656회)

5/5페이지   1/5페이지경남 교육청 9급 교육행정직 국어 기출문제<2007.5.26 시행> 1. 다음 내용의 글 중 한자로 바꾼 것으로 틀린 것은? 사법부는 할부판매관련 재판에서 일관된 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 였다. 1 사법 : 詞法 2 할부 : 割賦 3 재판 : 裁判 4 기준 : 基準 5 대책 : 對策 2. 다음 중 비통사적 합성어인 것은? 1 부슬비 2 볶음밥 3 작은집 4 날짐승 5 고갯질 3. 다음의 글에 해당하는 사자성어는? 어찌하여 숲 속과 연못가에서 살면서 큰 보배를 풉고도 팔지 못하는 자가 수두룩하고 영걸찬 인재가 하급 구실아치 속에 파묻혀서 끝내 그 포부를 펴지 못하는가? 정말 인 재를 모두 얻기도 어렵거니와 모두 거두어 쓰기도 또한 어렵다. 우리나라는 땅덩이가 좁고 인재가 드물게 나서 예부터 걱정거리였다. 더구나 조선 시 대에 들어와서는 인재 등용의 길이 더 좁아져서 대대로 명망 있는 집 자식이 아니면 좋은 벼슬자리를 얻지 못하고 바위 구멍과 띠풀 지붕 밑에 사는 선비는 비록 뛰어난 재주가 있어도 억울하게도 등용되지 못한다. 과거에 합격하지 않으면 높은 지위를 얻 지 못하고 비록 훌륭해도 과거를 보지 않으면 재상(...) 자리에 오르지 못한다. 하늘은 재주를 고르게 주는데 이것을 명문의 집과 과거(科擧)로써 제한하니 인재가 늘 모자라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동서고금에 첩이 낳은 아들의 재주를 쓰지 않는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 우리나라만이 천한 어미를 가진 자손이나 두 번 시집 간 자의 자손 을 벼슬길에 끼지 못하게 한다. 조막만 하고 더욱이 양쪽 오랑캐 사이에 끼어 있는 이 나라에서 인재를 제대로 쓰지 못할까 두려워해도 더러 나랏일이 제대로 될지 점칠 수 없는데, 도리어 그 길을 스스로 막고서 "우리나라에는 인재가 없다"고 탄식했다. 이 것은 남쪽 나라를 치러 가면서 수레를 북쪽으로 내달리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느냐. 1 부화뇌동 2 아전인수 3 우유부단 4 자가당착 5 표리부동 4. 다음의 내용이 틀린 것은? 1 굳이[구지] : 구개음화 2 많다[만타] : 음운의 탈락 3 콧날[콘날] : 사잇소리 현상 4 히읗[히읃] : 음절 끝소리 현상 5 광한루[광할루] : 자음동화(유음화) 5. 다음 글을 읽고 난 후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0월 초하루.......이자......무덤.....토실 1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을 경계하고자...  1/5페이지  2/5페이지2 인간에게 이롭게 하는 것이 잘못된 일인지 의문이다. 3 다수의 의견이 어리석음을 명쾌하게 보여주는군... 4 천명을 거스르지 않는 옛 사람의 가치관이 잘 드러나... 5 경험을 바탕으로한 제재로 해서 교훈을 주는 글이다. 6. 다음 내용의 예로서 적절하지 못한 것은? 생체모방공학에 대한 글... 1 이순신은 거북의 등을 보고...거북선 제조 2 누에고치에서 나온 실은 탄력..낙하산의 재료로 쓰인다. 3 원시시대 사람들은 칼, 화살촉을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4 상어비늘....이용해서 수영복을 만든다. 5 연잎은 비가 와도 물방울이 스며들지 않고 표면을....유리창이나 텐트의 소재... 7. 국어순화가 바르게 된 것은? 1 노견(路肩) : 갓길 2 돈사(豚舍) : 돼지우리 3 나대지 : 공장터 4 보합세(保合勢) : 멈춤세 5 고수부지(高水敷地) : 둔치 8. 다음 제시된 글에 가장 적합한 내용은? 장끼란 놈 기를 쓴다 아래 고패 벋디디고 위 고패 당기면서 버럭버럭 기를 쓰나 살 길이 전혀 없고 털만 쏙쏙 빠지는군 1 군 불에 밥 짓기군 2 눈가리고 아웅 3 우는 아이 젖 주는 군 4 푸줏간에 든 소 꼴이군 5 세 치 혀가 사람 잡는 군 9. 아래 글과 유사한 시조...? 나물먹고...물 마시고...도가 없는 부귀영화는 나에게 뜬 구름과 같다... 1 아버님이 날 낳으시고 어머님이 나를 기르시니... 2 고즌 므스 일로 퓌며셔 쉬이 디고 플은 어이 하야 프르난 닷 누르나니 아마도 변티 아닐산 바회뿐인가 하노라 3 짚 방석 내지 마라 낙엽엔들 못 앉으랴 솔불 혀지 마라 어제 진 달 돋아 온다 아희야 박주산챌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4 산(....)에 눈 녹인 바람 건듯 불고 간 데 업다 져근듯 빌어다가 머리 우희 불리고쟈  2/5페이지  3/5페이지귀 밑의 해묵은 서리를 녹여 볼가 하노라. 5 백설(....)이 잦아진 골에 구루미 머흐레라 반가온 매화(....)는 어느 곳에 피엿는고 석양(....)에 홀로 셔 이셔 갈 곳 몰라 하노라. 10. 다음 중 표기가 다른 것은? 1 이 자리를 빌어 빌어 2 재떨이 3 풍지박산 4 짜집기 5 깡총깡총 11. 아래의 지문을 바르게 고친 것은? 자기를 희생한다는 것...이라고는 스스로 자원하고 나서... 1 ‘것이라고는’을 것이라고만으로 바꿔야 한다. 2 ‘자’와 스스로가 겹치므로 스스로를 없애는 것이 좋겠어. 3 당연히를 오히려로 고치는 것이... 4 할 수 없을지 모른다를 할 수 있을지 모른다로 고쳐야... 5 ‘나아가서는’을 ‘게다가’로... 12. 표시된 부분과 의미가 일치하는 것은? 옥창에 심근 매화 몇번이나 픠여 진고 겨울 밤 차고 찬 제 자최눈 섯거 치고 여름날 길고 길 제 구즌 비난 므스 일고 삼춘화류(三春花柳) 호시절(好時節)의 경물(景物)이 시름업다 가을 달 방에 들고 실솔이 상에 울제 긴 한숨 디난 눈물 속절 업시 헴만 만타 1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 잊어 울어예어 가는고 2 어이 물 오던가 무슨... 3 태산이 평지되고 금강이... 4 산해진미 있다 한들 그맛 어이... 5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13. 다음 글을 읽고 적절한 설명을 찾으시오. <대화제시> 네말대로... 1 한사람이 설득해서 동요하고 있다. 2 관심사가 맞지 않아 초점이 다르다. 3 절충하고.. 4 서로 존중하고 있으나 일치를 보지 못한다. 5 가치관의 차이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3/5페이지  4/5페이지14. 완곡어법으로 틀린예는? 1 돌아가셨다. 2 마마가 오셨다. 3 꽃, 산신령, 영감... 4 잔치에서 "차린것을 없지만 많이 드세요" 5 장난이 심한 아이에게 "그녀석, 참 활발하군"이라고 말한다. 15. 다음 내용으로 미루어 알 수 없는 것은? 오유란은, 나지막한 소리로 간곡히 아뢰었다. "관청에 매어 있는 여자로서 장부를 속 여 희롱하기를 , 산 사람을 죽었다고 하고 사람을 가리켜 귀신이라 하였으니, 어찌 죄 없다고 하느냐? 빨리 처치하고 늦추지 마라." 오유란은 다시 빌면서 말했다. "마라옵건대 어사께서는 잠시 문을 열고 한 번만 보아 주신 즉, 소녀가 다만 한 말씀 만 드린다면 회초리 아래 귀신이 된다 할지라도 다시는 원통함이 없겠습니다."어사는 일찍부터 인정이 없는 사람이 아닌지라, 그 말을 듣고야 낯익은 얼굴을 한 번 보니 오 유란이 몸을 나타내고 살짝 쳐다보고 생긋이 웃으며 말했다. "산 것을 보고 죽었다고 한 것은, 산 사람이 스스로 죽지 아니한 것을 판단 못함이요, 사람을 가리켜 귀신이라 고 한 것은, 사람으로서 스스로 귀신이 아님을 깨닫지 못한 것이니, 속인 사람이 나쁩 니까, 속임을 당한 사람이 나쁩니까? 너무 지나치게 속인 사람은 혹 있다고 할지라도, 속임을 당한 사람으로서 차마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조는 사 졸이 되어 오직 장군의 명령을 들을 따름입니다. 일을 주장한 사람에게 책임이 돌아가야 할 것이어늘, 어찌 사 졸을 버히려 하십니까?" 어사 듣기를 마치고 보니, 사정이 또한 없을 수 없고 사실 이 또한 그러하였으므로, 즉 시 풀어 놓도록 명령하고, 당상으로 올라오세 하고 한번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어사 듣기를 마치고 보니, 사정이 또한 없을 수 없고 사실 이 또한 그러하였으므로, 즉시 풀 어 놓도록 명령하고, 당상으로 올라오세 하고 한 번 웃는 얼굴을 보여주며... 1 책임의 경중을 가리지 않음을 질책한다. 2 비유를 통해 자신의 죄가 없음을 증명 3 자신보다 상대의 잘못이 큰 것임을 증명 4 상대를 때에 따라 다른 주장을 하고 있음을 폭로한다. 16. "......삶의 모든 현실을 이 측면에서 나오고 또한 거기로 돌아간다."에서 돌아간 다와 유사한 의미는? 1 ....위험하게....사태가 돌아간다. 2 너부터 차례대로 돌아가며 노래를 불러... 3 승리를 상대방의 승리로 돌아갔다. 4 우리는 그날 동심으로 돌아가... 5 그 아이는 얼굴 근육 이상으로 입이 돌아갔다. 17. 다음 중 띄어쓰기가 맞지 않는 것은? 1 (내년 초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2 총무과의 (김 과장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3 재경이는 폭풍때문에 막차를 놓쳐 (안절부절못했다.) 4 서류를 (검토한 바) 몇 가지 미비한 사항이 발견되었습니다.  4/5페이지  5/5페이지5 이번 표결에서는 찬성한 이도 반대한 (이 만큼이나) 많았다. 18. 다음의 설명이 틀린 것은? 마당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있다. 1 형태소는 모두 9개이다. 2 형식 형태소는 5개이다. 3 의존 형태소는 6개이다. 4 실질 형태소는 5개이다. 5 자립 형태소는 3개이다. 19. 다음의 시의 내용을 잘 이해한 것은?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잠풍 날씨가 너무나 좋은 탓이고 가난한 동무가 새 구두를 신고 지나간 탓이고 언제나 꼭 같은 넥타이를 매고 고은 사람을 사 랑하는 탓이다. 내가 이렇게 외면하고 거리를 걸어가는 것은 또 내 많지 못한 월급이 얼마나 고마운 탓이고 이렇게 젊은 나이에 코밑수염을 길러보는 탓이고 그리고 어는 가난한 집 부엌으로 달 재 생선을 진장에 꼿꼿이 지진 것은 맛도 있다는 말이 자꾸 들려오는 탓이다. 1 일상의 소박함 속에 행복을 느낀다. 2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3 이상은 현실 속에 빛을 발한다. 4 시련은 인간을 성숙하게 한다. 5 진정한 우정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20. 순서 나열 문제 (가) 인간은 주의나 이론으로만 사는 것은 아니다. (나) 철학자가 말 (다) 확실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이다. 동정심을 가지고 거지에게 적선을 하는 것은 모 욕을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라) 며칠전 한 걸인을 보고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다. (마) 그러나 삶의 기본적인 방편도 없는 거지에게 푼돈이라도 적선하는 것이...도움이 될 수도....  5/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