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1 - 국 어 1. 다음 <보기> 중 발음이 잘못된 것은 모두 몇 개인가? <보 기> 옷 입다[온닙따] 폭발[폭팔] 밭이랑[바디랑] 피읖에[피으베] 설익다[설릭따] 반창고[반창꼬] 인기척[인기척] 밟고[발꼬] ① 2개 ② 3개 ③ 4개 ④ 5개 ⑤ 6개 2. 이 글에 등장하는 예화들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형호(荊浩)의 화론(畵論) 을 보면, “장수는 목이 없고, 여인은 어깨가 없다.”라는 말이 나온다. 무슨 말일까? 세상 천지에 목이 없는 장수가 어디 있는가. 여인은 어째 어깨가 없을까. 없어서 없는 것이 아니다. 그림을 그릴 때, 장수의 기상은 목이 없는 듯 짧게 그리는 데서 드러나고, 미인의 가녀린 모습은 어깨 없이 부드럽게 흘러내린 곡선을 통해 강조된다는 말이다. 또 왕유(王維)가 원안와설도(袁安臥雪圖) 를 그렸는데, 고사 원안(袁安)이 눈 쌓인 파초 아래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실제 파초는 남국의 식물이므로 눈 내리는 추위 속에서는 시들고 만다. 그러니까 왕유의 그림은 사리에는 맞지 않는다. 그러나 왕유는 사리에 어긋남을 감수하면서 푸른 파초 위에 흰 눈을 그려 넣음으로써 원안의 맑고 시원한 정신의 풍격을 드러 내고자 했던 것이다. 당나라의 유명한 화가 고개지(顧愷之)가 은중감(殷仲堪)의 초상화를 그리려 하였는데, 은중감이 평소 눈병이 있었으므로 한사코 거절하였다. 그러자 고개지는 눈동자를 또렷이 그린 다음 그 위에 흰색을 흩날려, 마치 엷은 구름이 달을 가린 듯하게 하여 은중감의 눈에 낀 백태를 처리하였다. 이는 사실에 대한 미화이기는 하지만 그의 눈병을 은폐한 것은 아니었다. 또 배해(裵楷)의 초상화를 그리는데, 그림을 다 그린 후 뺨 위에 터럭 세 개를 덧그렸다. 그러고는 말하기를 “배해는 명철하여 식견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 식견이다.”라고 하였다. 그러자 신채(神彩)가 아연 살아났다. ① 화가가 인물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일부 과장 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② 동양화의 전통적 기법에 입각할 경우 사실을 일부 왜곡했다 하더라도 진실을 담으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③ 화가는 대상 인물이 지닌 특성을 함축의 묘미를 통해 표현하면서 자신의 개성과 새로운 화법을 창출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④ 화론과 화법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작가의 개성이 어떻게 표현되느냐에 따라 작품의 질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⑤ 동양화에 담긴 정신은 화가의 감각과 기법으로부터 비롯되어 특히 초상화에서 그 빛을 발함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다음 중 ㉠~㉢을 의미하는 한자어로 바르게 연결된 것은? (가) 이 작품은 우리 산업사회의 현실이 빚어낸 부정적 측면을 ㉠빗대어 비웃으면서 폭로⋅공격하는 일에 있어서 탁월한 일면을 담고 있다. (나) 인습으로 굳어져 내려온 부정적 측면들을 ㉡고치거나 버려 아주 새롭게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한 우리 사회의 발전은 기약하기 어려울 것이다. (다) 처음에 그는 정말 귀공자처럼 보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가 ㉢겉으로는 제법 비슷하지만 본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 ㉡ ㉢ ① 嘲笑 - 改革 - 如反掌 ② 諷刺 - 革新 - 似而非 ③ 貶下 - 改革 - 不相似 ④ 蔑視 - 革新 - 面從腹背 ⑤ 卑下 - 改革 - 表裏不同 4.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에 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음식은 나라마다 특성이 있으며, 식사 예법 또한 일률적이지 않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와 조미료가 특히 다르며, 음식에 대한 사고 또한 다르다. 일본인은 시각으로 먹고, 인도인은 촉각으로 먹으며, 프랑스인은 미각으로 먹는다. 조용조용 소리 없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청각이 동원되는 예가 흔치 않지만, 우리의 경우는 다르다. 가령, 우리 여름철 음식의 대명사격인 냉면은 스파게티 가락들을 포크에 돌돌 말아 먹듯 젓가락에 말아 먹어서는 제맛이 나지 않는다. 젓가락으로 휘휘 둘러서 적당량을 입끝에 댄 다음 후루룩 입안에 넣어 야 제맛이다. 청각이 동원되어야 하는 음식으로는 총각김치와 오이소박이도 빼놓을 수 없다. ① 음식의 특성이 바로 식사 예법을 결정한다. ② 음식의 재료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달라진다. ③ ‘빨리빨리’의 사고 방식을 여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④ 먹다 보면 소리가 요란할 수밖에 없는 음식들이다. ⑤ 조용조용 먹지 않는다고 흉보는 것은 따라서 문제가 있다. 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2 - 5. 다음 글에서 농부가 범하고 있는 오류를 바르게 지적한 것은? 송나라에 사는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다. 밭 가운데 에는 나무를 베어 내고 밑둥만 남은 그루터기가 있었는데, 하루는 토끼 한 마리가 숲에서 뛰어나와 도망을 가다가 그루 터기에 부딪쳐서 목이 부러져 죽었다. 토끼를 얻은 농부는 다음 날부터 밭에 나가 밭 갈 생각은 하지 않고 다시 토끼 얻기만을 기다렸으나, 토끼는 다시 얻을 수 없었고, 자신은 송나라의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① 특별한 경우에만 맞는 판단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두루 맞다고 판단하고 있다. ② 원인을 달리하는 사례를 성급하게 일반화하여 엉뚱한 결론을 이끌어 내고 있다. ③ 특정 대상의 속성을 아전인수격으로 확대하여 허망한 상태에 도달하고 있다. ④ 하나의 생각이나 판단만을 앞세워 전체의 일반적인 원리나 속성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⑤ 우연한 계기를 근거로 현상의 이면에 잠재되어 있는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자가당착에 빠졌다. 6. 다음 중 ㉠~㉤을 바꾸어 쓴 것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친구로는 궁핍할 때 사귄 ㉠벗을 꼽고, 친구의 가장 ㉡깊은 도리로는 가난할 때 의논하는 일을 꼽는 다. 높은 뜻과 벼슬을 지닌 선비가 더러 쑥이나 가시덤불로 간신히 지붕을 이은 가난한 선비의 집을 찾는 일도 있고, 낡은 ㉢베옷을 걸친 보잘것없는 선비가 더러 소맷자락을 끌며 권 세가 높은 ㉣벼슬아치의 집을 드나드는 일도 있다. 그토록 간절하게 친구를 구해 찾아다니지만, 서로 마음이 ㉤들어맞는 사람을 만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① ㉠: 붕집(朋執) ② ㉡: 연심(淵深)한 ③ ㉢: 백의(白衣)를 ④ ㉣: 관원(官員) ⑤ ㉤: 상치(相値)되는 7. 다음 중 한글맞춤법 및 표준어 규정에 맞게 쓴 것은? ① 큰일은 다 치뤘으니 이제 당분간 홀가분하게 쉬십시오. ② 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③ 살을 에는 추위에 쓰레기를 주으면서 등산을 했다. ④ 창고에 벌여 놓았던 책들을 다시 수레에 실으러 갔다. ⑤ 지난주에는 활짝 개인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오늘은 갑자기 우 레가 쳤다. 8. 다음 <보기>의 글이 들어갈 부분으로 가장 적절한 곳은? <보 기> 즉, 처음에 생각한 바를 음성 언어로만 표현하다가 차차 그것을 일정한 의미로 어느 정도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자 다시 그것을 문자로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언급한 설형문자의 예로 문자의 발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가) 메소포타미아 유적지를 발굴하던 중에 설형문자가 새겨진 점토판 몇천 개가 발견되었다. 그 점토판에 쓰인 설형문자 를 해독해 본 결과 여러 가지 맥주 조제법, 곡식을 배달한 뒤 주고받은 영수증, 가축의 종류와 마릿수, 건물 축조를 위한 규정 등이 새겨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밖에도 종교적, 역사적 사실이 적힌 문자판도 발견되었다. (나) 이러한 일련의 점토판들은 우리에게 성서가 쓰이기 전, 그 리고 예수가 탄생하기 이전의 고대 사회의 모습을 전해 주 고 있다. 어떤 것들은 그 문자판을 읽는 독자에 대한 정보 도 알게 한다. 그는 분명히 사제 계급의 교육 혜택을 누린 자였을 것이며 행정과 거래에서도 여러 기능을 담당한 사 람이었을 것이다. (다) 이집트 문자의 발생에서도 역시 그림문자가 큰 역할을 담 당했다. 학자들은 항아리나 다른 생활용품들에 새겨 넣었 던 그림 장식에서 이집트 문자가 발전했을 것이라고 추측 한다. 이 장식된 그림문자들은 그림을 보는 독자에게 영상 적인 의미를 제시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것을 엄격한 의미에서의 문자라고 부르려면 그 사용된 표식이 말소리 로도 옮겨질 수 있어야만 한다. (라)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중에 어느 지역에서 문자가 최초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거론된 세 고문화에서 기원전 약 5,500 ~ 4,800년 경에 최초로 문자가 만들어졌다. 언어학자들은 처음에는 한정적이었던 문자의 체계가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완전한 형태로 발전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마) 수메르 인들의 사원학교에서 발견된 점토판을 연구함으로 써 설형문자가 발전된 여러 단계의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점토판의 한쪽 면에는 교사의 모범 글씨가 새겨져 있고 다른 한쪽에는 학생들이 그것을 따라 연습한 글씨가 새겨져 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이러한 최초의 문 자 표본은 무엇인가를 기억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 것 이며 실제의 물체를 단순화하여 표식으로 만든 것이었다. 예를 들면 소의 표식으로 소의 머리를 그렸고 단순화된 삼 각형 모양으로 여성의 성기 모양을 나타내어 ‘여자’에 해 당되는 그림문자를 만들었다. 그것들은 일종의 픽토그램 과 같은 것으로서 하나의 그림 표식마다 그에 해당하는 사 물이나 생물을 나타내었다. ① (가)의 뒤 ② (나)의 뒤 ③ (다)의 뒤 ④ (라)의 뒤 ⑤ (마)의 뒤 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3 - 9. 다음 작품에 투영된 시적 정서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靑山 엇뎨야 萬古애 프르르며 流水 엇뎨야 晝夜애 긋디 아니고 우리도 그치디 마라 萬古常靑호리라 ① 五曲은 어드오 隱屛이 보기 죠희 水邊精舍은 瀟灑도 이 업다 이中에 講學도 려니와 咏月吟風리라 ② 잔들고 혼자 안자 먼 뫼흘 라보니 그리던 님이 오다 반가옴이 이리랴 말도 우움도 아녀도 몯내 됴하노라 ③ 十年을 經營여 草廬三間 지여 내니 나 간 간에 淸風 간 맛져 두고 江山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 ④ 고을사 져 치여 半만 여윈 져 치여 더도 덜도 말고 每樣 그만 허여잇셔 春風에 香氣 좃는 나뷔를 웃고 마허노라 ⑤ 靑山도 절로절로 綠水ㅣ라도 절로절로 山 절로절로 水 절로절로 山水間에 나도 절로절로 그 중에 절로 란 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리라 10. 다음 ㉠~㉤의 독음이 바른 것은? 大雨가 降하랴면 雷電이 有하고 大風이 起하랴면 陰雨가 下하나니 엇지 人類의게 새 生命을 與할 國際聯盟이 出來할 대에 大風雲이 無하리오. 武裝으로 生産한 財貨와 武裝으로 長成한 人物은 淸淨하게 ㉠掃除하고 愛에서 産出하는 財와 愛에서 動作하는 人을 ㉡做出하야써 新鮮한 基礎우에 神聖한 新文化를 建設하랴고 大戰이 發生한 것이 아인가. 大戰을 經 한 후에 交戰各國의 統計를 觀하면 杜甫의 兵車行과 李華의 ㉢弔戰場文을 唱치 아니치 못할지로다 觀할지어다. 華麗하던 市街에 秋草가 生하고 莊嚴하던 堂宇에 ㉣灰燼이 飛하니 子를 失하고 痛하는 者며 父를 亡하고 哭하는 者며 子도 父도 妻도 夫도 無하야 哭할 者도 痛할 者도 無한 者가 그 數를 難計이니 ㉤愁愁한 鬼哭聲이 엇지 神을 動치 아니하얏스리오. ① ㉠: 소지 ② ㉡: 주출 ③ ㉢: 기전장문 ④ ㉣: 회진 ⑤ ㉤: 유유 11.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신라 때, 부임하는 신임현령마다 부인이 실종되는 문창에 현령으로 부임한 최충은 미리 부인의 손에 명주실을 매어 두었다가 부인이 실종되자 찾아 나선다. 실이 뒷산 바위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한 최충은 부인을 잡고 있던 금돼지를 죽이고 부인을 구하여 온다. 그 후 부인이 아들 최치원을 낳자, 최충이 금돼지의 자식 이라며 버렸더니, 선녀가 내려와 보호해 주고 천유(天儒)가 내려와 글을 가르친다. 치원의 글 읽는 소리가 중국의 황제 에게까지 들리자 황제가 두 학사를 보내 글을 겨루게 하나 치원을 당하지 못하고 두 학사는 중국으로 돌아간다. 황제는 함 속에 물건을 넣어 신라에 보내며 맞히지 못하면 공격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치원은 함 속의 물건을 맞히면 벼슬과 땅을 나누어 주겠다는 임금의 명령과 승상 나업의 딸 운영이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서울로 올라가 운영의 종이 된다. 치원은 나업에게 물건을 맞히면 자신을 사위로 삼아달라고 하여 허락을 받고 그것이 계란에서 병아리가 된 것임을 맞힌다. 황제가 물건 맞힌 인재를 중국으로 들여보내라고 하자 치원 은 중국으로 간다. 도중에 용자(龍子) 이목(李牧)을 만나고, 늙은 할미를 만난 후 그의 지시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부적 세 개를 얻는다. 중국에서 치원은 모든 재주 겨루기에서 부적 등을 이용하여 이기고, 과거에도 급제한다. 마침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문장으로 항복을 받는다. 그러나 치원을 질투한 대신들의 모함으로 귀양간다. 치원은 그곳에서 선유(仙遊)하 다가 황제가 부르자 용으로 다리를 놓아 낙양에 돌아온다. 그 후 치원은 청사자를 타고 고국에 돌아와 백발이 된 아내를 소녀로 만들고 가족과 함께 가야산에 들어가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① 작자 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② ‘영웅의 일생’ 줄거리를 지니고 있어 영웅소설 유형에 속한다. ③ 실존 인물 최치원을 주인공으로 하여 역사적 사실을 주로 다루 었다. ④ 중국의 선비보다 신라의 선비를 우월하게 그린 것이 특징이다. ⑤ 실제 현실과 반대로 되어 있는 내용에서 현실 극복 심리를 엿볼 수 있다. 12. 다음 중 단어의 쓰임이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② 그는 일 처리가 칠칠하지 못하여 매번 꾸중을 듣는다. ③ 아버지의 호통에 안절부절못하는 동생이 몹시 안쓰러웠다. ④ 매서운 불길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았다. ⑤ 애먼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는 일은 없어야 한다. 13. 다음 중 밑줄 친 단어의 문장성분이 다른 하나는? ① 나는 외로운 것은 얼마든지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② 너는 시키는 일조차 제대로 못 해내는구나. ③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음악이라도 듣는 편이 낫다. ④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까지 많이 넣어서 가방이 너무 무거웠다. ⑤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세 시간을 더 걸어야 한다. 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4 - ※ [14-1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자아지각이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방식이라면, 지각은 우리 주변의 세상과 타인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것이다. 베럴슨과 스타이너(Berelson & Steiner)는 지각에 대해 “사람들이 감각적 자극을 선택하고, 조직하고, 해석하여 의미 있고 일관된 세계상으로 바꾸는 복잡한 과정”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인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지각은 매우 중요하다. 지각은 우리가 주변의 모든 사람이나 정보에 대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이러한 지각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세상을 보고자 하는가’라는 것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곧 자아지각이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다. 지각은 매우 단순하게, 그리고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난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한다는 일종의 기대( ㉠ )와 준비가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어떤 대상을 처음 접했을 때, 우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오감을 동원한 감각에 따른 분류 -물론 이 과정에서 왜곡의 가능성이 발생할 수도 있다-를 하게 된다. 이는 기존에 습득된 무엇인가가 바탕이 되어 일종의 기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만약 이러한 기대가 없다면 우리는 새로운 일이 펼쳐질 때마다 수없이 많은 혼란( ㉡ )을 겪을 것이다). 이때 자아지각은 감각에 따른 분류 작업을 돕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지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한번 살펴보자.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가’라는 자아 지각 외에, ‘상대방을 어떻게 보는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본다고 믿는가’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지각이 일어나고, 상대방의 다양한 지각 또한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전개 양상을 띤다. 이 가운데 자아지각은 매우 중요 해서, 결과적으로 타인과 세상을 바라보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인 지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지각은 대체로 세 단계를 거쳐 일어난다. 정보 수집, 조직화, 그리고 해석 과정이 그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마다 이 과정이 동일하지 않다는 것이다. 같은 정보에 노출되었더라도 사람마다 정보를 지각하는 방식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몇몇 사람만 모여도 정보를 수집하고, 조직화하고, 해석하는 방식이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각은 수많은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예컨대 사람 들은 자신의 과거 경험에 기초해 먼저 ‘이러이러할 것’이라고 가정( ㉢ )하기 쉽다. 주로 무의식 수준에서 작용하는 이러한 심리는 지각에 영향을 미친다. 또 자신의 문화에 익숙한 것을 받아들이려는 심리도 지각에 영향을 준다. 쌍안경을 통해 양쪽 눈에 서로 다른 그림을 보여주었을 때 사람들은 그 가운데 자신에게 익숙한 문화와 관련된 그림을 지각한다는 연구는 이를 잘 보여준다. 각자가 지닌 동기 또는 욕구, 기분, 태도 등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배가 고플수록 물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음식과 관련된 물체로 판단한다는 연구는 동기와 욕구, 기분( ㉣ )이 지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14. 윗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① 사람의 심리에 따라 지각도 달라진다. ② 상대방에 대한 관점은 지각에 해당한다. ③ 사람은 지각하는 방식을 동일하게 가진다. ④ 지각은 어떤 일에 거의 자동적으로 생긴다. ⑤ 지각은 모든 사람에 대응하는 방식과 관련된다. 15. 윗글에서 ㉠~㉣에 들어갈 한자어가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된 것은? ㉠ ㉡ ㉢ ㉣ ① 期待 - 混亂 - 假定 - 氣奔 ② 旗帶 - 焜爛 - 假晶 - 氣奔 ③ 機臺 - 混亂 - 假晶 - 氣分 ④ 期待 - 焜爛 - 假定 - 氣分 ⑤ 期待 - 混亂 - 假定 - 氣分 16. 한글맞춤법 규정에 맞게 표기된 낱말들로 이루어진 것은? ① 몹시, 색시, 법썩, 깍뚜기, 갑자기 ② 깨끗이, 일일이, 간간히, 틈틈히, 소홀히 ③ 선짓국, 자릿세, 전셋집, 장맛비, 베갯잇 ④ 오뚝이, 뻐꾸기, 깔쭈기, 홀쭉이, 배불뚝이 ⑤ 다정타, 어떻든, 익숙치, 섭섭치, 생각건대 17. 다음 중 띄어쓰기가 바른 것은? ① 그들의 결혼식에 천 여 명의 하객이 몰렸다고 한다. ② 우리가 학교를 졸업한 지 십 년만에 만났구나. ③ 그는 가난해서 옷은 커녕 끼니도 챙기기 어려웠다. ④ 내일은 제오 회 교내 백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⑤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18. 다음 작품에 등장하는 ㉠∼㉤이 의미하는 바로 옳은 것은? 나모도 돌도 ㉠바히 업슨 뫼헤 매게 친 가토릐 안과 大川 바다 한가온대 一千石 시른 에 노도 일코 닷도 일코 ㉡뇽총도 근코 돗대도 것고 치도 지고 람 부러 물결치고 안개 뒤셧거 ㉢진 날에 갈길은 千里萬里 나믄듸 四面이 거머어득 져뭇 天地寂莫 ㉣가치노을 듸 水賊 만난 都沙 工의 안과, 엊그제 님 여흰 내 안히야 엇다가 ㉤을리오. ① ㉠: 보이는 것이 ② ㉡: 닻을 매달아 놓은 줄 ③ ㉢: 잔잔해진 ④ ㉣: 사나운 파도 ⑤ ㉤: 원망을 하리오 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5 - 19. 다음 <보기> 중 맞춤법에 맞게 쓰인 문장을 모두 고른 것은? <보 기> ㄱ. 새로 이사한 집이 넓직해서 시원해 보인다. ㄴ. 아이가 어찌나 속을 썩이던지 도저히 예뻐할 수가 없었다. ㄷ. 그는 아버지의 말이라면 철썩같이 믿는다. ㄹ. 왠일인지 오늘은 자꾸 눈물이 난다. ㅁ. 그녀는 더위에 지쳐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ㄴ, ㅁ ⑤ ㄴ, ㄷ, ㅁ 20. 다음 중 인용문과 같은 서술시점으로 이루어진 문장은? 복녀의 송장은 사흘이 지나도록 무덤으로 못 갔다. 왕서방은 몇 번을 복녀의 남편을 찾아갔다. 복녀의 남편도 때때로 왕서방을 찾아갔다. 둘의 새에는 무슨 교섭하는 일이 있었다. 사흘이 지났다. 밤중에 복녀의 시체는 왕서방의 집에서 남편의 집으로 옮겼다. 그리고 그 시체에는 세 사람이 둘러앉았다. 한 사람은 복녀의 남편, 한 사람은 왕서방, 또 한 사람은 어떤 한방 의사. 왕서방은 말없이 돈주머니를 꺼내어, 십 원짜리 지폐 석 장을 복녀의 남편에게 주었다. 한방의의 손에도 십 원짜리 두 장이 갔다. 이튿날 복녀는 뇌일혈로 죽었다는 한방의의 진단으로 공동 묘지로 가져갔다. ― 김동인, 감자 ① 어머니가 그 꽃을 곧 내버릴 줄로 나는 생각했습니다마는 내버 리지 않고 꽃병에 꽂아서 풍금 위에 놓아 두었습니다. ② 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며 소녀가 막 달린다. 갈밭 사잇길로 들어 섰다. 뒤에는 청량한 가을 햇살 아래 빛나는 갈꽃뿐. ③ 나는 다시 닭을 잡아다 가두고 염려는 스러우나 그렇다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가지 않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④ 초봉이는 아궁이 앞에 앉아 지금 방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하고 있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돼가는가 해서 궁금히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삐그럭 중문 소리에 연달아 뚜벅뚜벅 무거운 구두 소리가 들린다. ⑤ 그날 밤에도 몹시 추웠다. 우리는 문을 꼭꼭 닫고 문틈을 헝겊 으로 막고 이불을 둘씩 덮고 꼭꼭 붙어서 일찍 잤다. 21. 다음 <보기> 중 외래어 표기가 올바른 것은 모두 몇 개인가? <보 기> 부르주아, 싱가폴, 아이섀도, 컨텐츠, 카라멜, 넌센스, 심포지엄, 프러포즈 ① 3개 ② 4개 ③ 5개 ④ 6개 ⑤ 7개 22. 다음 제시문의 밑줄 친 단어 중 한자어와 고유어를 바르게 구분한 것은? 바쁜 일상 중에 모처럼 한가한 저녁이다. 오랜만에 한강 ㉠둔치에 서서 ㉡휘영청 밝은 달을 구경하는 호사를 누려본 다. ㉢소담한 자태와 ㉣은근한 광채 때문에 나는 어려서부터 ㉤유독 달을 좋아했다. 오늘처럼 외롭고 ㉥적적하기 그지없 는 순간에 달은 내게 큰 위로가 된다. 어머니는 ㉦늠름하고 ㉧훤칠한 장부가 어울리지 않게 달을 좋아하느냐며 농을 하 신 적이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모르시는 것이 있다. 어린 시 절, 퇴근이 늦는 어머니를 대신해 내 곁을 지킨 것이 저 달 임을 말이다. 한자어 고유어 ① ㉠㉡㉢㉣㉦㉧ ㉤㉥ ② ㉤㉥㉦㉧ ㉠㉡㉢㉣ ③ ㉢㉤㉥ ㉠㉡㉣㉦㉧ ④ ㉠㉡㉢㉣㉤ ㉥㉦㉧ ⑤ ㉣㉤㉥㉦ ㉠㉡㉢㉧ 23. 다음 글의 논지를 전개하는 과정에서 가장 주요하게 사용된 진술 방식은? 우리의 자아는 그 과거적 상태로부터 현재적 상태를 분리 하기를 거부한다. 과거와 현재는 하나의 유기적인 전체를 형성 하며, 이 전체 내부에서는 변별이 없는 연속성 속에 상호 침투의 흐름이 지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억의 활동 속에서 지속이 스스로를 드러낸다. 왜냐하면 지속 속에서의 과거는, 미래를 먹어 들어가는(gnawing into the future) 현재의 분할 불가능한 진행과 함께 살아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수학화와 공간화에 기초한 객관적 시간의 개념은 인간의 이성이 발명한 추상일 뿐이다. 이 시간개념은 자연 과학적 논의의 층위에서는 대단히 유용할 수 있겠지만 경험의 원천적인 데이터를 실재적, 직접적으로 조회할 수는 없다. 측정이 수량화를 뜻하고 또 수량화가 결국 쪼갤 수 없는 연속체인 지속의 가분성(可分性)을 전제할 수밖에 없는 한 지속은 공간화되거나 수량화될 수 없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과학은 종종 이러한 사실을 망각하고 이론적인 구조물과 형식들이 원천적 경험의 층을 대신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것으로 오해하는 몰상식을 범해 왔다. 그러므로 베르그송에 따르면, 참된 직관의 과학(science of intuition)은 언제나 인간 경험의 원천적인 지속에 주목한다. ① 대상의 정의(定義)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②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논지를 전개하고 있다. ③ 비교․대조를 통해 대상의 특징을 드러내고 있다. ④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타당성을 논의하고 있다. ⑤ 비유를 통해 풍부한 해석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도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국 어 책형 가 - 6 - 24. 다음 중 밑줄 친 단어가 표준어 규정에 어긋나는 것은? ① 그녀는 항상 옷매무시하는 시간이 길었다. ② 행사장 안이 도떼기 시장처럼 시끌벅적했다. ③ 가난 속에서도 아둥바둥 살아가고 있다. ④ 그들은 허구한 날 신세 한탄만 한다. ⑤ 웃어른을 공경합시다. 25. 다음 <보기>에 이어질 (가)~(라)의 연결 순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보 기> 철도여행은 인간의 공간감각을 뒤흔든다. 인간은 걸으면서 유장하고 느리게 지나가는 주변 공간과 일대일로 맞대면하게 된다. 두 발로 대지에 선 인간은 자연과 일체감을 느낀다. 만유인력의 물리학적 법칙은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조건 짓는 다. 산과 들, 강과 바다와 같은 주변 경관은 인간의 시선에 기하 학적 질서로 파악된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는 인간의 청각에 파동으로 전달되어 흔적을 남긴다. (가) 브르통에게 걷기는 기차와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과 전혀 다른 체험이다. 걷기에서 인간이 능동적 형식의 명상에 빠져 든다면, 기차나 자동차는 육체의 수동성과 세계를 멀리하는 길만 가르쳐준다. (나) 다비드 르 브르통은 걷기 예찬에서 걷기의 심오한 철학을 풀어간다. 그에게 걷기는 세계를 느끼는 관능으로 초대하는 것이다. 걷기에서 경험의 주도권은 인간에게 돌아온다. (다) 기차여행은 목표지점에 대한 일직선적인 도달만을 욕망할 뿐 그 중간과정은 어쩔 수 없이 견뎌야 하는 잉여의 이동일 뿐이다. (라) 우리는 정처 없이 걸으면서 지나가는 시간을 음미하고 존재를 에돌아가서 길의 종착점에 더 확실하게 이르기 위해 걷는다. 전에 알지 못했던 장소들과 얼굴들을 발견하고 몸을 통해 무궁무진한 감각과 관능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확대 하기 위해 걷는다. 걷기는 시간과 공간을 새로운 환희로 바꾸어 놓는 고즈넉한 방법이다. ① (나)-(다)-(가)-(라) ② (나)-(라)-(가)-(다) ③ (나)-(가)-(다)-(라) ④ (다)-(나)-(라)-(가) ⑤ (다)-(라)-(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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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윤우혁 (행정법,헌법)
- +18 이석준 (행정법)
- +18 이종학 (행정학,사회)
- +18 임현 (교정학,형사정책)
- +17 권영찬 (사회)
- +17 김상범 (한국사)
- +17 김시동 (행정학)
- +17 박제인 (행정법)
- +17 이윤탁 (형사소송법,노동법)
- +17 이태우 (형법,형사소송법,수사)
- +17 임병주 (행정법,행정절차론)
- +17 임혁 (행정학,사회)
- +17 조철현 (행정학)
- +16 강경욱 (국어)
- +16 기미진 (국어)
- +16 망가진영어 (영어)
- +16 문승철 (사회복지학,소방관계법규,소방학)
- +16 손호상 (형사소송법)
- +16 송병렬 (국어)
- +16 신은미 (회계학,회계원리)
- +16 유길준 (교육학)
- +16 이승준 (형사소송법)
- +16 장선구 (경제학,통계학)
- +16 장종재 (영어)
- +16 제석강 (영어)
- +15 김영식 (경제학)
- +15 김지훈 (교정학)
- +15 김현 (형법,형사법)
- +15 무릎 (헌법)
- +15 문병일 (사회)
- +15 박영규 (한국사)
- +15 박우찬 (국어,경찰학,경찰실무)
- +15 신홍섭 (영어)
- +15 안태영 (형사소송법,수사)
- +15 이경철 (형사소송법,수사)
- +15 이영규 (영어)
- +15 이종하 (회계학,회계원리)
- +15 이태종 (국어)
- +15 전효진 (행정법,헌법)
- +15 정우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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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김정현 (한국사)
- +14 민은기 (자료해석)
- +14 박기헌 (한국사)
- +14 박상규 (경찰학)
- +14 박성렬 (민법,민법총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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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안기선 (사회)
- +14 양경모 (국어)
- +14 이병철 (사회)
- +14 이선주 (한국사)
- +14 장혁 (사회)
- +14 조현수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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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이영신 (영어)
- +13 이해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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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성호 (영어)
- +12 양승우 (행정법,헌법)
- +12 이상구 (국제법,국제정치학)
- +12 이상헌 (행정학,경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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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장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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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박두일 (영어)
- +11 박준철 (행정법,회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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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영화 (행정법,헌법)
- +11 장재혁 (행정법,형법)
- +11 정인홍 (헌법)
- +11 정주형 (형법,형사소송법)
- +11 허문표 (형법,형사소송법)
- +10 강태우 (응용역학,토목설계)
- +10 김상천 (형사소송법)
- +10 김윤조 (행정법)
- +10 김형진 (형법)
- +10 두형호 (영어)
- +10 손송운 (식용작물,재배)
- +10 안효선 (한국사,국어)
- +10 오동훈 (영어)
- +10 오완섭 (사회복지학)
- +10 오준석 (회계학)
- +10 윤영지 (사회)
- +10 이법진 (사회)
- +10 이병관 (공업화학,화학공학)
- +10 이운우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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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장진 (형법)
- +10 최지평 (국어)
- +10 한상기 (형사소송법,경찰학)
- +10 함경백 (경제학)
- +10 홍성철 (민법)
- +10 황철곤 (행정학,지방자치론)
- +9 김영국 (영어)
- +9 김윤수 (한국사)
- +9 김형준 (수학,사회복지학)
- +9 문인수 (행정법)
- +9 박지나 (영어)
- +9 서유림 (한국사)
- +9 서정민 (사회)
- +9 서정범 (행정법)
- +9 손재석 (영어)
- +9 신동욱 (행정법,헌법)
- +9 이상근 (사회,경제학)
- +9 이상현 (행정법)
- +9 이수천 (세법,지방세법)
- +9 장유리 (한국사)
- +9 정통 (형법,형사소송법,형사법)
- +9 조재권 (영어)
- +9 한영규 (회계학)
- +9 함승한 (형법,형사소송법)
- +9 홍성운 (행정법)
- +9 홍인왕 (과학)
- +9 황정빈 (경제학)
- +8 고병갑 (사회복지학)
- +8 김유환 (행정법)
- +8 김인회 (교정학)
- +8 김태원 (세법,지방세법)
- +8 김현석 (행정법,헌법,공직선거법)
- +8 서진호 (경찰학,경찰실무)
- +8 손경희 (정보보호,컴퓨터일반,프로그래밍언어론)
- +8 야호호 (한국사)
- +8 오정화 (세법,회계학)
- +8 이경 (행정학)
- +8 이상훈 (경찰학,해양경찰학)
- +8 이희억 (민사소송법)
- +8 장서영 (영어)
- +8 조배근 (형법)
- +8 조석현 (재난관리론)
- +8 줄리아 (영어)
- +8 황의방 (한국사)
- +7 공병인 (경찰학)
- +7 김상수 (사회)
- +7 김승범 (한국사)
- +7 김정일 (행정법)
- +7 김지현 (영어)
- +7 김진수 (소방관계법규,소방학)
- +7 리스공 (영어)
- +7 문덕 (영어)
- +7 박정섭 (행정법,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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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송호상 (한국사)
- +7 오경미 (국어)
- +7 올공수 (수학)
- +7 윤서영 (국어)
- +7 윤세훈 (행정학)
- +7 이근상 (과학)
- +7 이영민 (형법,민사소송법)
- +7 이인재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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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조상진 (정보보호,네트워크보안,정보시스템보안)
- +7 조태정 (영어)
- +7 진용은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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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최욱진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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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춘호 (국어)
- +6 김춘환 (민사소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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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최희준 (정보보호,컴퓨터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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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봉 (국어)
- +5 김대환 (형사소송법)
- +5 김성곤 (해사법규,항해)
- +5 김승봉 (형법,형사소송법)
- +5 김유신 (사회)
- +5 김윤경 (세법,지방세법)
- +5 꼬삼이 (영어)
- +5 대장부 (국어,경영학)
- +5 민들레 (영어,한국사,국어,행정법,행정학)
- +5 박미진 (정보보호,컴퓨터일반)
- +5 백거성 (형사소송법)
- +5 손용근 (사회복지학)
- +5 슈페리어 (형법)
- +5 신경수 (경제학)
- +5 양향근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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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올라에듀 (영어,형법,형사소송법)
- +5 우보연 (해양경찰학,해사법규)
- +5 유상호 (행정법,헌법)
- +5 이세화 (형사소송법)
- +5 이승훈 (영어)
- +5 이재훈 (영어)
- +5 장유영 (국어)
- +5 장태산 (한국사)
- +5 정정 (사회)
- +5 정진영 (영어)
- +5 조민주 (한국사)
- +5 조현 (경찰학,기계설계,기계일반)
- +5 최광용 (사회,사회복지학)
- +5 최상민 (식용작물,재배)
- +5 최윤경 (행정학)
- +5 탈탈토목 (응용역학,토질역학)
- +5 한수성 (행정법,사회)
- +5 합격의법학원 (행정법,형사법,민사법,민사집행법,부동산등기공탁)
- +4 coast_lee (토질역학,수리수문학)
- +4 강유하 (영어,해사영어)
- +4 강정구 (영어)
- +4 구민회 (관세법)
- +4 김기식 (행정학)
- +4 김기찬 (교육학,부동산등기법)
- +4 김기훈 (영어)
- +4 김승경 (사회)
- +4 김지영 (영어)
- +4 김한상 (영어)
- +4 남상근 (형법)
- +4 남지해 (영어)
- +4 리더스 (디자인행정론,디자인기획론)
- +4 박도준 (경영학)
- +4 박용선 (한국사)
- +4 박장훈 (한국사,경찰학)
- +4 박지용 (형법)
- +4 박지훈 (경제학)
- +4 방재운 (영어)
- +4 서민경 (사회)
- +4 서정석 (한국사)
- +4 서호성 (사회)
- +4 송재필 (헌법)
- +4 신선영 (과학)
- +4 양규석 (행정법,경찰학,헌법)
- +4 양범수 (행정법)
- +4 윤동환 (민법총칙)
- +4 이기봉 (한국사)
- +4 이상기 (사무관리론)
- +4 이서윤 (영어)
- +4 이석훈 (건축계획,건축구조)
- +4 이성호 (행정법)
- +4 이솔 (영어)
- +4 이아람 (영어)
- +4 이영수 (측량,지적법규,지적전산학)
- +4 이영철 (한국사)
- +4 이영표 (행정법,경찰학,행정사실무법)
- +4 이장우 (국어)
- +4 이재민 (경제학)
- +4 이정민 (행정절차론)
- +4 이준 (사무관리론,행정절차론)
- +4 이중석 (한국사)
- +4 이태진 (수학)
- +4 이현나 (국어)
- +4 이현아 (영어)
- +4 임동민 (행정사실무법)
- +4 임병철 (형법)
- +4 임재선 (정보보호,컴퓨터일반,네트워크보안,정보시스템보안)
- +4 임재진 (국어)
- +4 임종희 (형법,형사소송법,형사법)
- +4 임지혜 (국어)
- +4 장수용 (영어)
- +4 정시용 (한국사)
- +4 정일현 (영어)
- +4 조기현 (헌법)
- +4 조민기 (민법계약)
- +4 조영진 (경찰학)
- +4 조용석 (경찰학,수사)
- +4 조충환 (형사소송법)
- +4 최성욱 (과학)
- +4 최호철 (영어)
- +4 하석훈 (과학)
- +4 하종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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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권박사 (경제학)
- +3 권쌤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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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동준 (소방관계법규,소방학)
- +3 김미영 (부동산등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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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영 (영어)
- +3 김원욱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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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윤성 (민법총칙,민법계약)
- +3 김인태 (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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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김종권 (한국사)
- +3 김종기 (한국사)
- +3 김종상 (소방관계법규,소방학)
- +3 김준 (수학)
- +3 김창진 (경제학)
- +3 김태은 (영어)
- +3 남정선 (세법,지방세법)
- +3 문민 (영어)
- +3 문일 (행정법)
- +3 박노준 (영어)
- +3 박선녀 (사회복지학)
- +3 박성근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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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변홍석 (수학)
- +3 서정화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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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설승환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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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송은영 (국어)
- +3 신예 (국어)
- +3 신인섭 (한국사)
- +3 신홍명 (국어)
- +3 심태섭 (한국사)
- +3 안종우 (경찰학)
- +3 양재성 (영어)
- +3 오남진 (한국사)
- +3 유시완 (헌법)
- +3 윤동은 (사회복지학)
- +3 이경복 (국어)
- +3 이근명 (소방관계법규,소방학,사무관리론)
- +3 이기훈 (영어)
- +3 이만적 (한국사)
- +3 이명신 (한국사)
- +3 이상대 (사회)
- +3 이상민 (국어,행정법)
- +3 이상수 (상법)
- +3 이정혁 (국어)
- +3 이찬범 (화학,환경공학)
- +3 임병락 (경찰학,수사)
- +3 잇올 (영어)
- +3 장량 (영어)
- +3 장우현 (형사소송법)
- +3 정낙훈 (과학)
- +3 조은정 (영어)
- +3 최근 (경제학)
- +3 최정 (국어)
- +3 최주홍 (수학,토목설계)
- +3 토슬라 (응용역학)
- +3 하승민 (영어)
- +3 한국경찰 (형법,형사소송법,경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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