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문법, 어휘 / 2권 문학, 비문학 / 3권 해설지 이렇게 3권으로 나뉘어있습니다.
1권의 목차입니다.
예전 복원문제까지 합하여 굉장히 많은 양의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기출 문제를 익히려면 이 책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대체로 자주 출제되는 실전 기출 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심화문제는 파트 당 10페이지 내로 적게 구성되어 있는데, 소수직렬 문제고 해서 지엽적인 문제 가려서 풀 수 있었습니다.
1권은 깔끔하게 문제만 쭉 풀 수 있습니다. 큰 제목 아래에 작은 제목으로 세세하게 분류되어 있고, 파트별로 기본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문법쪽에 해당하는 해설입니다. 역시 선재국어 답게 해설이 아주 자세합니다. 앞부분에서 다뤘다고 해서 뒤에서 소홀하지 않고, 반복해서 계속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 때 필요한 어려운 개념이나 지엽적인 부분은 위의 사진처럼 보충자료로 적혀있어서 문제풀고 기출 분석하면서 참고하기 용이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1권의 경우에는 문제가 해설지에 똑같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풀 때 1권에 막 풀고 3권으로 표시하지 않고 깔끔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걸 단점으로 생각하자면...같은 내용이 중복돼서 가격이 비싸다는 점....
2권의 목차입니다.
간단하게 문학, 비문학 이렇게 구분한 것이 아니라 현대문학, 현대문학사, 고전문학, 비문학으로 세세하게 나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2권도 심화문제는 별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1권과 2권 전부 새로운 파트를 시작하기 전에 '핵심 내용 정리' 부분이 있습니다. 빈칸 문제이기 때문에 기출 문제 풀기 전에 가볍게 개념정리 용도로 풀었습니다.
현대문학의 경우 작가별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험 경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식형 공부가 필요한 시험일 경우 장르별로 구분되어 있는 것 보다 작가별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공부할 때 특징을 익히기 편할 것 같습니다.
고전문학의 경우 시조, 향가 이런식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향가의 경우에는 4구체, 10구체 등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분류가 잘되어 있어서 고전문학의 내용을 암기할 때 더 편했습니다.
비문학도 여러 유형의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의 나온 유형은 대부분 접해볼 수 있기 때문에 비문학 기출 문제집으로 적당했습니다.
2권에 대한 해설입니다.
각 작품마다 해설이 다 달려있어서, 암기해야 될 부분은 여기서 암기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문법과 마찬가지로 문학도 해설이 자세해서 좋았습니다.
비문학 해설은 큰 특징이 없고 다른 선생님들의 해설과 비슷하기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선재국어 기출실록 특징
- 다양한 유형의 많은 양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문제가 많기 때문에 질이 좋은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 깔끔한 편제와 상세한 해설. 기출실록을 많이 보는 이유가 이거 때문일 것 같습니다. 편제가 깔끔하고 해설이 자세해서 회독하기에 너무 편합니다. / 하지만 책이 너무 크고 두꺼워서 책상에 두기 불편합니다...
- 다 좋은데 정말 단점은..문법, 문학, 해설지 이렇게 전부 다 두껍기 때문에 책 값이 너무 비싼게 흠입니다..따로 분권돼서 나오면 너무 좋겠지만..그렇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