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교재는 2019 신영식 하프 모의고사 1입니다. 이 책을 알아보게 된 계기는 이론 복습을 하면서 점검할 문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진도별로 구성되어 있어 이론을 점검하기에 좋았고 문제 퀄리티가 좋다고 언급되는 선생님이기도 하고 현재 출간된 한국사 문제집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2019 대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019 신영식 하프 모의고사 1은 문제 편 95쪽, 해설 편 41 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목차 전에 하프 모의고사 교재의 활용법이 적혀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총 3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챕터의 의미는 딱히 없어보입니다. 1개의 챕터가 전 범위를 8회의 진도별로 나눈 것입니다. 즉, 3개의 챕터가 각각 다른 진도를 다룬 것이 아니라 전범위를 모두 동일한 진도로 나눈 1개의 챕터가 3번 반복되는 것입니다.
문제 편의 본문을 보면 회차 별로 총 10문제의 모의고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개의 챕터가 8회차이고 교재가 총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니 240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교재 맨 앞의 서문에 따르면 모든 문제를 신영식 선생님이 직접 출제했으며 한 문제에 여러 쟁점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해설 편은 보기 쉽게 따로 분권이 되어있습니다. 모의고사라는 교재 특성 상 해설이 문제 옆에 바로 있을 수 없으므로 맨 뒤에 따로 해설을 둬야하는데 해설 편이 분권이 안된 교재는 해설을 확인하기가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신영식 하프 모의고사 교재는 이러한 점을 신경써줘서 좋았습니다.
해설을 보면 문제 마다 난이도가 적혀 있고 해설이 부족하지 않게 적혀 있습니다.
진도 별로 문제를 풀면서 이론을 복습하고 싶은 분들이나 매일 조금씩 한국사 감을 유지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좋은 교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