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교재는 최진우 선생님의 2018 빠르게 보는 독한국사 입니다. 이 책을 알아보게 된 계기는 기본서 편제를 따르면서 지엽적인 내용까지 커버할 수 있는 요약서를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책을 선탟하게 된 계기는 책의 편집이 널널해서 가독성이 좋고 지엽적인 8종 교과서의 내용을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2018 빠르게 보는 독한국사는 28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책 사이즈가 B4정도는 되서 수록되어 있는 내용은 책 페이지 이상으로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에서 보시다시피 크게 파트를 나누었으며 파트별로 테마들로 분류했습니다.총 150개의 테마로 한국사의 전 범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시면 서술형으로 설명이 되있지 않고 표와 요약식으로 설명이 되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B4 사이즈의 280 페이지에 얼마나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는 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지간한 기본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는 평들이있습니다. 날개단에도 중요한 내용을 따로 수록 해두었습니다.
각 테마가 시작될 때 맨 위에 연표를 그려놓으며 중요 사건에 대해 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근현대사의 경우 연도를 암기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필요에 따라서는 연표를 날개단에 세세하게 수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주황색으로 따로 표시한 부분은 심화 부분이거나 8종 교과서의 내용을 추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지엽적이고 심화적인 부분이 8종 교과서에서 많이 나오는 추세인데 최진우 선생님은 8종 교과서를 엄청 강조하시기 때문에 이같은 점을 빠독 교재에도 반영을 한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점은 자료 읽기 칸을 따로 만들어 지도나 사료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8종 교과서의 내용을 골고루 반영한 요약서를 찾고 싶은 분에게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서술형으로 설명이 되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공부를 한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책 날개에 책갈피가 없는 점하고 사료가 적게 수록된 점입니다. 요약서 이다보니 사료가 적게 수록되어있는데 이는 강의를 듣는 분에게는 강의 자료에 사료 프린트 파일이 제공되므로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앗 제목이ㅜㅜ 최지운이 아니라 최진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