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책은 심우철의 어휘로 접근하는 문법풀이 전략서 입니다.
페이지는 324쪽이고, 사이즈는 다소 작은 A5사이즈입니다.
시중에 수많은 문법서가 있지만 이책의 특징으로는 단어장처럼 단어가 나열되어있고,
그 단어를 봤을때 캐치해야 하는 문법 포인트들이 옆에 설명되어있습니다.
어휘의 배열은 이렇게 수준별로 배치되어있고,
어휘마다 시행처별 기출 표시가 되어있어 어느것이 더 중요한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맞는예시/틀린예시도 같이 수록되어있습니다.
한 파트가 끝나면 OX문제로 자신이 제대로 학습했나 체크해볼수있고,
부록교재에서는 표로 정리되어있어서 본문에 나열되어있던 어휘들을 종합해서 확인해볼수있습니다.
마지막엔 인덱스가 있어서 모르는 단어나 문제에서 틀렸거나 하는 어휘를 직접 찾아볼수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심우철 문법풀이전략서가 어떤 취지로 만들어졌는지 보여줍니다.
이책의 대상은 문법사항을 전부알고는 있는데 문제를 풀때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는 사람들로,
그런 사람들이 어휘를 볼때 바로바로 포인트들이 생각나도록 훈련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트1은 빈출 어휘 - 파트 2 고득점 어휘 - 파트3 만점어휘로 이루어져있는데요,
우선 파트1을 여러번 회독한 후에 파트2로 넘어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문은 이렇게 어휘가 숫자가 매겨져있고, 그 밑에 기출표시와 옆에는 예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어휘의 문법사항과 비슷한 예도 - futher study 부분에 같이 정리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한 파트가 끝나면 이렇게 ox문제로 확인해볼수있습니다.
처음 회독할때는 잘 안풀리는게 많을수있어서 2회독부터 푸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트2와 3도 어휘의 난이도만 변경되었고 수록방식은 같습니다.
파트1보다 다소 어렵거나 덜 출제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별책부록입니다.
본문에서 나열되어있는 문법 이론들이 표로 정리되어있어서 한눈에 보기 좋습니다.
부록을 옆에 두고 본문을 보면서 같이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록은 테마별로 정리되어있는데요,
수량형용사와 수일치, -ing를 취하는 동사, to rv를 취하는 동사, 주의해야할 형용사, -ly는 원래 부사의 접미사인데 이 형태이면서도 형용사인것 등등
주의해야하는 포인트를 짚어서 표로 정리되어있습니다.
시험에 임박하면 이 부록만 훑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틀린부분을 찾아볼수있는 색인입니다.
이책의 대상은 문법을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보다는,
이미 문법사항들을 다 알고, 문법문제를 푸는데 해답을 보면 아는 사항들인데 문법문제가 잘 안풀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어느정도 문법사항이 숙지가 된 상태에서 정리용으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휘중심으로 나열되어있어서 해당 어휘를 보면 바로바로 생각나도록 오른쪽은 가리고 왼쪽의 어휘만 보고 혼자서 떠올리는 훈련을 하시는용으로 쓰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도 어느정도 보안할부분이나 해당 본문과 같이볼 부록의 정리사항을 알려드리니 강의를 보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