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출 이벤트 당첨] 2019 선재국어 기본서 리뷰

 

 

안녕하세요. 기출이님의 책나눔으로 리뷰를 작성하게된 캐롤라인입니다.

2019 선재 기본서 리뷰를 할텐데요, 책의 앞부분 미리보기는 각종 인터넷서점사이트에서도 확인할수있으니 그곳에서 볼수없는점 중심으로 리뷰하겠습니다.

 

 

1. 기존 기본서와 달라진점

2. 기본서 vs 마무리

3. 2019 기본서에 새로생긴 워크북

 

 

 

1. 기존 기본서와 달라진점

 

기존 기본서와 4권의 순서는 동일하고 본문내용도 크게 달라진점이 없고, 추록을 확인해보니 날개부분의 문제들이 최신문제가 반영되고, 개정된 표준어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다만, 기존 기본서에는 단원종합문제가 들어가있는데, 2019 기본서에는 챕터마다 단원별 개념완성(빈칸채우기)/공무원 기출유형 익히기/수능유형 익히기가 추가되었습니다.

2019 개념반 OT영상을보면 선재선생님이 문제푸는것에 좀더 중점을 둔다고 하셨는데 이부분이 반영된것같습니다.

 

 

 

 

 

2. 기본서 VS 마무리

 

저처럼 재시생이나 기존에 구판 기본서를 가지고있는경우,

추록을 다 붙이거나 개정표준어를 일일이 확인하는것이 번거롭다고 느낄수있습니다.

그래서 마무리를 살까 고민하게되는데, 마무리와 기본서중에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비교해보겠습니다.

 

우선 기본서의 목차입니다.

기본서는 1권 문법,규범 /2권 말과글/ 3권 문학/ 4권 어휘 한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18 마무리의 목차입니다.

 

기본서는 분야별로 분권되어 정리되어 있는 반면, 마무리는 한권에 합쳐져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1권의 순서대로 문법이나 규범이 정리되어있지않고 중요순으로 묶어있다던지, 각 챕터별로 명확히 나누어져있지 않고 합쳐져있는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기출문제를 풀고 발췌독하는데에 마무리를 사용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미 국어 이론을 3-4회독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췌독하기가 꽤 번거로웠습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기본서에서 발췌독하고 내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시길 원하신다면 마무리보다는 기본서를 추천해드립니다.

다만, 시험 직전에 빠르게 회독하는용으로는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3. 2019 기본서에 새로생긴 워크북

 

기본서를 구매할까말까 고민하던때에 가장 궁금한것은 새로생긴다는 워크북이었습니다.

막상 새로사자니 별거없을것같고, 안사자니 궁금하긴한 존재.

 

 

 

우선 앞부분에는 토익교재나 다른 자격증수험서에서 종종볼수있는 DAY별 진도표가 있습니다.

30일에 선재국어 전체를 1회독하고 워크북을 어느때에 같이보는지 페이지수가 써있는데요,

혼자서 스터디식으로 회독하는 저에게 유용한 부분이 될것같습니다.  또는 온라인스터디로 다같이 회독할때에도 유용하게 쓰일것같습니다. 

 

 

 

 

워크북의 문학과 비문학 부분입니다.

지문 하나당 2-3문제로 이루어져있고 문제내용은 주로 주제찾기/ 삽입할때 들어갈 단어/ 글내용확인 문제들인데, 수능특강 문제와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이번시험에 수능형문제때문에 말들이 많았어서 그부분을 강화하려는 의도인것같습니다.

 

 

 

그리고 어휘나 한자부분은 선재 나침반의 모의고사 앞부분에 있는 빈칸채우기와 유사합니다.

상단에는 문제에 해당하는 기본서의 페이지가 적혀있어 발췌독하기 편할것같습니다.

간혹 기출문제에도 기본서 페이지가 안적혀있는 책들이있는데, 이렇게 적혀는걸 구매하시는게 기본서 뒤적거리며 찾는 시간을 줄여줘서 좋습니다.

 

 

 

 

 

이렇게 2019 선재국어를 리뷰해봤습니다. 책 색상도 잘뽑아서 예쁘네요. 

참고로 제 책은 2쇄였습니다. 오타문제때문에 초판구매를 기피하시는분들이 꽤많던데 이젠 괜찮을것같습니다.

리뷰에 나오지 않은 부분들은 기존 기본서와 특별히 다를것이없어서 바뀐부분이나 새로 생긴부분 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부디 책을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주말에 종종 책리뷰 올릴게요! 제공해주신 기출이님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