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희 선생님만의 멀티북 SWOT입니다. 행정학 기본이론강의를 들은 후 기출문제를 풀고 그리고 나서 실력을 높이기 위한 심화과정입니다.
행정학에서 핵심이 되는 119개의 테마를 이론요약 + 핵심지문 OX + 기출문제 + 예상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께는 2.5cm가 좀 넘고 꽤 두께가 있습니다.
마니행정학의 기본서나 또또북처럼 SWOT도 한 파트를 들어가기 전에 핵심적인 내용들이 마인드맵처럼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테마를 들어가면, 시험에 빈출되거나 앞으로 나올 수 있는 중요한 개념들이 실려있습니다. 마니행정학의 또또북과는 다르게 주로 도표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한 테마당 개념정리에 대한 페이지는 1~2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1페이지로 정리되어 있고, 간혹 중요하고 설명할 것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2페이지 정도입니다.
그래서 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가시성이 좋고, 문제를 풀기 전에 간결하게 핵심만을 학습하고 넘어가기 전 단계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개념에 대한 내용이 적기 때문에 행정학 기본개념을 듣고 좀 더 심화하고 싶을 때 공부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해당 개념에 대해서 기본적인 개념 말고 추가적으로 알아야 될 부분들에 대해서는 마니행정학 기본서처럼 마니DB로 별도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리된 개념들을 학습한 후에는 기출된 선지들을 OX로 풀면서 점검할 수 있습니다. 해설이 필요에 따라 간결하기도 하고 상세합니다.
기출 OX문제집보다는 양이 적긴 하지만, 대체로 최신 기출이 반영되어 있고 문제량이 한 테마당 1페이지에서 2페이지 정도이기 때문에 중요 내용을 오개념으로 알고 있었는지, 어떤 부분을 헷갈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함정을 파는지 체크하고 다음에 회독할 때 빠르게 보기에 좋습니다.
개념과 OX를 푼 다음에는 중요한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행정학은 대체로 기출문제량도 많고 해서 빨리 회독하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할 때 SWOT로 정리하고 핵심이 되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방향을 잡기에 괜찮았습니다.
기출문제 역시 해설이 자세하고 추가적인 개념이 더 필요할 경우 밑에 보충된 표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핵심 개념을 살피기 유용했습니다.
기출문제의 경우 한 테마에 보통은 2페이지 양이 많을 경우는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예상문제 단계입니다. 기출문제는 계속 풀면 익숙하기 때문에 가끔 모르는데 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렇게 앞에서는 기출로 분석하고 뒤에는 예상문제를 풀면서 개념에 대한 확인을 또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기출과 마찬가지로 보통은 2페이지 많으면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니행정학 SWOT은 한 테마에 6~12페이지로 압축 정리된 개념과 기출 그리고 예상문제를 빠르게 훑어보기에 유용한 책입니다. 119개이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없다면 다른 기출이나 기본서로 보강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며 계속 줄여나가는 식의 공부를 하기에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