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교재는 2018 김종석 행정법총론 기본서입니다. 이 책을 알아보게 된 계기는 행정법총론 기본서가 필요해서 였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계기는 서술식 설명과 도표로 정리가 적절히 혼합되있고 무엇보다 판례 제목을 모두 달아놓은 것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대비 기본서이지만 기본적인 틀과 양식은 2019 대비 기본서랑 유사하므로 참조하여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2018 김종석 행정법총론 기본서는 총 936 페이지 입니다.
목차에서 보시듯 행정법 총론의 전 범위를 진도별로 나누어 수록했습니다.
김종석 선생님은 특이하게 행정 소송의 구조에 대해서 먼저 강의를 하시고 기본서도 그렇게 구성되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수험생 분들이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행정 소송을 먼저 배우고 나니 이후에 개념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문을 보면 서술식으로 설명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날개 단에는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기출문제들이 수록되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서술식 설명 뿐만 아니라 도표로도 정리가 잘 되있는 편이라서 늘어지지 않고 정리가 잘됐습니다.
그리고 판례마다 모두 판례의 제목과 결론을 선생님이 달아두어서 기억에도 오래 남고 나중에는 제목만으로도 회독하기에 무척 편리했습니다.
본문 설명에 법령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되는 출처 법령을 수록해두어서 이해하기 편리했습니다.
심화 내용의 경우에는 Level Up으로 따로 구성해두어서 학습에 있어서 강약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험에 통째로 나오는 개별 법령 같은 경우에는 전문을 수록해두었으며 시험에 빈출되는 부분에 하이라이트 표시가 되있어서 공부하기가 편리합니다.
크게 개념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위 그림과 같이 개념을 도식으로 구성해서 수록했는데 이 부분이 개념의 큰 그림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본문이 끝나면 색인이 나오는데 개념 색인, 판례 제목 색인, 판례 색인이 수록되있습니다. 판례 제목 색인이 있는 점은 좀 색달랐습니다.
서술식 설명과 도표가 적절하게 섞여있고 판례 제목 덕분에 회독하기가 좋아 개인적으로 시험 대비에 좋은 기본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