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이디엄789 어휘편입니다:) 크기는 15*21이고 두께는 2cm정도로 가격은 17000입니다.
각 파트로 들어가기에 앞서 영어단어와 뜻만 간단하게 적힌 표가 있습니다. 책을 회독하신 후에 빠르게 암기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이디엄789는 총 크게 세 파트로 나뉩니다.
1. 핵심동사로 이해하는 이디엄(DAY1 - DAY21)
2. 전치사로 이해하는 이디엄(DAY22 - DAY42)
3. 주제별 이디엄/생활영어(DAY43 - DAY57)
각 파트는 같은 구성을 이렇습니다.
1. 빈도순으로 중요도 표시
밑에 사진을 보면 단어 위에 북마크 표시가 있어요. 총 3개로 빈출도를 알려줍니다. 각 DAY에 들어있는 단어들도 빈출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즉 DAY의 맨 앞에 있는 단어가 가장 빈출된 단어인 셈이죠.
2. USAGE
이어동사들과 자주 쓰이는 명사, 부사 표현들을 표제어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실제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3. 그림제시
DAY마다 핵심동사와 전치사의 의미가 설명되어 있고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훨씬 더 쉽게 이해됩니다. 동사는 형식마다 달라지는 어휘의 뜻도 다 정리되어 있어요.
4. 색인
공부하다가 단어를 모를 때 찾기 쉽게 색인이 잘 되어 있습니다.
파트1과 파트2의 구성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림-관련 이어동사-관련 숙어-관련 생활영어
파트3인 주제별은 그림없이 빈도순으로 나열되어있어요.
2017년판과 2018년판을 비교해보자면(지인의 책을 잠깐 빌려서 비교한거라 사진은 없어요ㅠ), 2017까지는 겉표지가 민트색(?)었는데 2018때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내용이 개정되었는데 이번해에는 개정없이 그대로 인것같아요.
2017과 2018은 겉표지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구성도 다릅니다. 2017은 파트3가 없어요. 그렇다고 내용까지 없는건 아니고 각 DAY가 끝날 때마다 부록편(?)처럼 있었는데 2018은 아예 새로운 파트로 구성되었어요.
그리고 DAY내에서도 어휘가 빈출 순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혹시 강의를 이용하시는 분은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2017년판은 2017강의를, 2018년판은 2018강의를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독학하시는 분들은 2017년판이 있다면 굳이 바꾸지 않고 사용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IDIOM789 어휘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