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기관 바뀐 이후 합격선 급락
이번 교육행정직 시험의 특징은 작년보다 지원자가
1만명 이상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밀린 국가직 9급 필기시험으로
교육청 시험에 응시하려는 인원이 몰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작년보다 높아진 경쟁률로 인해 필기시험
합격까지 도달하는 길이 험난해졌습니다.
최근 4년간 9급 교행일반의 전국 평균 합격선은
▲2016년 386.74점 ▲2017년 400.86점
▲2018년 385.41점 ▲2019년 347.46점을
기록했는데 2019년부터 출제기관이 변경되며
합격선이 급격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지방직 9급과 일부 동일한
문제를 풀게 되고 교육행정직의 지난해 전국
평균 합격선이 일반행정직의 전국 평균 합격선에
비해 10점 이상 낮았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시험이 쉽게 출제된다면 370점
이상, 시험이 어렵게 출제된다면 340점 이상의
점수를, 평균적인 난이도라면 35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시 지역의 합격선이 도 지역보다 높아
최근 4년간 지역별 평균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교육청이 가장 높은 390.63점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대전, 부산, 울산 등이 타 지역보다 상대적
으로 높은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충남, 전남, 제주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하여 대체로 시 지역 교육청의 합격선이 도
지역 교육청의 합격선보다 높았습니다.
서울교육청, 경기남부교육청 높은 합격선
수도권 지역의 합격선에선 서울교육청이
가장 높았고, 인천교육청이 가장 낮았습니다.
경기교육청은 남부가 북부보다 소폭 높았습니다.
충청지역, 대전, 세종교육청 높은 합격선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에선 대전교육청이 가장
높은 합격선을, 세종교육청이 그 다음을 이었습니다.
반면 충남교육청의 지난 합격선은 335.31점에
불과했습니다.
광주, 전북교육청 높은 합격선
광주, 전북 등 호남지역의 합격선은 광주교육청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였지만, 전북교육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전남, 강원, 제주교육청은 비슷한 합격선을
보였지만 최근 3년간을 보면 강원교육청이 나머지
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영남 지역, 울산교육청 최고합격선
대구, 울산 등 영남지역의 합격선을 보면
지난해의 경우 울산교육청이 가장 높았고,
경남, 경북, 대구교육청이 350점대의 합격선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부산교육청은 가장 낮은
점수인 335점대를 기록했습니다.
교육행정 응시율, 일반행정보다 10%이상 낮아
지난해 치러진 필기시험의 응시율을 보면
교육행정직의 응시율이 일반행정직의 응시율보다
대체로 10%이상 낮습니다.
교육행정직의 응시율이 일반행정직보다 뚜렷하게
낮은 결과에서 알 수 있듯 많은 수험생이 교육행정
직보다 일반행정직을 조금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국가직 연기 이후 추가 접수를 한
수험생이 있기에 응시율도 예녀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육행정 실질경쟁률 6대1에서 20대1 사이 예상
이번 시험의 응ㅇ시율이 60% 내외를 기록한다면
각 지역의 9급 교육행정직 일반모집의 실질경쟁률은
최소 6대1(경기북부교육청) 최고 20대1(광주교육청)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교육청 필기시험 합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일정 연기로
당초 예정일보다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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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까지는 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해서 난도가 그나마 낮아서 고득점해야 합격해야했던것이지요
작년 실질경쟁률이 낮은 거 치고는 합격선 자체가 높긴 합니다
그만큼 고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