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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32점 공략4. 청취 하루 공략

꿈꾸는자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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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

 

1주차 지텔프는 어떤 시험?

2주차 문법 하루 공략

3주차 독해 하루 공략

4주차 청취 하루 공략 ◀◀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회차의 글로 이동합니다)

 

 

4주차에는 지텔프 청취를 하루 만에 공략하는 비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이번에 다룰 지텔프 독해 하루 공략 콘텐츠는 '케이티 선생님의 지텔프 청취 무료특강'을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케이티 선생님의 청취특강↓↓

 

 

​시대플러스에서 총 3회의 청취특강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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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청취 파트는 토익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파트입니다. 따라서 이 파트에서는 점수를 획득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지텔프 32점을 목표로 삼으시는 분들은 사실 청취파트를 공부하기 보다는 문법과 독해에 더 집중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청취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은 만큼 문법과 독해에서 많은 문제를 맞혀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청취에서 조금이라도 점수를 올리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습니다. 또한, 지텔프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도 유익할 지텔프 청취 하루 공략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텔프 청취 시험 개요

 

청취는 파트당 6~7문제가 출제되며, 총 4개 파트의 26문제를 풉니다. PART 1과 3는 대화문 7문제, PART 2와 4는 설명문 6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파트는 약 3분 분량의 하나의 Script가 제시되며, 이를 토대로 해당 파트 내에 있는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합니다. 따라서 PART 1은 남녀간 대화문 하나를 듣고 27~33번까지 풀어야 하고, PART 2는 설명문 하나를 듣고 34~39번까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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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 시험이 시작될 때, 처음에 예시 문항을 주며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문제가 아니므로 문제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시 설명도 영어로 하기 때문에 바로 시험이 시작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거든요...ㅠ)

지텔프 청취 시험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문제가 시험지에 적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지를 받아보시면 이렇게 맨 위에 Direction이 있고, 번호와 선지만 나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가 무엇인지 들어야 문제를 풀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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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청취 시험엔 문제는 안 쓰여 있어요 ㅠㅠ

 

청취시험은 먼저 각 파트를 들어가기 전에 Direction이 나오면서 시작됩니다. Direction은 해당 파트에서 나올 듣기가 대화문인지, 설명문인지 안내하는 것으로, 시험지 상단에 쓰여 있는 문장을 그대로 말하므로 굳이 귀기울여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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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를 5초 간격으로 들려주는데, 이때 문제의 핵심내용을 반드시 Note-taking하셔야 합니다!(Note-taking 방법은 아래에서 다뤄볼게요~) 그리고 지문을 들려주는데, 이때 문제 내용을 보면서 Note-taking하고, 바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문제를 8초 간격으로 들려줍니다.

 

지텔프 청취 Note-taking 방법

 

Note-taking이란 들었던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적어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텔프 청취 시험에서 효과적으로 Note-taking하는 방법을 전달해드릴게요!

① 문제의 의문사(wh-)에 집중한다.

문제가 나올 때, 의문사 Why / What / How / When / Where에 집중하여 하는데요. 문제가 묻는 바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의문문의 첫 번째 단어인 의문사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단, What의 경우 그 뒤에서 묻는 바가 더 중요하니 주의해서 들으세요!

② 내용어(핵심내용) 위주로 Note-taking한다.

문제 및 지문 내용을 Note-taking할 때에는 내용어 위주로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내용어란 내용을 가진 명사, 동사, 형용사 등을 가리킵니다. 즉 내용어가 핵심을 내포하기 때문에 내용어 위주로 적습니다. 기능어인 관계사나 전치사는 굳이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긴 문장을 그대로 적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핵심단어를 나열하는 방법으로 적으시면 됩니다!

 

Example

아래 문장에서 내용어를 찾아 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I'm inviting pediatricians from all over the country to a seminar that will take place in Miami in an couple of weeks.

​실제로 외국인들은 내용어를 강조하여 이야기하기 때문에, 시험에서도 해당 단어들을 강조하여 들려줍니다. 강조하는 방법에는 강세를 두거나, 길이를 길게 발음하거나, 음의 높이를 높여 발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럼 케이티 선생님은 다음 문장 어떻게 Note-taking 했을까요?

According to Dr. Wilson, What is benefit of doctor's giving more information to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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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굳이 단어를 적지 않아도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기호를 이용하여 Note-taking을 하시면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어요!

 

 

③ 대화문에서는 남/녀를 나눠서 적자.

대화문은 남자와 여자가 대화를 하는 형식입니다. 따라서 각자가 어떤 말을 했는지 정확히 기억하기 위해 둘을 나눠서 적어야 합니다. 또한 이름이 문제와 선지에 나오기 때문에 이름도 적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이티 선생님은 어떻게 Note-taking을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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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청취 실전 Tip

 

① 'main' 목적을 묻는 문제를 주의한다.

'main' 목적을 묻는 문제가 반드시 출제됩니다. 즉 전체적인 목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는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특히 대화문에서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만 얘기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주제 안에 여러 소주제가 있으므로, 대화의 주된 목적을 묻는 문제에서는 소주제가 아닌 대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선지를 골라야 합니다. 대화에서 언급된 소주제들은 오답 선지로 활용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② 문제에서 'Not, Never' 등의 단어가 나오면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이런 문제의 경우 선지에 문제에서 묻는 바와 반대되는 내용을 넣어서 답이 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에서 묻는 바가 '~가 아닌 것은?'의 형태일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③ 문제에서 'When'을 물어볼 경우 이유나 조건에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When은 시점인 동시에 이유나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너가 열심히 공부를 할 때 성공할거야'라는 문장은 시점을 나타내는 동시에 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When을 들었다면 '시점'을 묻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유나 조건을 묻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④ 문제에서 묻는 순서와 스크립트의 내용 순서가 같다.

지텔프 청취 시험은 첫 번째 문제에서 묻는 바는 스크립트 초반에, 마지막 문제에서 묻는 바는 스크립트의 마지막에 제시됩니다. 이를 뒤죽박죽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문제의 순서에 따라 스크립트를 청취하시면 더욱 쉽게 문제를 풀이하실 수 있습니다.

⑤ 선지의 대명사 성별에 주의하자.

선지에 대명사가 나올 경우 반대 성별로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 Wilson이라는 여성일 경우, 선지에서는 'He can attend the seminar'으로 주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Wilson이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는 정보는 기억하고 그의 성별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헷갈린다면 해당 선지를 답으로 골라서 틀릴 수 있습니다.

⑥ 선지에서 대명사가 나왔다면 이 대명사는 문제에서 언급했던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선지에 'by calling them directly'라는 내용이 있을 경우, 여기서 말하는 'them'은 문제에서 찾아야 합니다. 해당 문제는 '어떻게 부모들을 초대하는가?'였으므로, 선지 예문에서 말하는 'them'은 '부모'를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에서 말했던 대상이 무엇인지 반드시 적어놓아야 합니다.

⑦ 'Never, Always, Must' 등 '절대'를 표현하는 단어는 대체로 답이 아니다.

'never, always, must' 등 '절대'를 표현하는 단어는 스크립트에서 해당 내용이 나오지 않은 이상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앞서서 독해 공략 콘텐츠에서 '절대'를 표현하는 단어들이 선지로 나올 경우 답이 될 수 없다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비슷한 원리가 청취 영역에서도 적용됩니다!

⑧ 전문적인 고유명사는 Paraphrasing이 되지 않으므로 그대로 선지에 나온다.

따라서 전문적인 고유명사가 나와도 당황하지 말고 한글이나 첫 글자만이라도 적어두면 됩니다.

⑨ 선지의 before/after에 주의하자.

순서를 설명하는 내용일 경우, before/after가 선지에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단어가 나온 경우 순서에 유의하여 문제에 접근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청해력 향상 비법

 

[1. 청해력 문제 파악 CheckList]

① Script를 봐도 모르겠다

스크립트를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면 이 단계에 속합니다!

→ 독해력을 늘리십시오! [2-① 참고]

② 전체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스크립트를 읽으면 무슨 의미인지는 알겠는데, 들리지는 않는다면

→ Dictation 훈련을 하세요![2-② 참고]

③ 부분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대략 5~10문장 당 1문장 정도 안들린다, 다른 부분은 들리는데 문제가 출제된 중요한 부분이 잘 안들렸던 경우 이 단계에 속합니다!

→ Shadowing 훈련을 하세요![2-③ 참고]

※ '어?! 저는 어떤 경우는 ①에 속하고 어떤 경우는 ②에 속하는데요?', 하시는 분들은 ①을 먼저 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②와 ③ 모두에 속하는 분들은 ②를 먼저 하시면 됩니다!

[2. 청해력 향상 Solution]

① 독해력을 늘리자!

1) 단어를 모를 경우 발음까지 찾아본다

스크립트를 보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발음까지 찾아봐야 합니다! 청해 영역은 듣는 순간 그것이 어떤 단어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내가 방금 들은 것이 coffee일까, copy일까' 고민하는 순간 그 뒤의 내용을 듣지 못하게 되므로 발음까지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해당 문장의 문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문장의 구문 분석이 되지 않으면, 들었을 때도 어떤 내용인지 정확히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청해에 왜 문법이 중요해요?'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문법은 언어의 법칙이므로 청해 영역에서도 당연히 적용됩니다. 해당 문장에 적용된 기본적인 문장 구성요소를 파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3) 직독직해가 가능하도록 연습한다

직독직해는 읽으면 바로 이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직독직해의 방법은 앞서 독해시간에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해당 콘텐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조 - 지텔프 32점 공략3. 독해 하루 공략)

 

② Dictation 훈련을 하자!

Dictation 훈련을 쉽게 말해 '받아쓰기' 훈련입니다. ① 유형에 속하시는 분들도 이 Dictation 훈련을 병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적으로 같은 하나의 언어이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알고 난 상태에서 문제를 풀기는 불가능하므로 둘을 병행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효율적인 훈련 방법이 될 것입니다.

스크립트 독해는 가능하나 전체적으로 청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내용을 들었을 때 발음이나 억양이나 강세를 바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Dictation 훈련을 통해 많이 들어보셔야 합니다. Dictation을 할 때에는 전체적으로 다 듣고 적어도 되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여 받아쓰기를 하셔도 됩니다.

③ Shadowing 훈련을 하자!

Shadowing 훈련은 '따라 말하기' 훈련입니다. 성우가 하는 말을 속도 그대로, 억양 그대로, 발음 그대로 그림자(Shadow)처럼 따라 말하는 방법입니다. Shadowing 훈련법은 '말할 수 있는 것은 들을 수 있다', 즉 '내가 말할 수 있는 것만 제대로 들린다'는 법칙에 따라 만들어진 훈련법입니다.

간혹 Shadowing 훈련 시 스크립트를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이 스크립트를 보고 읽으면 됩니다! 먼저, 음원과 동시에 스크립트를 보고 읽어봅니다. 그리고 따라가지 못했던 부분을 스크립트에 체크해보시고 그 부분을 다시 발음해보고 다시 읽어보면 됩니다. Shadowing 속도는 처음에 어렵다고 느리게 플레이하기 보다는 실제 시험장에서 나오는 음원의 속도 그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대에듀의 지텔프 강의와 교재가 궁금하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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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CONTENTS =

 

1주차 지텔프는 어떤 시험?

2주차 문법 하루 공략

3주차 독해 하루 공략

4주차 청취 하루 공략 ◀◀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회차의 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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