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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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해경 2차 국어 해설 구방재 (2021-02-06 / 70.7KB / 1,048회)
국 어 5. 6. 7. 8. 다음 중 한자 성어가 문맥상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그는 이번에 오래 사귄 친구를 잃는 伯牙絶絃의 슬픔을 겪었다. ② 다문화 가정에 대한 현재의 隔靴搔癢식의 대처 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③ 이번에 아드님을 얻은 弄瓦之慶을 축하드립니다. ④ 掩耳盜鈴식의 얕은꾀를 부려 봐야 머지않아 본색이 드러나고야 말 것이다. 다음 중 띄어쓰기가 옳은 문장은?(∨는 띄어쓰기 부호) ① 합격했다는∨말에∨뛸듯이∨기뻐하였다. ② 그∨녀석∨고마워하기는∨커녕∨알은체도∨않더라. ③ 나는∨오늘∨저녁에∨엄마를∨도와∨요리를∨할거야. ④ 보잘것없는∨수입이지만∨저는∨이∨일이∨좋습니다.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을 잘못 고친 것은? ① 앞으로 나와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바랍니다. ② 그 일은 학생으로써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 학생으로서 ③ 기상청에서는 곧 장마가 끝날 것으로 미리 예상 했다. → 앞서 예상했다. ④ 문제는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이 낯선 장소로 이동되었다. → 이동되었다는 점이다. 다음은 국어사전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가장 적절한 것은? 새01[새 ː] 1. ㉠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 또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간. 2. ㉡ 한때로부터 다른 때까지의 동안. 3. ㉢ 어떤 일에 들이는 시간적인 여유나 겨를. ⋮ 새06 1. ㉣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 2. ㉤ 사용하거나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아니한. ① ‘너무 바빠서 쉴 새도 없다.’에서 ‘새’는 ㉠의 의미이다. ② ‘사람들 새로 친구의 모습이 언뜻 보였다.’에서 ‘새’는 ㉣의 의미이다. ③ ‘잠깐 한눈을 판 새에 친구가 사라져 버렸다.’ 에서 ‘새’의 품사는 대명사이다. ④ ‘새 기분으로 일을 시작하다.’에서 ‘새’는 다른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사이다. 1. 2. 3. 4. 다음 중 발음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솥에 팥을[파틀] 넣고 삶으면 팥이[파치] 익는다. ② 고기가 질겨서[질겨서] 가위로 싹둑[싹둑] 잘랐다. ③ 갑자기[갑짜기] 통역을[통여글] 맡아 당황스러웠다. ④ 자리에 앉아서[안자서] 그것의 효과[효:과]를 생각해 보았다. 다음 단어에서 의미 변화 양상이 다른 것은? ① 지갑 ② 황제 ③ 약주 ④ 얼굴 다음 중 맞춤법이나 표기법에 맞지 않는 것은? ① 광희문(Gwanghuimun), 호법(Hobeop), 종로 (Jongno), 독도(Dokdo)로 표기한다. ② 표준 발음에서 인정하는 것은 밟다[밥ː따], 밟고[밥ː꼬], 넓다[널따], 값을[갑쓸]이다. ③ 외래어 표기법에서 cake을 케이크, juice를 주스, alchol을 알코올, boat는 보트로 표기한다. ④ ㄱ[기역], ㄷ[디귿], ㅅ[시옷], ㅌ[티읃]으로 발음한다. 다음 보기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중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를 적용하여 잘못 표기된 지명 이름을 수정하였을 때, 가장 바르게 수정된 것은? < 보 기 > - 된소리되기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 고유 명사는 첫 글자를 대문자로 적는다. - ‘ㄱ, ㄷ, ㅂ’은 모음 앞에서는 ‘g, d, b’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k, t, p’로 적는다. - ‘ㄹ’은 모음 앞에서는 ‘r’로, 자음 앞이나 어말 에서는 ‘l’로 적는다. 단, ‘ㄹㄹ’은 ‘ll'로 적는다. 단,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명 이름 수정 전 수정 후 ① 압구정 Abggujjeong Apgujeong ② 설악산 seolaksan seoraksan ③ 낙동강 Nagddonggang Nakddonggang ④ 울릉 Ulreung Uleung 9. 10. 11.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의 한자가 바르게 연결된 것은? 수필이란 일정한 형식 없이 인생에 대한 관조나 체험을 작가의 개성에 따라 쓴 산문의 한 종류 로, 제재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① 型式 - 觀照 - 體險 - 製材 ② 形式 - 觀照 - 體驗 - 題材 ③ 形式 - 觀造 - 體險 - 題材 ④ 型式 - 觀造 - 體驗 - 製材 다음은 맞춤법에 관한 과제를 수행한 것이다. 옳은 것은? ※밑줄친어휘가맞춤법에맞으면○, 틀리면× 하시오. ㉠약을정성껏달여라.…………………………………………( ) ㉡왠지오늘은기분이좋다.…………………………………( ) ㉢물감을듬뿍무쳐서색칠을해라.…………………………( ) ㉣어른이되서 원하는것을해야지.………………………( ) ㉤내노라하는재계의인사들이한곳에모였다.……………( ) ㉠ ㉡ ㉢ ㉣ ㉤ ① ○ ○ × × × ② ○ × × ○ × ③ × × ○ ○ ○ ④ ○ × × × × 다음 글을 읽고 독서의 목적을 차례대로 바르게 추리한 것은? 옛말에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아니하면 입 속에 가시가 돋친다[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일일부독서 구중생형극)]”라는 말이 있지만, 오늘날은 하루 책을 안 읽으면 입에 가시가 돋치는 문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처럼 생존 경쟁이 격심한 마당에 있어서 하루만큼 낙오가 되어, 열패자의 고배와 비운을 맛보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① 현실성과 추상성 ② 윤리성과 실용성 ③ 실용성과 기호성 ④ 목적성과 개념성 12. 13. 14. 15. 다음 보기의 ㉠에 해당하는 문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보 기 > 주어가 제 힘으로 행동하는 것을 ‘능동’이라고 하고,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행동을 당하는 것을 ‘피동’이라고 한다. 그런데 능동문 중에는 ㉠대응 하는 피동문을 만들기 어려운 능동문이 있다. ① 누군가가 현관문을 뜯었다. ② 고모가 귀여운 동생을 업었다. ③ 나는 어려운 바둑을 배웠다. ④ 호랑이가 작은 사슴을 잡았다. 다음 의 밑줄 친 부분에서 한글 맞춤법이 바르게 표기된 것은? 겨울에는 기상이 자주 변하면서 본격적으로 바람이 심해집니다. 부두에 계류하고 있는 어선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어선들은 ①번번히 서로 부딪혀 피해를 입습니다. 작년 겨울에도 선장님들께 선박 안전관리 방법을 사전에 알려드리고 개별적인 조치를 당부 드렸지만 ②안 이루어 졌습니다. 올해 겨울에도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선장님들은 어선이 잘 계류되어 있는지 ③반듯이 확인 바랍니다. 또한 바람이 심하면 부두에 있는 ④휴계 시설은 사용을 통제하니 참고바랍니다. 다음에 제시된 외래어 중 우리말 표기가 올바른 것은 모두 몇 개인가? 아울렛, 말레이시아, 럭키, 산타클로스, 프로포즈, 스태미나, 쿵푸, 포크레인 ① 3개 ② 4개 ③ 5개 ④ 6개 다음 보기에 해당하는 사례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 기 > 피동문(被動文)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는 것을 표현한 문장으로 피동사는 능동사에 피동접미사 ‘-이-, -히-, -리-, -기-’를 붙여 만들거나 ‘-어지다’, ‘-게 되다’를 붙여 만든다. 이러한 피동 표현을 겹쳐 사용한 것을 이중피동이라 하는데 이는 어법에 어긋난 표현 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① 진실이 묻혀지지 않도록 꼭 밝혀내야 한다. ② 손에 들려져 있는 물건이 보이지 않았다. ③ 정원에는 푸른 잔디가 곱게 깔려져 있었다. ④ 버려진 양심을 회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6. 17. 다음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일 중에 시름없으니 어부(漁父)의 생애(生涯)로다 일엽편주(一葉扁舟)를 만경파(萬頃波)에 띄워 두고 인세(人世)를 다 잊었거니 날 가는 줄을 알랴 굽어보면 천심녹수(千尋綠水) 돌아보니 만첩청산 (萬疊靑山) 십장홍진(十丈紅塵)이 얼마나 가렸는고 강호(江湖)에 월백(月白)하거든 더욱 무심(無心) 하여라 장안(長安)을 돌아보니 북궐(北闕)이 천리(千里)로다 어주(漁舟)에 누어신들 잊은 때가 있으랴 두어라 내 시름 아니라 제세현(濟世賢)이 없으랴 ① 화자의 시선 이동이 나타나 있다. ② 자연물에 감정을 이입하여 표현하고 있다. ③ 대구의 방법으로 화자의 정서를 드러내고 있다. ④ 관념적이고 상투적인 한자어의 표현이 두드러진다. 다음 글의 연결 순서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반면에 소설 텍스트에는 화자의 소설적 담론과 언어를 통해 상상적으로 보여지는 이야기 세계가 혼합되어 있다. ㉡ 그러나 소설에서는 화자의 담론이 가시화되는 물리적인 언어의 배열과 우리에게 상상적으로 수용되는 이야기 세계가 다른 차원을 지닌다. ㉢ 소설이 영화와 다른 가장 중요한 요소는 언어의 주체인 화자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 영화 역시 담론을 매개로 영상을 보여주는 중개성의 장르이지만 영화적 담론과 영상은 물리적 차원에서 대부분 동질적이다. ㉤ 영화 텍스트에는 다양한 영화적 담론과 영상을 통해 직접 보여지는 이야기 세계가 혼합되어 나타난다. ㉥ 즉, 우리는 물리적으로는 언어의 배열을 보지만 상상적으로는 이야기 세계를 보는 것이다. ① ㉢-㉤-㉠-㉣-㉡-㉥ ② ㉢-㉠-㉣-㉤-㉡-㉥ ③ ㉢-㉡-㉥-㉣-㉤-㉠ ④ ㉢-㉥-㉣-㉡-㉤-㉠ 18. 19. 다음 보기를 참고하여 글을 수정할 때, 가장 옳지 않은 것은? < 보 기 > - 글 작성의 취지 : 지금까지 우리가 해 온 여행이 여행지의 주민과 자연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함. 공정 여행이 필요함. 생각만으로도 우리를 ㉠ 설레이게 하는 여행! ( ㉡ ) 우리가 이제껏 해 온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에 과연 문제는 없을까? 대형 호텔이나 콘도에 묵으며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을 하면 여행의 수익 대부분이 여행 업체에 돌아갈 뿐 여행지의 주민에게는 거의 돌아 가지 않는다. ( ㉢ ) 우리가 여행하며 배출한 쓰레기와 탄소는 자연을 ㉣ 훼손하고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 또 남는 건 사진뿐이라며 사진만 찍는 한심한 사람 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나온 새로운 방식의 여행이 바로 공정 여행이다. ① ㉠은 ‘설레게’로 수정한다. ② ㉡에는 ‘그런데’를 넣는 것이 자연스럽다. ③ ㉢에는 ‘더구나’를 넣는 것이 자연스럽다. ④ ㉣은 ‘깨지거나 상하다’는 의미의 ‘손상(損傷)’ 으로 수정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다음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은? 자동 제세동기, 이 기기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위급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심정지가 되면 심장은 평상시처럼 수축 하지못하고 미세하게 떨리는 심실세동의 상태에 빠집니다.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미세한 떨림을 없애고 심장의 수축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을 제세동이 라고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기기가 자동 제세동기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일단119에신고한 후에, 구급 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 소생술과 함께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응급 처치를 해야 합니다. 자동 제세동기의 사용 방법을 익혀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1분이 지날 때마다 제세동 성공률은 급격히 떨어집니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위급 상황에서, 119에 신고한 후 구급차를 기다리기만 하고 신속한 응급 처치를 하지 않으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① 자동 제세동기의 기능 ② 자동 제세동기의 사용 방법 ③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 방법 ④ 자동 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 이유 20. 다음 신문기사를 읽고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은? 8.2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은행 창구는 물론 거래시장에서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다주택자에게 집을 팔라고 하면서도 오히려 못 사게 만드는 모순적인 정책에다, 다주택자를 ‘투기세력’으로 동일시하면서 무주택자는 물론 선의의 다주택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다. 범정부 대책이란 말이 무색하게 땜질식 보완책을 계속 내놓는 등 정부 당국 역시 갈팡질팡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건의사항이 접수될 때마다 수시로 사례별 적용 지침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당분간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대책이 ‘다주택자 압박’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다주택자가 2년 내 기존 주택을 매도하겠다고 약속할 경우에 한해 은행에서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러자 다주택자들 사이에서는 ‘2년 룰’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세종시 거주 A씨는 현재 세종시에 소형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평수가 큰 아파트로 이사 가기 위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받은 아파트로 골치를 썩이고 있다. 이번 대책으로 분양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아파트를 2년 내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A씨는 “3년 정도 후에 소형 집을 팔 생각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왜 하필 2년이냐” 면서 “일시적으로 집이 두 채가 됐는데, 하루아침에 투기세력이 돼 버렸다. 2년은 되고 3년은 안 되는 게 말이 되냐”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2년이라는 기간은 은행업 감독규정을 준용한 것일 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 면서 “이에 대한 건의사항이 발생하면 수정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도 다주택자들은 큰 혼돈을 겪고 있다. 무주택자의 경우 이번 대책 이전에 계약했을 때 감정평가금액(주택사업시행 인가일 기준 자산평가액) 40%가 아닌 종전의 60%로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여기에서도 다주택자는 제외됐다. 특히 다세대· 다가구주택(소유자가 1명이지만 여러 가구가 살 수 있도록 한 연 면적 660㎡ 이하) 단독주택 보유자 들이 타격이 크다. 서울 성북구에 재개발 예정인 다세대주택을 가지고 있는 B씨는 “전세금을 돌려줘야 세입자들이 이사를 나갈 텐데 받을 수 있는 이주비 대출금은 적고 그렇다고 지금 사는 집을 내 놓을 수 도 없어 앞이 캄캄하다”면서 “또 집을 내놔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있겠느냐”고 한숨을 쉬었다. 한 은행 관계자는 “1가구 2주택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면서 “아직 당국에서 세부적인 기준을 내놓지 않아 답변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나온 규정도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 표를 봐야만 설명이 가능할 정도”라고 전했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동산대책이 나오기 직전에 금융위원회 담당 국장과 실무진이 대거 바뀌었다”면서 “담당자들도 이번 대책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시간에 쫓겨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① 다가구주택 보유자들은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는 상태이다. ② 기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시장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주장한다. ③ 다주택자는 2년 이내 기존 주택을 매도할 경우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④ 8.2 부동산 대책 이전에 계약한 무주택자의 경우 감정평가금액의 60%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일반인 분께서 동생을 위해서 만든 해설이니 비방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