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정답(2021-05-08 / 370.6KB / 1,429회)
국 어 가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나머지와 다른 것은? ① 하늘이 파랗다. ② 꽃이 예쁘다. ③ 아기가 웃다. ④ 건물이 높다. 문 2. 다음 글의 앞에 올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러나 과거와는 달리 최근 들어 한국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들어 큰 체격의 서양 선수들이 훨씬 유리하다는 수영 부문에서 세계 우승자가 나오더니,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는 서구 선수들이 독점해 온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한국 남녀가 동반 우승을 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① 수영과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적 기원 ② 한국과 서양의 생활환경의 차이 ③ 세계 대회에서의 한국 선수들의 과거 성적 ④ 세계 빙상계의 세대교체 문 3. 밑줄 친 지칭어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① 사위 : 장인어른, 장모님께서도 평안하시지요? ② 아내 : 여보, 우리 이번 주말에 친정아버지께 다녀와요. ③ 동료 : 김 선생님, 내일이 제 선친의 칠순 잔칫날입니다. ④ 며느리 : 어머니, 얼마 전 아비가 승진을 했어요. 문 4. 다음 문장이 들어갈 곳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그런 예는 동서고금의 역사에 수없이 많다. ( ㉠ ) 서울은 언제부터 서울이었을까? 우리가 눈으로 보며 매일 살아가고 있는 이 거대 도시 서울은 도대체 언제 태어난 것일까? 도시가 태어나다니? 우문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 ㉡ ) 그러나 도시도 분명히 태어나고 발전해 영화를 누리는가 하면, 쇠락의 길을 걷다가 끝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 ㉢ ) 인도차이나 밀림 속의 앙코르와트가 그렇고, 아메리카 대륙 잉카와 마야 문명의 여러 도시들이 그러하다. ( ㉣ ) ① ㉠ ② ㉡ ③ ㉢ ④ ㉣ 문 5. 밑줄 친 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그는 이 일을 공정하게 처리(處理)했다. ②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크게 신장(伸張)되었다. ③ 대중문화의 영향력이 갈수록 확산(擴散)되고 있다. ④ 운영 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이었다고 척결(剔抉)했다. 문 6.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사회 생물학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의 사회적 행동의 진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 ) 사회 생물학 연구의 중심에 놓인 질문은 사회적 행동의 진화 경로에 관한 것이다. ① 그럼에도 불구하고 ② 그러나 ③ 하지만 ④ 그리고 문 7.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조선의 정원이 어떻게 생겼는가는 서울 북악산 기슭에 있는 칠궁의 후원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 후원은 사실은 정원이 아니다. 원래는 산의 일부였던 것이 담 안으로 들어와서 칠궁의 땅에 포함된 것일 뿐이다. 굳이 이 후원 에서 ( )인 것을 찾는다면,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담과 땅이 썩는 것을 막기 위하여 다른 곳에서 가져다 놓은 몇 개의 돌뿐이다. ① 인공적 ② 근대적 ③ 자연적 ④ 사회적 문 8. 다음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아니하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① 바느질 ② 부수입 ③ 소나무 ④ 여닫이 문 9. ㉠과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숨 쉴 공기와 마실 물, 그리고 먹을 음식이다. 숨 쉴 공기가 없으면 어느 누구도 5분 이상을 살 수 없으며, 마실 물이 없으면 5일을, 그리고 먹을 음식이 없으면 5주를 넘기기 어렵다. 이 세 가지는 생존을 위한 ( ㉠ )이다. 이것이 충족되면 ‘생존’의 차원을 넘어 ‘삶’을 위한 조건인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 있는 마음으로 문명의 ( ㉡ )(을)를 누리는 문화생활을 찾게 된다. ㉠ ㉡ ① 필요조건(必要條件) 혜택(惠澤) ② 요구수준(要求水準) 특수(特需) ③ 반대급부(反對給付) 특혜(特惠) ④ 충분조건(充分條件) 혜량(惠諒) 국 어 가 책형 2 쪽 문 10. 다음 글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른 문명과 같이 한반도에도 수준 높은 문명과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존재했지만 중국이나 일본과는 달리 토론을 학문의 한 분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절대 왕정을 오랫동안 유지하였기 때문에 토론이 민중들에게 교육 방법으로나 정치적 도구로 기능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한국 역사 에서도 토론이 활발했다는 증거가 역사 기록으로 남아 있다. 정치 토론뿐 아니라 종교적, 이념적, 정책적 토론의 역사에 관한 기록은 풍부하다. 예를 들어 고려시대의 불교 종파들 간의 논쟁은 돈오돈수 이론과 돈오점수 이론으로 나뉘어 지금도 토론이 계속되고 있으며, 척화파와 강화파의 토론 및 십만양병설에 대한 찬반 토론 등은 정책 토론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① 한국 역사에서 활발한 토론이 존재했다는 증거는 많이 있다. ② 불교 종파들 간의 논쟁은 한국 토론 역사의 한 증거이다. ③ 한반도에서는 절대 왕정 기간이 길어 정책 토론의 예를 찾아 보기가 어렵다. ④ 한반도에도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존재했으나 학문의 한 분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 문 11. 다음 글의 서술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가 생각 없이 잘라 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 이겠습니까. 없어도 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을 마구 잘라 내고 있는가 하면 아예 사람을 잘라 내는 일마저 서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 위의 유일한 생산자는 식물이라던 당신의 말이 생각납니다. 동물은 완벽한 소비자 입니다. 그중에서도 최대의 소비자가 바로 사람입니다. 사람들의 생산이란 고작 식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나 땅속에 묻힌 것을 파내어 소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쌀로 밥을 짓는 일을 두고 밥의 생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소비의 주체이며 급기야는 소비의 객체로 전락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① 인간이 소비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함을 풍자하고 있다. ② 인간이 완벽한 생산의 주체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자신을 비난하고 있다. ③ 인간이 소비의 객체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④ 인간이 생산의 주체로 부각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논증하고 있다. 문 12. 토론에서 사회자의 역할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토론을 하게 된 배경과 토론의 논제를 소개한다. ② 참가자들이 골고루 발언할 수 있도록 발언권을 안배한다. ③ 토론자들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도록 주의를 환기한다. ④ 토론자들의 논거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피력 한다. 문 13. 다음 대화에 나타난 ‘말뚝이’의 말하기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말뚝이 : (가운데쯤에 나와서) 쉬이. (음악과 춤 멈춘다.) 양반 나오신다아! 양반이라고 하니까 노론(老論), 소론(少論), 호조(戶曹), 병조(兵曹), 옥당(玉堂)을 다 지내고 삼정승(三政丞), 육판서(六判書)를 다 지낸 퇴로재상(退老宰相)으로 계신 양반인 줄 아지 마시오. 개잘량이라는 ‘양’ 자에 개다리소반 이라는 ‘반’ 자 쓰는 양반이 나오신단 말이오. 양반들 : 야아, 이놈, 뭐야아! 말뚝이 : 아, 이 양반들, 어찌 듣는지 모르갔소. 노론, 소론, 호조, 병조, 옥당을 다 지내고 삼정승, 육판서 다 지내고 퇴로 재상으로 계신 이 생원네 삼 형제분이 나오신다고 그리 하였소. 양반들 : (합창) 이 생원이라네. (굿거리장단으로 모두 춤을 춘다. 도령은 때때로 형들의 면상을 치며 논다. 끝까지 그런 행동을 한다.) - 작자 미상, 봉산 탈춤 - ① 상대방에게 부담이 되는 표현은 최소화하고 상대방에게 이익이 되는 표현은 극대화하였다. ② 언어유희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조롱하였다. ③ 양반 삼 형제와 원만하게 대화하기 위해 정중한 표현을 사용 하였다. ④ 역설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고전 지식을 자랑하였다. 문 14.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은 것은? ① 정수는 커피보다 녹차를 더 좋아한다. ② 호승이도 그 정도는 할수 있다. ③ 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른다. ④ 하루내지 이틀만 기다려 보아라. 문 15. 괄호 안에 들어갈 사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우리 자신의 것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문화는 ( )에 불과합니다. 다른 일이나 물건들과 마찬가지로 문화 또한 그 기초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① 일석이조(一石二鳥) ② 사상누각(沙上樓閣) ③ 설왕설래(說往說來) ④ 동병상련(同病相憐) 문 16. 밑줄 친 단어의 바꿔 쓰기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사무실의 분위기를 바꾸다. (→ 교환하다) ② 치수가 큰 신발로 바꾸다. (→ 변경하다) ③ 이사회에서 사장을 바꾸다. (→ 경질하다) ④ 내일의 계획을 바꾸다. (→ 전환하다) 국 어 가 책형 3 쪽 문 17. 부사어와 서술어의 호응 관계를 고쳐 쓴 문장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말과 행동이 반드시 일치하면 안 된다. → 말과 행동이 반드시 일치할 뿐이다. ② 나는 결코 고향에 돌아갈 것이다. → 나는 결코 고향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③ 그는 비록 가난하면서 행복했다. → 그는 비록 가난할지라도 행복했다. ④ 철수는 밥을 거의 먹었다. → 철수는 밥을 거의 먹지 않았다. 문 18.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옳지 않은 것은? ① 봉투에 우표를 붙인 후 편지를 부쳤다. ② 배던지 사과던지 마음대로 먹어라. ③ 몇 문제나 맞혔는지 답안과 맞추어 봐라. ④ 생선을 조리며 혹시라도 태울까 봐 마음을 졸였다. 문 19.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어긋나는 것은? ① 압구정 - Apgujeong ② 낙동강 - Nakdonggang ③ 독립문 - Dongnimmun ④ 신라 - Sinla 문 20. 밑줄 친 ㉠의 뜻풀이로 옳은 것은? “요놈, 괘씸한 추위란 놈 같으니, 네가 지금은 이렇게 ㉠ 기승을 부리지마는, 어디 내년 봄에 두고 보자.” 하고 벼르더란 이야기가 전하지마는 이것이 옛날 남산골 ‘딸깍발이’의 성격을 단적으로 가장 잘 표현한 이야기다. - 이희승, 딸깍발이 - ① 오랫동안 앓고 있어 고치기 어려운 병 ② 기운이나 힘 따위가 누그러들지 않음. 또는 그 기운이나 힘 ③ 괴로운 심정이나 사정 ④ 몹시 어렵고 힘들게 싸우거나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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