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군무원 9급 국어 문제 해설 - 2012.6.30.

 

2012 군무원 9급 국어 해설 이유진 (2017-11-05 / 1.12MB / 3,357회)

 

전 비타에듀 언어영역 ) 전 이투스 청솔학원 언어영역 ) 전 메가스터디 언어영역 ) 현 패스원 국어 ) KG 저서 검토 ) 2013 EBS 2012 자이스토리 디딤돌 국어의 모든 것 시리즈 디딤돌 의 모든 것 시리즈 EBS 메가북스 분석노트 비문학 EBS 네오씽크 완소국 국어능력인증 네오씽크 구슬땀 국어능력인증 문 1. 다음 중 밑줄 친 부분이 어법에 맞게 사용된 것은 ?1) ① 어른 앞에서는 행동을 삼가해야 한다. ② 그렇게 조그만 일에 삐지다니 큰일을 못할 사람일세. ③ 그 사람을 만나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인다. ④ 한참을 웃었더니 얼굴이 땅겼다. 문 다음 중 고유어와 그 의미가 틀린 것은 2. ?2) ① 낟가리 낟알이 붙은 곡식을 쌓은 더미 : ②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③ 칠칠하다 주접 들고 단정하지 못하다 : ④ 속손톱 손톱의 흰 부분 : 문 3 다음 중 벗다 의 반의어가 아닌 것은 . ‘ ’ ?3) ① ② ( ) ( ) 짐을 부리다 촌티를 입다 ③ ④ ( ) ( ) 양말을 신다 책임을 지다 문 4. 다음 중 준말이 틀린 것은?4) ① ② 성실하지 않다 성실잖다 넉넉하지 않다 넉넉잖다 ( ) ( ) ③ ④ 만만하지 않다 만만찮다 변변하지 않다 변변찮다 ( ) ( ) 문 5. 다음 중 어법에 틀린 표현은?5) ① 읊도록 ② 꺽으면 ③ 잊었느냐 ? ④ 긁어서 문 다음 중 어문규정에 맞는 단어로 묶인 것은 6. ?6) ① ② 일찌기 더우기 믿음으로서 지나놓고 것이요 , , , ③ ④ 걸고 수풀 아니 으례 , , 문 다음 중 단어의 어휘 활용으로 맞는 것은 7. ?7) ① 주부들은 부담 없이 가구를 장만할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 놀랬다. ②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국토 순례단에 나도 끼어 가기로 하였다. ③ 너 요새 허리가 많이 굵어진 걸 보니 통 운동을 안 하는 모양이다. ④ 갓 태어난 병아리들의 노란 솜털이 봄기운을 한껏 느끼게 했다. 문 8 다음 중 띄어쓰기가 잘못된 것은 . ?8) ① 집에 도착하는 대로 연락해. ② 음식을 닥치는 대로 꺼내 먹었다. ③ 나는 마음대로 산다. ④ 기행문은 느낀대로 써라. 문 다음 단어의 표기와 발음이 어문규정상 옳지 않은 것은 9. ?9) ① ː ② 얇다 얄 따 짧게 짤께 [ ] [ ] ③ ④ ː 맑더라 막떠라 밟고 발 꼬 [ ] [ ] 문 다음 중 쌍점 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것은 10. (:) ?10) ① 같은 계열의 단어 사이에 쓴다. ② 내포되는 종류를 적을 때에 쓴다. ③ 소표제 뒤에 간단한 설명이 붙일 때에 쓴다. ④ 시 와 분 장과 절을 구별할 때나 둘 이상을 대비할 때 쓴 ( ) ( ), , 時 分 다. 문 11 다음 중 로마자 표기법으로 옳은 . 것은?11) ① ② 낙동강 - Nakddonggang - Daegwallyeong 대관령 ③ ④ 독립문 - Dongnipmun - Apkujeong 압구정 문 다음 중 외래어 표기가 바르게 된 것으로 묶인 것은 12. ?12) ① 비즈니스 라디에터 (business), (radiator) ② 슈퍼마켓 주스 (supermarket), (juice) ③ 잠바 케익 (jumper), (cake) ④ 하모니카 맛사지 (harmonica), (m assage) 문 1 다음 중 금빛 게으른 울음 과 심상이 다른 것은 3. ‘ ’ ?13) ① 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② 향기로운 종소리 ③ 꽃처럼 붉은 웃음 ④ 어두운 방 안엔 바알간 숯불이 피고 2012 ( ) 군무원 문항 복원 및 해설 문 다음 글에서 밑줄 친 고유어의 의미로 맞는 것은 14. ?14) 그러나 한두어 종지 가량 고추장 물을 먹이고 나서는 나는 고만 풀이 죽었다 싱싱하던 닭이 왜 그런지 고개를 살며시 뒤틀고는 손아귀에서 뻐 . 드러지는 것이 아닌가 아버지가 볼까 봐서 얼른 . 홰에다 감추어 두었더 니 오늘 아침에서야 겨우 정신이 든 모양 같다 그랬던 걸 이렇게 오다 , . 보니까 또 쌈을 붙여 놓으니 이 망할 계집애가 필연 우리 집에 아무도 없 는 틈을 타서 제가 들어와 홰에서 꺼내 가지고 나간 것이 분명하다 나는. 다시 닭을 잡아다 가두고 염려스럽긴 하지만 그렇다고 산으로 나무를 하 러 가지 않을 수도 없는 형편이었다 소나무 . 삭정이를 따며 가만히 생각 해 보니 암만 해도 고 년의 목쟁이를 돌려놓고 싶다 이번에 내려가면 망 , . 할 년 등줄기를 한 번 되게 후려치겠다 하고 싱둥겅둥 나무를 지고는 부 리나케 내려왔다 거의 집에 다 내려와서 나는 . 호드기 소리를 듣고 발이 딱 멈추었다 산기슭에 널려 있는 굵은 바윗돌 틈에 노란 동백꽃이 소보 . 록하니 깔리었다 그 틈에 끼어 앉아서 점순이가 청승맞게스리 호드기를 . 불고 있는 것이다 그보다도 더 놀란 것은 고 앞에서 또 푸드득 푸드득 . , , 하고 들리는 닭의 횃소리다. ① 홰 새장이나 닭장 속에 새나 닭이 올라앉게 가로질러 놓은 나무 - 막대 ② 삭정이 나무에 붙어 있는 살아있는 가지 - ③ 싱둥겅둥 조급한 마음으로 몹시 허둥거리는 모양 - ④ 호드기 호루라기 - 문 15. 다음 글의 제목으로 가장 적당한 것은 ?15) 이집트의 나일강에 포악한 악어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강가에서 놀던 한 어린 아이가 악어에게 잡혔다 아이의 어머 , . 니가 눈물을 흘리며 악어에게 제발 살려 달라 고 사정하자 악어는 내가 " " " 낸 문제를 맞히면 아이를 살려주겠다 고 했다 ." . 악어가 낸 문제는 바로 내가 아이를 살려 보낼 것인지 살려 보내지 酸 , 않을 것인지를 맞혀보라 는 것이었다 여자는 펑펑 울면서 답했다 霰 . . " , ? 살려 보내준다고 대답할까 아니라고 할까요 그걸 알아맞히면 내 몸 도 같이 바칠 것이나 만약 틀린다면 아이를 돌려주세요." 그러나 아이를 돌려 줄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던 악어는 아이를 먹고 난 후 마치 참회하듯 눈물을 흘리면서 서서히 여자에게 다가왔다. ① ② 애매성의 오류 논점선취의 오류 ③ ④ 논리와 궤변 논지전개의 오류 문 다음은 어느 행사의 진행표이다 이를 보고 알 수 있는 행사의 16. . 성격은?16) • 장소 대회의장 : • 식순 - : 개회사 회장 - (30 ) 발표 분 예정 - (30 ) 질의응답 분 예정 • 주제 한반도 평화통일방안 : • ○○ ○○ ○○ ○○ 발표자 김 한 이 박 : , , , ※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발표자 네 명은 각각 자신이 준비해 온 내용을 연단 에서 발표하고 후에 청중들과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 . ① ② 원탁토의 패널토의 ③ ④ 포럼 심포지엄 문 17. 다음은 춘향가 의 한 대목이다 이에 알맞은 장단은 「 」 . ?17) 들었던 촛불을 내던지고 酸잘 되었구나 잘 되었네 열녀 춘향신세가 잘 되었네 책방에서 글 읽을 , , 때는 낮이나 밤이나 보고보고 또 보아도 귀골로만 생겼기로 믿고 믿고 믿 었더니 믿었던 일 이 모두다 허사로군 설마 설마 허였더니 설마가 사람 . 을 죽이네 그려霰 춘향모친 광기증이 나서 후문으로 우루루루루 들어가더니 칠성단 부어 논 물동이를 눈 위에 번쩍 들어서 쾅쾅 부두치며, 酸백일 정성을 드린다면 아니 된다는 게 없다더니 일년이 다 가도록 밤 낮 축수 빌었더니 걸인 되여 왔네 그려 이 삶아 저 모양 허여가지고 왜 . 여기 왔나 내 정성이 부족허여 저 지경이 되었는가 하나님도 노천이 되 . ! 어 영험이 없어서 이러는가 이제는 잘 되라고 빌어볼 데도 없게 되니 죽 . 었구나 죽었구나 내 딸 춘향이는 영 죽었네 ! .霰 떳다 절컥 주저앉으며 가삼을 쾅쾅 두다리고 머리도 찍꺽 부딪치며 여 광여취 칠성발광 남지서지를 가르킨다. ① ② ③ ④ 진양조 휘모리 중모리 자진모리 문 속담 처삼촌 산소 벌초하듯 과 의미가 상통하는 한자성어는 18. ‘ ’ ?18) ① ② ③ ④ 東問뛺罏 쓳丘初心 멾씑看山 他山之石 문 다음 중 한자어의 표기가 잘못된 것은 19. ? ① ② ③ ④ 최근 전시 본래 기념 ( ) ( ) ( ) ( ) 最根 展示 本來 ?念 문 다음 중 이 글의 관점과 가장 가까운 것은 20. ?20) 비자는 연하고 탄력이 있어 두세 판국을 두고 나면 반면 이 얽어서 ( ) 盤? 곰보같이 된다 얼마 동안을 그냥 내버려 두면 반면은 다시 본디대로 평평해 . 진다 이것이 비자반의 특징이다 . . 비자를 반재 로 진중 하는 소이 는 오로지 이 유연성 ( ) ( ) ( ) , ( 盤材 珍빯 所以 柔 믘性) . 을 취함이다 반면에 돌이 닿을 때의 연한 감촉 비자반이면 여느 바 ,― 둑판보다 어깨가 마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흑단 이나 자단 . ( ) ( ▩檀 ? 檀) ( ) 이 귀목 이라고 해도 이런 것으로 바둑판을 만들지는 않는다 맦木 . 비자반 일등품 위에 또 한층 뛰어 특급품이란 것이 있다 반재며 치수며 . , , 연륜이며 어느 점이 일급과 다르다는 것은 아니나 반면에 머리카락 같은 가 , 느다란 흉터가 보이면 이게 특급품이다 알기 쉽게 값으로 따지자면 전전 . , (戰 前) 2 , 2 4, 5 , 시세로 일급이 천 원 전후인데 특급은 천 백 원 상처가 있어서 값이 내리기는커녕 오히려 비싸진다는 데 진진 한 묘미가 있다 ( ) . 津津 반면이 갈라진다는 것이 기약치 않은 불측 의 사고이다 사고란 어느 ( ) . 不測 때 어느 경우에도 별로 환영할 것이 못 된다 그 균열 의 성질 여하에 . ( ) 짋뙺 따라서는 일급품 바둑판이 목침 감으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 ) . 木枕 그렇게 큰 균열이 아니고 회생할 여지가 있을 정도라면 헝겊으로 싸고 뚜껑 을 덮어서 조심스럽게 간수해 둔다. 1 , , 3 . , 년 이태 때로는 년까지 그냥 내버려 둔다 계절이 바뀌고 추위 더위가 여러 차례 순환한다 그 동안에 상처났던 바둑판은 제 힘으로 제 상처를 고쳐 . 서 본디대로 유착 해 버리고 균열진 자리에 머리카락 같은 희미한 흔 ( ) , 癒着 적만이 남는다. 비자의 생명은 유연성이란 특질에 있다 한번 균열이 생겼다가 제 힘으로 . 도로 유착 결합했다는 것은 그 유연성이란 특질을 실지로 증명해 보인 이를 · , 테면 졸업 증서이다 하마터면 목침같이 될 뻔했던 불구 병신이 그 치명적인 . , 시련을 이겨내면 되레 한 급 이 올라 특금품이 되어 버린다 재미가 깨를 ( ) . ? 볶는 이야기다. 더 부연할 필요도 없거니와 나는 이것을 인생의 과실 과 결부시켜서 , ( ) 봊失 생각해 본다 언제나 어디서나 과실을 범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 가능성을 . , , 매양 꽁무니에 달고 다니는 것이 그것이 인간이다 , . 과실에 대해서 관대해야 할 까닭은 없다 과실은 예찬 하거나 장려할 . ( ) 禮룙 것이 못 된다 그러나 어느 누구가 나는 절대로 과실을 범치 않는다 고 양언 . ‘ .’ ( ) ? , , 揚랚 할 것이냐 공인된 어느 인격 어떤 학식 지위에서도 그것을 보장할 근거는 찾아 내지 못한다. - , 「 」 김소운 특급품 ① 나약한 소시민인 철호는 어머니가 실성하고 영호가 범죄를 저지르 다 붙잡힌 뒤 아내까지 유산의 후유증으로 죽자 절망감에 빠진다. 그는 삶의 방향을 상실한 채 택시 안에서 심한 빈혈증으로 쓰러진 다 이범선 오발탄 .( , ) 「 」 ② 늙은 어부 샌티아고는 바다에서 거대한 다랑어 한 마리를 잡는다. 고기와 대결하며 그는 인간의 존재에 대해 생각한다 돌아오다가 상 . 어의 습격으로 잡은 고기를 잃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는다 헤밍웨 , .( 이 노인과 바다 , ) 「 」 ③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한 조각의 빵을 훔치다가 감옥에 갇힌 장 발 장은 년 만에 출옥을 한다 자신의 잘못에 회한을 느낀 그는 시장 19 . 이 되어 선정을 베풀고 고아인 코제트를 돌보며 그의 행복을 위해 , 노력한다 위고 레 미제라블 .( , ) 「 」 ④ 형은 아내와 동생의 관계를 오해한다 그 때문에 아내가 목숨을 끊 . 고 동생마저 집을 나간다 그는 자신의 잘못이 엄청난 불행을 초래 . 했음을 깨닫고 후회와 슬픔 속에 살아간다 김동인 배따라기 .( , ) 「 」 문 다음 작품에 대한 해설의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순서대로 옳게 21. 나열된 것을 고르시오.21)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 ,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든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 ,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 - , 「 」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보기< > 영원한 하늘나라의 이 있다면 그것은 하 나 지도 죽지도 ( ) ( ) ( )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상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아끼고 보존하려고 해도 . ( ) . , 할 수가 없다 태어난 것은 죽어야 하며 피어난 것은 마침내 떨어져 야 한다 태어남과 피어남이 이라면 죽음과 떨어짐은 슬픔이다 . ( ) . ① – – 아름다움 태어 영원 기쁨 - ② 기쁨 소멸 영원 아름다음 - - - ③ – – 영원 태어 소멸 기쁨 - ④ – – 아름다움 소멸 영원 기쁨 - 문 다음 중 법에 저촉되는 것은 22. ?22) ① 미성년자는 아버지가 대신 고용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② 미성년자는 자신이 일한 임금에 대해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직접 요청할 수 있다. ③ 미성년자가 주일에 시간을 일하기로 근로계약을 체결했는데 1 44 , 1 주일 시간을 일했다 45 . ④ 미성년자가 체결한 고용계약에 부당함이 있다고 생각될 시 추후에 라도 해지할 수 있다. 문 다음 주어진 글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것은 23. ?23) 추어탕은 서민들의 보양식이었다 미꾸라지는 긴 겨울잠을 자는 습성이 있 . 어 가을에는 겨울을 날 영양분을 몸에 비축한다 그래서 가을 미꾸라지는 자 . 양분 덩어리 그 자체이다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가을이 되면 어머니들은 . , 논이나 도랑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식구들에게 원기를 불어넣 었다 워낙에 흔한 서민음식이라 그런지 조선의 수많은 요리서에도 추어탕 . 끓이는 법은 찾아볼 수가 없다. 추어탕은 다양하다 미꾸리로도 끓이고 미꾸라지로도 끓인다 그러나 요즘 . . 미꾸리 추어탕은 구경하기가 힘들다 자연산 미꾸리가 귀해진 것은 물론 양 . , 식하는 데도 미꾸라지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려 양식업자들이 외면하기 때 문이다 끓이는 방식도 지역마다 다르다 크게 보면 서울식 추탕과 남도식 추 . . 어탕으로 나뉜다 서울식 추탕은 미꾸라지를 통째 넣어 끓이고 남도식 추어 . 탕은 미꾸라지를 삶아 갈아 넣는다는 점이 기본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요즘 . 은 서울식 추탕집들도 손님의 기호에 따라 갈아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구분이 모호해졌다. 그러나 육수를 내는 방식은 여전히 다르다 추탕은 사골과 양지머리 곱창 . , 등으로 국물을 우려 유부 두부 버섯 호박 대파 양파 등을 넣고 끓이다 산 , , , , , 미꾸라지를 넣어 끓인다 서울식 추탕은 얼큰한 것이 육개장과 흡사하다 옛 . . 날 추탕 맛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맵싸했던 모양이다 남도식 추어탕은 경상도 . 식과 전라도식으로 다시 나뉘는데 경상도식은 풋배추와 토란대 부추 등을 , 넣고 끓여 맛이 개운하며 독특한 향이 나는 방아잎을 넣어 먹는다는 점이 특 이하다 전라도식은 무시래기를 듬뿍 넣고 된장으로 간을 해 구수하며 들깨 . 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먹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경계도 요즘은 지역 . 간 인적 교류가 빈번하다 보니 많이 허물어진 것이 사실이다. ① 추어탕은 조선시대에도 서민음식으로 각광받았으며 요리서에 다양 한 요리법들이 전해지고 있다. ② 추탕과 추어탕의 공통점은 미꾸라지를 재료로 한다는 점이다. ③ 요즘에도 추탕과 추어탕의 구분은 확연하다. ④ 서울식 추탕과 남도식 추어탕의 가장 큰 차이는 육수에 있다. 문 다음 글의 전개방식으로 옳은 것은 24. ?24) 첫째 사회질서는 사회를 지탱해주는 근간이다 , . 둘째 이러한 근간이 되는 사회질서는 윤리와 도덕 그리고 법 등의 다양 , , 한 수단을 통해 유지된다. 셋째 이와 같이 사회질서를 유지시켜주는 다양한 수단들은 사회구성원 , 사이의 유 무형의 약속인 셈이다 · . ① ② 인과적 방식 연쇄적 방식 ③ ④ 점층적 방식 예시적 방식 문 다음 중 어법에 맞는 문장은 25. ?25) ① 미국에게 스포츠 정신에 벗어난 행동을 보인 일본선수에게 징계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②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여진다. ③ 선생님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 ④ 불황이라는 먹구름이 걷히고 경기가 호전되는 것이 기업의 구조조 정 때문만은 아니다. 개정으로 현재는 복수정답이 됨 년 시험 당시에 성이 나서 마음이 토라지다 일에 시달리어서 몸이나 마음이 몹시 느른하고 기운이 없어지다 글씨를 쓸 때글자의 획을 비스듬히 내려쓰다 의 의미로는 삐치다만써야 했다 하지 만 년 삐지다도 삐치다와 뜻이 같은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땅기다는 몹시 단단하고 팽팽하게 되다 얼굴 등 신체 부위나 상처가 팽팽한 느낌이 들거나 아 플 때 사용한다 얼굴이 땅기다 한참을 웃었더니 수술한 자리가 땅겼다 당기다는 좋아하는 마음이 일어나 저절로 끌리다 입맛이 돋우어지다 물건 따위를 힘을 주어 자 기 쪽이나 일정한 방향으로 가까이 오게 하다 정한 시간이나 기일을 앞으로 옮기거나 줄이다 의 뜻을 갖는다 나는 그 얘기를 듣고 호기심이 당겼다 식욕이 당기다 방아쇠를 당기다 귀가 시간을 당기다 댕기다는 불이 옮아 붙다 또는 그렇게 하다 란 의미를 갖는다 그의 마음에 불이 댕겼다 담배에 불을 댕기다 오답해설 삼가다가 기본형이며 삼가하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삼가하고 삼가해야는 틀린 표현이다 삼가 고 삼가야로 고쳐야 한다 설레다가 기본형이며 설레이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설렌다로 고쳐야 한다 칠칠하다는 주접이 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단정하다라는 뜻이다 짐을 내리다의 뜻으로 쓰이는 동사이므로 벗다의 유의어이다 벗다 사람이 자기 몸 또는 몸의 일부에 착용한 물건을 몸에서 떼어 내다 메거나 진 배낭이나 가방 따위를 몸에서 내려놓다 동물이 껍질 허물 털 따위를 갈다 의무나 책임 따위를 면하게 되다 성실하지 않다 성실찮다 어미 지 뒤에 않 이 어울려 잖 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 이 어울려 찮 이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오답해설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하 앞의 음절이 안울림소리 인 경우에는 하가 빠져 넉넉 하 지 않다 넉넉잖다로 쓴다 경기나싸움 따위에서 상대를이기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은 꺾다로 꺾어 꺾어서 꺾었다 등과 같이 쓰인다 따라서 꺾으면이 올바른 표현이다 오답해설 일찍이 더욱이 믿음으로써 것이오 종결인 경우 것이오 연결인 경우 것이요 두말할 것 없이 당연히라는 뜻의 으레는 으례라고 쓰지 않는다 끼다의 쓰임에 따라 국토 순례단에 끼다와 같이 표현할 수도 있다 오답해설 놀래다는 놀라다의 사동 표현이다 주부들이 다른 사람을 놀라게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놀란 것이 므로 놀랐다라고 해야 옳다 불필요한 피동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너 요즘 허리가 많이 굵은 걸 것을 보니 통 운동을 안 하는 모양이다 와 같이 쓸 수 있다 태어나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형태를 갖추어 어미의 태 로부터 세상에 나오다라는 의미이므로 알 속에서 새끼가 껍데기를 깨고 밖으로 나오게 되다라는 뜻의 부화되다를 사용하여 부화된 병아 리와 같이 써야 한다 용언 동사 형용사 의 관형사형 뒤에 오면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오답해설 용언 동사 형용사 의 관형사형 뒤에 오면 의존명사이므로 띄어 쓴다 마음대로의 마음은 명사이므로 조사 대로를 쓴다 조사는 앞말과 붙여 쓴다 예외로 밟 은 자음 앞에서 밥ː으로 발음한다 오답해설 겹받침 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로 발음한다 뒤에 이어지는 자음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겹받침 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로 발음한다 ? ? ? 같은 계열의 단어 사이에 쓰는 경우는 가운뎃 점 이다 예 운동 쌍점을 사용하는 경우 내포되는 종류를 적을 때 소표제 뒤에 간단한 설명을 붙일 때 저자명 다음에 저서명을 적을 때 시 와 분 장과 절 따위를 구별할 때나 둘 이상을 대비할 때 대관령대괄령 은 모음 앞에서 로 적으며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로 적는다 단 은 로 적는다 오답해설 낙동강 낙똥강 로마자 표기는 된소리되기는 표기하지 않는다 독립문 동님문 발음에 따라 과 같이 적는다 압구정 압꾸정 된소리되기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아 으로 적는다 오답해설 라디에터 라디에이터 케익 케이크 맛사지 마사지 단순한 시각적 심상 금빛 게으른 울음은 황소의 울음소리를 금빛으로 표현한 것으로 청각을 시각화한 공감각적 심상이다 오답해설 나머지 선지는 모두 공감각적 심상이다 은 청각의 시각화 심상 는 청각의 후각화 심상 은 청각의 시각화 심상이다 오답해설 삭정이 살아 있는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싱둥겅둥 어떤 일울 자세하게 하지 않고 대충대충하는 모양 호드기 봄철에물오른버드나무가지의껍질을고루 비틀어 뽑은 껍질이나 짤막한 밀짚 토막 따위로 만든 피리 겉으로 착한 체하는 것을 위선이라고 말한다 악어의 눈물이란 말은 거짓 눈물을 뜻하며 위선의 상징으로 고대 이집트의 전설에서 유래했다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될 수 있는 것이 악어의 궤변이다 재미있는 것은 실제로 악어는 먹이를 먹을 때 눈물을 흘리는데 이는 악어의 침샘과 눈물샘의 신경이 뒤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교활한 악어의 태도가 여간 잔밉고 얄미운 게 아니다 하지만 평소 사람들이 들먹이는 논리란 것도 사실상 자신의 주장을 둘러대어 정당한 것으로 만드는 억지 는 아닌지 자신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 없는지 돌이켜 봐야 할 일이다 출처 악어의 눈물 작성자 신세계 한반도 평화통일방안이라는 전문적인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들이 집단적으로 발표하는 행사이 다 토의의 참가자들이 분야별 전문가라는 것과 강연식 발표 후 청중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것은 심 포지엄의 성격이다 춘향가 중 어사와 장모 대목 중의 한 부분으로 중모리가 사용된 부분이다 중모리 장단은 주로 서술적인 대목이나 서정적인 대목에 많이 쓰인다 판소리 장단의 속도 빨라지는 순으로 진양조 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처삼촌 산소 벌초하듯은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주마간산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 는 뜻으로 자세히 살피지 아니하고 대충 보고 지나감을 이르는 말이다 오답해설 동문서답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물음과는 전혀 상관없이 엉뚱하게 대답하다 수구초심 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 쪽으로 머리를 둔다 는 뜻으로 고향 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타산지석 남의 산에 있는 돌이라도 나의 옥을 다듬는 데에 소용이 된다 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허물과 실패까지도 자신을 수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 최근 가까울 근 을 사용하여야 한다 얼마 되지 않은 지나간 날부터 현재 또는 바로 직전까지의 기간 거리 따위가 가장 가까움 오답해설 전시 여러 가지 물품을 한곳에 벌여 놓고 보임 본래 사물이나 사실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 기념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한다 위고의 레 미제라블 은 가난과 굶주림 때문에 빵을 훔치다가 년이나 옥살이를 하지만 자신 의 잘못을 뉘우치고 열심히 노력하여 성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처를 딛고 특급품이 되는 것과 가장 유사한 내용이다 이 시는 한시적인 아름다움의 소멸을 바라보는 시적 자아의 비애를 표현한 작품으로 모란은 실재하는 꽃인 동시에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이 시는 봄을 기다림 봄의 상실 봄을 기다림이라는 순환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첫 번째 빈칸에는 두 번째 문장과 지상의아름다움과 대비시키는시어가 들어가야 하므로 하늘의아름 다움이 두 번째 빈칸에는 문맥상 죽지도와 같은 의미인 소멸이 들어가야 한다 세 번째 빈칸에는 앞 문장과 대비되는 관계이므로 영원이 들어가며 마지막 빈칸에는 문맥상 기쁨이 들어가야 옳다 이게 왜 국어인가 복원의 문제인가 허허 참 친권자나 후견인은 미성년자의 근로계약을 대리할 수 있다 근로기준법 제 조 제 항 아버지가 꼭 친권자나 후견인이 아닐 수도 있어서 오답해설 미셩년자는 독자적으로 임금을 청구할 수 있다 동법 제 조 세 이상 세 미만인 자의 근로시간은 일에 시간 주일에 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 다만 당사 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 일에 시간 주일에 시간을 한도로 연장할 수 있다 동법 제 조 친권자 후견인 또는고용노동부장관은 근로계약이 미성년자에게 불리하다고인정하는 경우에는 이를 해지할 수 있다 동법 제 조 제 항 첫 단락 맨 마지막 문장에 조선시대 수많은 요리서에 요리법을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 두 번째 단락 맨 마지막 문장에 요즘엔 구분이 모호해졌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식 추탕과 남도식 추어탕의 가장 큰 차이는 재료를 통째로 넣느냐 갈아서 넣느냐의 차이이다 연쇄적방식 앞 구절의 말을 다음 구절에서 받고 다음 구절의 말은 그다음 구절에서받는 식으 로 글을 배열하는 전개방식을 말한다 주어진 글은 앞 문장의 말을 계속 이어받는 식의 연쇄적 전개방식에 해당한다 오답해설 인과적 방식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한 힘이나 이러한 힘에 의해 결과적으로 초래된 현상에 관심을 두는 전개방식을 말한다 점층적 방식 글의 중요성의 정도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하는 방식이다 예시적 방식 세부적인 사례를 들어 일반적인 원리나법칙 개념 등을 구체화하는 진술방식을 말한다 에게는 사람이나 동물 등을 나타내는 체언 뒤에 붙이는 조사이고 에는 국가 등과 같은 무정물에 쓰인다 따라서 미국에게 미국에로 고치거나 미국선수에게로 고친다 보여진다 보이다 어지다의 이중 피동이다 따라서 보인다로 고친다 존칭의 대상은 선생님이지 말씀이 아니다 따라서 계시겠습니다가 아니라 있겠습니다 또는 있으 시겠습니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퓹 2016 , 년 나래국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7 Week ( 월 대비 총정리 특강 1일 무료특강) : 2015년 국가직 서울시 지방직 적중률 총정리 , , 2015.7.3( ) 14:00~18:00 KG 금 패스원 - 2015 , , 국가직 지방직 서울직 일행 + , 국회직 경찰 등의 기타 직렬까지 적중 분석 - 2015 "2016 " 기출을 통해서 본 공무원 국어의 변화 예고 - ' ' ! - , , 나래국어 튜토리얼 공개 마인드맵 독해 알고리즘 333 , 암기법 퍼즐연상 암기법 특전 나래카페 특별 회원으로 등업 ! - ! ( 2016 특별 회원은 년 제작되는 나래 암기 워크북 시리즈 모두 무료) 7 ! +300 (N ) 월 개강 나래이론 제 수 추천 2015.7.10( ) 18:40~22:20 1 4T * 8 금 주 회 주   - N 수 에 게 강 추 하 는 이 론 과 문 제 풀 이 병 합 단 과   - 이 론 에 서 는 빈 틈 이 어 딘 지 꼼 꼼 하 게 다 시 체 크 하 며 약 점 보 완   - 다 양 한 난 도 의 단 원 별 문 제 로 구 성 된 제 문 풀 3 0 0 특 전 ! - 국 가 직 서 울 시 지 방 직 대 비 나 래 동 형 을 들 은 / / 재 도 전 자 들 은 교 수 장 학 생 으 로 무 료 수 강 7 ! 월 개강 시작하는 사람들의 나래국어 ( ) 실용국어 문법과 규정 – 2015.7.10( ) 9:00~13:00 1 4T * 8 금 주 회 주 - ,   가 장 쉽 게 효 율 적 으 로 문 법 과 규 정 이 론 을 시 작 하 고 끝 낸 다 !     - 판 서 와 필 기 시 간 을 줄 인 꽉 찬 강 의 수 업 과 완 벽 한 자 ~ (P T 료 )   - 떠 먹 여 주 는 워 크 북 과 제 물 ( ! 과 제 물 을 완 성 하 면 필 기 자 습 설 계 고 민 필 요 없 음 ) 국 어 이 론 을 효 율 적 으 로 습 득 하 려 면 우 리 의 암 기 및 사 고 , 방 식 을 고 려 한 학 습 방 식 이 필 요 합 니 다 암 기 요 소 는 단 기 기 . 억 이 장 기 기 억 이 될 수 있 는 명 확 한 시 간 을 계 산 해 복 습 해 줘 야 하 고 암 기 법 이 해 하 고 적 용 해 야 하 는 요 소 는 가 장 (3 .3 .3 ), 기 본 적 인 샘 플 로 반 복 훈 련 을 한 뒤 순 차 적 으 로 범 위 와 난 도 를 높 여 가 며 훈 련 해 야 합 니 다 이 모 든 것 이 시 간 에 이 루 어 . 3 2 집 니 다 ! 7 ! 월 개강 시작하는 사람들의 나래국어 ( ) 독해 비문학과 문학 – 2015.7.6( ) 18:40~22:20 1 4T * 8 월 주 회 주   - 2 0 1 6 , 1 !   년 출 제 비 율 위 영 역 인 독 해 를 잡 아 라   - ' ' 화 제 의 나 래 독 해 알 고 리 즘 을 출 간 전 에 시 크 릿 프 린 트 로 공 개 !   - 발 문 별 로 순 서 를 구 축 하 여 속 도 와 정 확 도 를 함 께 잡 기   - 정 답 과 매 력 적 오 답 의 변 별 능 력 만 들 기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지 않았어도 기적은 일어난다 , . - 카페 공지에서 독해 알고리즘 출간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증정 ! 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