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쉬고 다시 온 독서실

 작년 8월부터 본격 공부 시작한 일행9급 준비생이에요

원래 이런 성격 아니지만 답답한 맘에 한탄 반,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맘 반으로 몇자 남겨요

이번 지방직 95 80 95 65 60...참 멘탈나가네요

12월부터는 2번 이짓하기 싫어서 일욜 저녁 찔끔쉬는거 말고는 휴일 다 반납하고 나름 하노라고 열심히 햇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그날따라 왜 믿엇던 국어가 그렇게 안읽혓는지 선택은 거의 보이는 답만 찍다시피하고 나왓네요 좀더 내 자신을 믿고 대범하게 문풀하지 못햇는지...

6일 쉬고 다시 독서실왓는데 막막하기도 하고 솔직히 몸도 맘도 지치네요 프패기간도 이제 2달 남짓남앗구요

대부분 합격자들은 기본서 + 기출 위주로 씹어먹을정도로 하라는데 요즘 문제보면 그 방향이 옳은건지도 요새는 잘 모르겟네요 특히 행학은 더더욱요

1.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조언부탁요

2. 특히 실전에서 시간안배하는 방법 잇을까요?좋은 방법잇으면 알려주세요

3. 솔직히 다른 과목은 그래봐야 고딩때 햇던 과목들이라 준비할 수 잇을 듯한데 행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하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