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엽적이기로 유명한 군무원 국어,
아예 틀리라고 낸 것 같은
악랄한 문제들이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요!
역대 지엽적인 문제들 TOP5를 모아서
예방주사를 놔드리겠습니다 :)
그럼 마음 단단히 먹고
스크롤을 내려 풀어보세요!
출제자 판소리꾼 썰
2019년 군무원 국어문제는
출제자가 판소리꾼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판소리 문제가
3문제나 출제되었는데요
그것까지는 괜찮은데
판소리문제들이 모두
지엽적이였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되었던 25번,
남사당패 문제를 풀어보세요
⭐정답 및 해설 |
살판은 '몸을 날려 공중에서 회전한 뒤 바로 서는 놀이' 즉, ④ 판소리를 부르면서 마당에서 하는 놀이가 아닌 것이죠. |
+ 출제된 또 다른 판소리문제
⭐정답 및 해설 |
- 아니리: 판소리의 내용을 장단이 없이 '창'이 아닌 '말', 즉 회화체로 전달하는 것. - 발림(너름새, 사체): 판소리에서 창자가 소리의 가락이나 사설의 극적인 내용에 따라서 손, 발 등의 신체를 사용하여 소리나 이야기의 감정을 표현하는 몸짓을 가리키는 용어. - 추임새: 판소리에서 장단을 짚는 고수가 창의 군데군데에서 소리의 끝부분에 창자의 흥을 돋우기 위하여 '좋다', '좋지', '으이', '얼씨구', '흥' 등의 감탄사를 넣어주는 것. |
공자도 울고갈 예의문제
내가 동방예의지국 사람인데
내 동년배들도 이거 모른다..
많은 강사분들도 고개를 저었던 문제인데요
다들 견해가 달라 출제자의 의도를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예의를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
⭐정답 및 해설 |
우선, ②처럼 손님을 보낼 때 "안녕히 가십시오" 손위 사람에게는 "살펴 가십시오"도 가능해서 정답입니다. ① "좋은 아침!" 이 알맞지 않은 이유는 '좋은 아침'은 외국어를 직역한 말이고, 전통적인 인사말은 '안녕하십니까' 이기 때문입니다. ③"건강하십시오" 는 명령문 문장이 될 수 있어서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④처럼 손님이 들어올 때는 "어서오십시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의 순서로 말해야 적절하다고 합니다. |
☞ 군무원 면접 전공질문 숙지찬스 의미없네요 (Click)
속마음 : 출제자 윤똑똑이..^^
전설의 국어 전공자도 못 풀 것 같다는 문제.
소래기, 장부꾼, 세섯덩이, 윤똑똑이를
한 번이라도 들어보신 분이 계신지요?
이제 영단어가 아니라, 한글 단어도 외워야겠다며
돌아가는 군무원 수험생들이 한둘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너무 어려우니 이건 정답 미리 체크해둘게요!
⭐정답 및 해설 |
정답 ③ -세섯덩이 : 김맬 때, 떠서 앞으로 엎는 흙덩어리 (*셋불이 : 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
☞ 2022 군무원 최종합격자 발표 (전부처모음) (Click)
한자야...너 뭐돼? 모르면 못푸는 한자문제
이 문제들은 군무원 국어 한자문제 중
가장 악랄하기로 유명한 한자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이중에서 하나라도 알고계신 것이 있나요?
사실 한자는 논란문제라고 부르기는 힘들지만
나온다고 해도 1~2문제 밖에 나오지 않기때문에
시간을 투자해도 맞춘다고 확신할 수 없는,
따지자면 가성비가 좋지 않은 문제죠
현직자들도 풀기를 포기한 이 문제,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