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일하면서 특별한 혜택을 받는 공무원은 누구?

외국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있을까?

 

 

외국에서 일하는 공무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단어는

외교관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외교관을 준비하자니

5급 시험과목에 극악무도한 T/O까지

선뜻 도전하기가 어렵기도 할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외교관과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일반 공무원 시험으로 합격할 수 있는

공무원 직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외무영사직 공무원

 

외무영사직 공무원이란?

국내 외교부와 재외 공관에서 근무하며

외교·조약·통상·국제 정세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외교부 소속 공무원을 말합니다.

 

 

담당업무

1. 외교통상

외교 정책 수립과 통상업무, 경제 헙력 및 조약,

국제협정, 재외국민 보호 등

 

2. 외무행정

외교, 국제기구와의 관계 유지, 여권발급,

재외국민 권익 보호 및 증진 등

 

3. 외교정보관리

외교 통상 업무 전산관리, 통신기기유지보수,

보안자재 관리, 외교통신망 관리 등

 

 

근무처

발령 초기 광화문 외교부에서 2~3년 근무하며

그 이후부터는 국내본부와 해외공관을

2~3년 주기로 교대하며 근무하게 됩니다.

 

 

시험과목

외무영사직은 국가직 7급으로만 선발하며

총 7과목을 시험쳐야 합니다.

 

1차: PSAT, 영어, 한국사

2차: 헌법, 국제정치학, 국제법, 제2외국어

 

이떄 영어, 한국사는 검정시험으로 대체되며

제2외국어는 독어, 불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무영사직 공무원

특별한 혜택은 뭘까?

 

1. 재외근무수당 지급

외무영사직은 근무하는 지역 등급에 따라

재외근무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3년 주기로 해외근무하기 때문에

동일 급수 다른 직렬 공무원에 비해

연봉 수준이 월등히 높습니다.

 

 

 

 

 

2. 외교관여권 발급

외무영사직 공무원은

외교관여권 발급 대상인데요.

 

외교관여권을 보유한 자는

외교관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협정을 맺은 국가에서는

비자 및 사증 발급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외무영사직 공무원이 받는

특별한 혜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외국에서 일하고 싶다는

두 가지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면

외무영사직 공무원에 도전해보세요!

 

 

 

외국에 살아도 매년 복지포인트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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