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공무원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가장 먼저 떠올릴텐데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공무원에는
그외에도 다양한 근무처에서 일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직렬들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
현직자들 사이에서 '꿀직렬'로 유명하다는
하나의 직렬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보호직 공무원
보호직 공무원이란
보호 관찰 대상, 소년범, 이탈 청소년 등을
지도·관리·교화하거나
관련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입니다.
근무처
법무부에 소속되는 공무원이나
소년원, 보호관찰소 등에서 근무합니다.
지원자격
9급 만 18세, 7급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시험볼 수 있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보호직은 9급 7급 공무원 모두
만 20세 이상의 연령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시험과목
9급의 경우 2021년 공무원 시험까지는
필수(3): 국어, 영어, 한국사
선택(2):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학개론,
행정학개론, 사회, 수학, 과학 중 택 2
2022년 공무원 시험부터는
필수(5): 국어, 영어, 한국사,
형사소송법개론, 사회복지학개론
을 시험과목으로 치르게 됩니다.
7급의 경우
1차: PSAT, 영어, 한국사
2차: 헌법, 형사소송법, 심리학, 형사정책
과목을 시험으로 치르게 되며
영어와 한국사는 검정제로 대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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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직 공무원은
의외의 꿀직렬이다?
보호직 공무원은 근무처 특성 때문에
편견을 가지는 분들도 많은데요.
하지만 보호직 공무원의
장점 또한 강력합니다.
1. 감독자의 위치에서 일할 수 있다.
보호직 공무원은 관련 법의 집행,
보호관찰 대상자 감독 및 면담 등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 직렬에 비해 업무의 성질이
감독자의 권한이 부여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2. 민원이 (거의) 없다.
공무원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업무 중 하나인
민원이 거의 없어 현직자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3. 승진 기회가 많다.
9급으로 입직해 5급까지 승진 가능한
몇 안되는 직렬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법기관 중 비교적 근래에 도입되었고
수요에 비해 인력이 부족해
규모가 계속 확대되는 직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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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호직 공무원
현직자만 아는 꿀직렬로 불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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