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으로 시작해도 1급까지 진급하는 공무원 직렬이 있다?

승진 VS 워라밸

 

승진이냐, 워라밸이냐!

이 밸런스 게임은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보았을 인생 최대의 난제인데요.

 

공무원 시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연금, 여가가 있는 삶이 아니라

공직에서 자아실현 하고 싶어서라면

지금 이 공무원 직렬을 주목해봐야 합니다.

 

 

 

법원직 공무원

 

법원직 공무원이란

사법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법부 소속의 공무원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공무원과 달리 7급 시험이 없고

9급과 5급으로만 채용합니다.

 

 

종류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으로 나뉩니다.

 

법원사무직은

사법부의 사건 배정과 기록, 관리

 

등기사무직은

등기소의 부동산 관련 업무와

법인 등기 관리, 호적 및 가사 관리

를 주요 업무로 합니다.

 

 

채용일정

매년 12월 말에 일정안을 공고하며

2~3월에 필기시험이 치러집니다.

 

 

시험과목

9급 법원사무직 시험과목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형법, 형사소송법

 

9급 등기사무직 시험과목은

헌법, 국어, 한국사, 영어,

민법, 민사소송법, 상법, 부동산등기법

으로 8과목을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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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 공무원이

9급 최상위 직렬로 불리는 이유는?

 

법원직 공무원은 특수한 장점 때문에

9급 공무원 최상위 직렬로 불리고 있습니다.

 

 

 

첫째,

업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상사나 동료와 공동 업무가 아닌

독립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여

업무 스트레스가 적습니다.

 

법원직 현직자 인터뷰에 따르면

동기 429명 중 5명만이 면직했을 정도로

이직률이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둘째,

경력 활용이 가능합니다.

법원직으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면

법무사 시험에서 일부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높은 직급으로 진급이 유리합니다.

 

일반직 공무원은 9급, 7급, 5급 공무원을

공개채용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상위직급으로의 진급이 어렵습니다.

 

이와 달리 법원직 공무원은

7급 공채 전형이 없고 5급 T/O가 매우 낮아

9급 공채 출신이 진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실제로 법원직 공무원 중 9급으로 시작하여

1급까지 승진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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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법원직 공무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법원에서 일하며 자아를 실현하고

경력까지 얻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법원직 공무원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현직자가 알려주는 9급 공무원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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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 시작조차 두려운 분들에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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