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무원 시험
하나둘 준비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 시험에서 저마다 공고를 내고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하는 등
공무원 시험이 점차 활기를 띠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열기 속에서
올해 꼭 사활을 걸어 합격해야만 하는
공무원 직렬 한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계리직 공무원이란?
각 지방 우정청에서 근무하면서
금융과 회계, 행정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9급 일반직 공무원을 말합니다.
주요업무
우체국금융업·현업창구(회계)업무·현금수납 등
각종 계산관리 업무 및 우편통계 관련 업무를
담당해 수행합니다.
시험과목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 영어 포함)
컴퓨터일반
총 세 과목으로 진행됩니다.
이때 상용한자와 기초영어는
각 1~2문제씩 출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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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리직 시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
올해 계리직 시험이 중요한 근거는
총 세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역대급 낮은 경쟁률
2021 계리직 시험은
2월 초 원서접수를 마무리했는데요.
직전 시험에 비해 채용인원이 19명 줄었으나
지원자 수 또한 1만명 가까이 줄어들어
2014년 이래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2. 비정기적 채용
계리직 공무원은 채용공고가
비정기적으로 발표되는 직렬 중 하나인데요.
지금까지 계리직 시험공고가 발표된 해는
2014, 2016, 2018, 2019, 2021로
대체로 2년 주기에 따라 공고가 발표되나
연년으로 치러졌던 2019년 시험과 같이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다음 번 시험이 언제 치러질지
공고 발표 전까지는 짐작할 수 없기 때문에
공고된 이 시험에 확신을 갖고 응시해야 합니다.
3. 시험과목 개편
2021 계리직 공무원 채용공고에서
가장 유의깊게 봐야하는 내용은
바로 시험과목 개편이 아닐 수 없겠는데요.
지금까지는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일반의 단 세 과목만 응시했지만
2021 이후 시험부터는
한국사, 우편상식, 금융상식, 컴퓨터일반
총 4과목으로 개편됩니다.
이는 우편 및 금융상식 20문항 출제되던 것이
우편상식 20문항, 금융상식 20문항으로
분리되어 출제되는 것으로
공부할 과목 수가 극대화된 것은 아니지만
수험생의 부담이 가중될 것은 확실시됩니다.
따라서 단 3과목으로 합격이 가능한
금번 시험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여기까지 계리직 공무원
올해 꼭 합격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21 계리직 원서접수를 마친 수험생이라면
이 소중한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