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출
0123456789

 

국어(한문 포함)-B정답(2017-10-07 / 496.8KB / 12,880회)

 

국어(한문 포함)-D정답(2017-10-07 / 496.8KB / 811회)

 

2017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기미진 (2017-10-07 / 750.9KB / 7,470회)

 

2017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유두선 (2017-10-07 / 290.4KB / 3,694회)

 

2017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이유진 (2017-10-07 / 1.11MB / 12,332회)

 

2017 지방직 7급 국어 해설 안한섭 (2018-08-26 / 314.7KB / 806회)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1 쪽 국어(한문 포함) 문 1.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너 말 한번 잘 했다. ② 값이 얼만지 한번 물어보세요. ③ 우리는 겨우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 만난다. ④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워 담지 못한다. 문 2. ㉠과 ㉡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한글 맞춤법>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 소리대로 적되, ㉡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것은 표음주의를 취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는다는 원칙만을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한 단어의 발음이 여러 가지로 실현되는 경우 소리대로 적는다면 뜻을 파악 하기 어렵다. 어법이란 언어 조직의 법칙, 또는 언어 운용의 법칙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어법에 맞도록 한다는 것은 뜻을 파악하기 쉽도록 각 형태소의 본 모양을 밝히어 적는다는 것이다. ① ㉠ : ‘살고기’로 적지 않고 ‘살코기’로 적음 ② ㉠ : ‘론의(論議)’로 적지 않고 ‘논의’로 적음 ③ ㉡ : ‘그피’로 적지 않고 ‘급히’로 적음 ④ ㉡ : ‘달달이’로 적지 않고 ‘다달이’로 적음 문 3. 밑줄 친 어휘의 표기가 옳은 것은? ① 달걀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② 식당에서 깎두기를 더 주문했다. ③ 손님은 종업원에게 당장 주인을 불러오라고 닥달하였다. ④ 작은 문 옆에 차가 드나들 수 있을 만큼 넓다란 길이 났다. 문 4. 다음은 일부 지역과 계층에서 ‘애’와 ‘에’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애’와 ‘에’를 구별하는 ‘( )’이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① 혀의 앞뒤 관련 자질 ② 혀의 높낮이 관련 자질 ③ 소리의 강약 관련 자질 ④ 소리의 장단 관련 자질 문 5. 어법에 맞는 문장은? ① 그 어른은 웬간해서는 내색을 안 하시는 분이다. ② 일이 얽히고설켜서 풀기가 어렵다. ③ 불필요한 기능은 빠지고 필요한 기능만 살렸다. ④ 공사가 언제부터 시작되고 언제 개통될지 알 수 없다. 문 6. 밑줄 친 말에서 가리키는 사람이 다른 것은? 휘령전으로 오시고 ㉠ 소조(小朝)를 부르신다 하니, 이상할손 어이 ‘피(避)차.’는 말도, ‘달아나자.’는 말도 아니 하시고, 좌우를 치도 아니하시고, 조금도 화증 내신 기색 없이 썩 용포를 달라 하여 입으시며 하시되, “㉡내가 학질을 앓는다 하려 하니, 세손의 휘항을 가져오라.” 하시거늘, 내가 그 휘항은 작으니 당신 휘항을 쓰시고자 하야, 내인(內人) 더러 ㉢ 당신 휘항을 가져오라 하니, 몽매(夢寐) 밖에 썩 하시기를, “자네가 아무커나 무섭고 흉한 사람이로세. 자네는 세손 데리고 오래 살려 하기, 내가 오늘 나가 죽겠기 사외로워, 세손의 휘항을 아니 쓰이랴 하는 심술을 알겠네.” 하시니, ㉣ 내 마음은 당신이 그날 그 지경에 이르실 줄 모르고 이 끝이 어찌 될꼬? 사람이 다 죽을 일이요, 우리의 모자의 목숨이 어떠할런고? - 혜경궁 홍씨, 한중록 - ① ㉠ ② ㉡ ③ ㉢ ④ ㉣ 문 7. 다음 글에 나타난 화자의 상황 및 정서와 가장 유사한 것은? 하루도 열두 때 한 달도 서른 날. 저근덧 생각마라. 이 시름 잊자 하니 마음에 맺혀 있어 골수에 께쳤으니 편작이 열이 오나 이 병을 어찌하리. 어와 내 병이야 이 임의 탓이로다. 차라리 죽어서 범나비 되오리라. 꽃나무 가지마다 간 데 족족 앉아 있다가 향 묻은 날개로 임의 옷에 앉으리라. 임이야 날인 줄 모르셔도 내 임 좇으려 하노라. ① 서방님 병(病) 들여 두고 쓸 것 없어 종루 저자에 다리 팔아 배 사고 감 사고 유자 사고 석류 샀다. 아차차 잊었구나. 오화당(五花糖)을 잊어 버렸구나. 수박에 숟 꽂아 놓고 한숨계워 하노라. ② 갓나희들이 여러 층(層)이오매 송골매도 같고 줄에 앉은 제비도 같고 백화원리(百花園裡)에 두루미도 같고 녹수파란(綠水波瀾)에 비오리도 같고 따헤 퍽 앉은 소리개도 같고 썩은 등걸에 부엉이도 같데. 그려도 다 각각 임의 사랑이니 개(皆) 일색(一色)인가 하노라. ③ 공명도 날 꺼리고 부귀도 날 꺼리니 청풍명월 외에 어떤 벗이 있사올꼬. 단표누항에 허튼 혜음 아니하니 아모타 백년행락이 이만한들 어떠하리. ④ 내 임을 그리워하여 울고 있나니 산 접동새 난 비슷하요이다. 아니시며 거츠르신 것을 아으 잔월효성이 알으시리이다. 문 8. ㉠, ㉡에 들어갈 한자로 가장 적절한 것은? ○ 富與貴, 是人之所欲也, 不(㉠)其道得之, 不處也 ○ 樹欲靜(㉡)風不止 ㉠ ㉡ ① 而 以 ② 以 而 ③ 而 而 ④ 以 以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2 쪽 문 9. 다음 글의 고쳐 쓰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클래식 입문’ - 두려워하지 마세요. 클래식이라고 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클래식은 결코 그런 것이 아니다. ㉡ 티케트를 구한 후 별도의 준비 없이도 공연 현장에서 곧바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클래식이다. 물론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예습’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연장에 가기 전에 감상할 음악의 전곡(全曲) 음반을 구해 ㉢ 미리 들어볼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작곡가나 연주자 그리고 지휘자 등에 대해 미리 살펴보는 것도 좋다. 같은 곡을 다른 사람이 연주한 것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공연장에서 연주가 끝날 때에는 뜨거운 갈채를 보낸다. 연주가 만족스럽게 느껴졌을 때도 박수를 칠 수 있다. 매우 감동한 경우에는 ‘앙코르!’, ‘브라보!’ 등의 환호를 보내도 ㉣ 올바르다. ① ㉠ : 제목을 ‘클래식 예절-꼭 지켜야할 것들’로 바꾸자. ② ㉡ : ‘외래어 표기법’에 맞게 ‘티케트’를 ‘티켓’으로 고치자. ③ ㉢ : 서술어를 ‘미리 들어 보는 것이다.’로 고쳐야겠어. ④ ㉣ : ‘올바르다’는 ‘무방하다’로 바꾸는 것이 좋겠어. 문 10.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오빠, 편히 사시오.” 계연은 이미 시뻘겋게 된 두 눈으로 성기의 마지막 시선을 찾으며 하직 인사를 했다. 성기는 계연의 이 말에, 꿈을 깬 듯, 마루에서 벌떡 일어나, 계연의 앞으로 당황히 몇 걸음 어뜩어뜩 걸어오다간, 돌연히 다시 정신이 나는 듯 그 자리에 화석처럼 발이 굳어 버린 채, 한참 동안 장승같이 계연의 얼굴만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오빠, 편히 사시오.” 이렇게 두 번째 하직을 하는 순간까지도, 계연의 그 시뻘건 두 눈은 역시 성기의 얼굴에서 그 어떤 기적과도 같은 구원만을 기다리는 것이었고, 그러나 성기는 그 자리에 그냥 주저앉아 버릴 뻔하던 것을 겨우 버드나무 가지를 움켜잡을 수 있었을 뿐이었다. 계연의 시뻘겋게 상기된 얼굴은, 옥화와 그녀의 아버지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도 잊은 듯이 성기의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으나, 버드나무에 몸을 기대인 성기의 두 눈엔 다만 불꽃이 활활 타오를 뿐, 아무런 새로운 명령도 기적도 나타나지 않았다. “오빠, 편히 사시오.” 하고, 거의 울음이 다 된, 마지막 목소리를 남기고 돌아선 계연의 저만치 가고 있는 항라적삼을, 고운 햇빛과 늘어진 버들가지와 산울림처럼 울려오는 뻐꾸기 울음 속에 성기는 우두커니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 - 김동리, 역마 - ① 계연이 하직 인사를 세 번 한 것은 성기와의 인연을 끝내고자 하는 의지가 강함을 의미한다. ② 성기의 말없음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성기의 심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③ 계연이가 마을을 떠나는 장면의 자연적 배경은 굴곡이 심한 계연의 미래를 암시한다. ④ 성기의 성격과 태도에 대한 작가의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서술이 있다. 문 11. 밑줄 친 관용어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저 친구는 입이 높아 일반 음식은 먹지 않아. ② 그는 입이 뜨고 과묵한 사람이다. ③ 입 아래 코라고 일의 순서가 바뀌었어. ④ 사람이 저렇게 입이 진 것을 보니 교양이 있겠구나. 문 12. 밑줄 친 시어 중 내포적 의미가 유사하지 않은 것끼리 묶은 것은? 제 손으로 만들지 않고 한꺼번에 싸게 사서 마구 쓰다가 망가지면 내다 버리는 플라스틱 물건처럼 느껴질 때 나는 당장 버스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현대 아파트가 들어서며 홍은동 사거리에서 사라진 털보네 대장간을 찾아가고 싶다 풀무질로 이글거리는 불 속에 시우쇠처럼 나를 달구고 모루 위에서 벼리고 숫돌에 갈아 시퍼런 무쇠낫으로 바꾸고 싶다 땀 흘리며 두들겨 하나씩 만들어 낸 꼬부랑 호미가 되어 소나무 자루에서 송진을 흘리면서 대장간 벽에 걸리고 싶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온통 부끄러워지고 직지사 해우소 아득한 나락으로 떨어져 내리는 똥덩이처럼 느껴질 때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문득 어딘가 걸려 있고 싶다 - 김광규, 대장간의 유혹 - ① 플라스틱 물건, 똥덩이 ② 찾아가고 싶다, 바꾸고 싶다 ③ 털보네 대장간, 직지사 해우소 ④ 무쇠낫, 꼬부랑 호미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3 쪽 문 13. 다음 글의 진술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언어도 인간처럼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언어가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사멸 위기에 처하기도 하는 것이다. … (중략) … 하와이어도 사멸 위기를 겪었다. 하와이어의 포식 언어는 영어였다. 1778년 당시 80만 명에 달했던 하와이 원주민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감기, 홍역 등의 질병과 정치 문화적 박해로 1900년에는 4만 명까지 감소했다. 당연히 하와이어 사용자도 급감했다. 1898년에 하와이가 미국에 합병되면서부터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하와이어의 위상은 영어 공용어 교육 정책 시행으로 인하여 크게 위축 되었다. 1978년부터 몰입식 공교육을 통한 하와이어 복원이 시도되고 있으나, 하와이어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원주민 수는 현재 1,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 (중략) … 언어의 사멸은 급속하게 진행된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평균 2주에 1개 정도의 언어가 사멸하고 있다. 우비크, 쿠페뇨, 맹크스, 쿤월, 음바바람, 메로에, 컴브리아어 등이 사라진 언어이다. 이러한 상태라면 금세기 말까지 지구에 존재하는 언어 가운데 90 %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추산도 가능하다. ① 통계 수치를 활용하여, 언어 사멸 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② 예상되는 반론을 제기하고, 언어가 사멸된다고 주장하였다. ③ 구체적인 예를 활용하여, 언어 사멸의 위기를 증명하였다. ④ 언어를 생명체에 비유하고, 수많은 언어가 사멸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문 14. 전화를 걸 때의 표준 언어 예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전화를 거는 사람은 인사를 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이 어린 사람의 경우 어른이 전화를 받았을 때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친구)의 친구 ○○(이름)입니다.’ 처럼 통화하고 싶은 사람과 어떤 관계인가를 밝히는 것이 예(禮)이다. ② 대화를 마치고 전화를 끊을 때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인사하고 끊는다. ‘들어가세요.’라는 말도 많이 쓰이는데, 상대방을 배려하는 표현이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없어 전화를 끊어야 할 때도 자신을 밝히고 끊어야 하며, 어른보다 먼저 전화를 끊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다. ③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없을 때 ‘죄송합니다만, ○○(이름)한테서 전화 왔었다고 전해 주시겠습니까?’, ‘말씀 좀 전해 주시겠습니까?’ 라는 말을 쓴다. 이 상황에서도 ‘전해 주시겠습니까?’를 ‘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등으로 적절히 바꾸어 쓸 수 있다. ④ 전화가 잘못 걸렸을 때 ‘죄송합니다. 전화가 잘못 걸렸습니다.’ 또는 ‘미안합니다. 전화가 잘못 걸렸습니다.’라고 예의를 갖추어 정중히 말하는 것이 바람직한 표현이다. 문 15. 밑줄 친 단어의 한자 표기가 모두 옳은 것은? ○ 많은 고통을 ㉠ 감수한 결과 오늘의 결과를 이루었다. ○ 우리 사회에 ㉡ 만연해 있는 불신감을 해소해야 한다. ㉠ ㉡ ① 甘授 漫延 ② 甘受 漫延 ③ 甘授 蔓延 ④ 甘受 蔓延 문 16. 글의 통일성을 고려할 때,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한 문장은? ‘천재’라는 말은 18세기에 갑자기 영예로운 칭호가 되었다. 천재는 예술의 창조자이며, 예술의 창조는 과학처럼 원리나 법칙에 의거하지 않는다. ㉠ 과학은 인간의 이성과 감성 사이에 분열을 가져왔다. ㉡예술에는 전래의 비방이 있을 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전수될 수 없다. ㉢예술가 스스로도 자신이 완성한 작품의 진정한 비밀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한다. ㉣마침내, 사람들은 천재라는 개념으로 예술 창조의 비밀을 표현하였다. ① ㉠ ② ㉡ ③ ㉢ ④ ㉣ 문 17. 춘향과 신관 사또의 말하기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신관이 분부하되 “네 본읍 기생으로 도임 초에 현신 아니 하기를 잘 했느냐?” 춘향이 아뢰되 “소녀 구관 사또 자제 도련님 뫼신 후에 대비정속한 고로 대령치 아니하였나이다.” 신관이 증을 내어 분부하되 “고이하다. 너 같은 노류장화가 수절이란 말이 고이하다. 네가 수절하면 우리 마누라는 기절할까? 요망한 말 말고 오늘부터 수청 거행하라.” 춘향이 여쭙되 “만 번 죽사와도 이는 봉행치 못 할소이다.” 신관의 말이 “네 잡말 말고 분부대로 거행하여라.” 춘향이 여쭙되 “고언에 충신은 불사이군이오, 열녀는 불경이부라 하오니 사또께서는 응당 아실지라. 만일 국운이 불행하여 난시를 당하오면 사또께서는 도적에게 굴슬 하시리이까?” 신관이 이 말을 듣고 크게 화를 내며 강변의 덴 소 날뛰듯하며 춘향을 바삐 형추하라 하니 ① 신관 사또는 춘향에게 회유의 말과 겁박의 말을 번갈아 사용했다. ② 신관 사또는 춘향의 정서적 거부감을 없애려고 희화적 표현을 사용했다. ③ 춘향은 양시론적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화법을 구사했다. ④ 춘향은 자신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고 신관 사또의 부당성을 부각하는 화법을 구사했다. 국어(한문 포함) B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하루는 나는 “평생소원이 무엇이냐?”고 그에게 물어 보았다. 그는 “그까짓 것쯤 얼른 대답하기는 누워서 떡먹기.” 라고 하면서 “평생소원은 자기도 원 배달이 한번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남이 혼자 배달하기 힘들어서 한 20부 떼어 주는 것을 배달하고, 월급이라고 원 배달에게서 한 3원 받는 터이라 월급을 20여 원을 받고, 신문사 옷을 입고, 방울을 차고 다니는 원 배달이 제일 부럽노라 하였다. … (중략) … 그러나 웬일일까, 정말 배달복에 방울을 차고 신문을 들고 들어서는 사람은 황수건이가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이다. “왜 전엣 사람은 어디 가고 당신이오?” 물으니 그는 “제가 성북동을 맡았습니다.” 한다. “그럼 전엣 사람은 어디를 맡았소?” 하니 그는 픽 웃으며, “그까짓 반편을 어딜 맡깁니까? 배달부로 쓸려다가 똑똑지가 못하니까 안 쓰고 말었나 봅니다.” 한다. … (중략) … 그런데 요 며칠 전이었다. 밤인데 달포 만에 수건이가 우리 집을 찾아왔다. 웬 포도를 큰 것으로 대여섯 송이를 종이에 싸지도 않고 맨손에 들고 들어왔다. 그는 벙긋거리며 “선생님 잡수라고 사왔읍죠.” 하는 때였다. 웬 사람 하나가 날쌔게 그의 뒤를 따라 들어오더니 다짜고짜로 수건이의 멱살을 움켜쥐고 끌고 나갔다. 수건이는 그 우둔한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며 꼼짝 못하고 끌려 나갔다. 나는 수건이가 포도원에서 포도를 훔쳐온 것을 직감 하였다. 쫓아 나가 매를 말리고 포도 값을 물어 주었다. 포도 값을 물어 주고 보니 수건이는 어느 틈에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 다섯 송이의 포도를 탁자 위에 얹어 놓고 오래 바라보며 아껴 먹었다. 그의 은근한 순정의 열매를 먹듯 한 알을 가지고도 오래 입안에 굴려 보며 먹었다. - 이태준, 달밤 - ① 현실에 쉽게 좌절하는 무기력한 인물을 조롱하고 있다. ② 서술의 초점을 사건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드러내는 데 맞추고 있다. ③ 순박하고 따뜻한 심성을 지닌 인물에 대한 화자의 포용적 태도를 느낄 수 있다. ④ 개인의 삶을 짓밟는 현실의 부조리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문 19. ㉠과 ㉡이 비슷한 의미의 사자성어가 아닌 것은? ㉠ ㉡ ① 單刀直入 去頭截尾 ② 如出一口 異口同聲 ③ 屍山血海 滄海一粟 ④ 面從腹背 口蜜腹劍 문 20. 다음 글을 뒷받침하는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요즘 젊은 것들은….” 하는 나무람을 들어 보지 않은 젊은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 나무람에서 어르신 세대의 불편한 심기를 읽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말이란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인데, 그 변화에 대한 감각이 세대에 따라 크게 다르다. 어르신 세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중의 하나가 젊은 세대의 존대법이다. 어르신 세대가 보기에, 젊은 세대의 존대법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어 불쾌하기까지 한 것이다. ① “요즘 애들은 어른을 만나서 말을 할 때도 ‘저’라고 하지 않고 ‘나’라고 하더군.” ②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서 ‘제가 한 말씀은요.’라고 하는데 아주 깜짝 놀랐어.” ③ “친구 아들이 날 ‘과장님’이라 부르더군. 직함이 과장이라고 그렇게 부르더군.” ④ “어른한테 ‘수고하세요.’란 말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


해설등록

해설수정
0
수정내역

유튜브

주소복사

신고

스크랩
2017 지방직 7급 전과목 문제 정답 - 2017.9.23. (2017-10-07) 2017 지방직 7급 경제학 문제 해설 +8 (2017-10-07) →2017 지방직 7급 국어 문제 해설 +23 (2017-10-07) 2017 지방직 7급 물리학 문제 해설 +1 (2017-11-12) 2017 지방직 7급 보건행정학 문제 정답 (2021-05-09)
댓글수 23 (항상) /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