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24살부터 준비했습니다
지금 29살이구요
대학도 자퇴해서 고졸입니다
전역하고 할거없어서 노량진왔습니다
자유를 만끽하며 노량진에서 놀고 즐겼죠
부모님한테 거의 한달에 100이상은 타쓴거 같네요..
정신차려보니 26살...
이때 공부좀했는데 해도 안되더라구요
매번 시험보면 시험닥쳐서 준비하고 떨어지고 다시 몇개월쉬고 ..
그렇게 27살되고
직렬도 바꿔보고 해도 안되네요
하면될줄알았는데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것역시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꾸준하게 책상에앉아 몇개월 공부못하겠더라구요
시험닥쳐서 2~3개월 깔짝공부하고..
이제와서 포기할수도없고
단한번도 돈벌어본적도없고 부모님이 100%지원해주시고
인생리셋하고싶네요
차라리 지잡대라도 졸업해서 어디 작은회사다니고 평범하게 살걸
이미 몸덩어리가 썩어서
의지도없고 미친듯이 하고자하는 의욕도없네요
새로 마음을 잡으려면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제일 붙기 쉬운 직렬 찾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