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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자유광장   삭제   |  수정 댓글 16 조회수 1324  |   6년 전  |  

죽고싶습니다

tt 6

전역하고 24살부터 준비했습니다

지금 29살이구요 

대학도 자퇴해서 고졸입니다

 

전역하고 할거없어서 노량진왔습니다

자유를 만끽하며 노량진에서 놀고 즐겼죠 

부모님한테 거의 한달에 100이상은 타쓴거 같네요..

 

정신차려보니 26살...

이때 공부좀했는데 해도 안되더라구요

매번 시험보면 시험닥쳐서 준비하고 떨어지고 다시 몇개월쉬고 ..

 

그렇게 27살되고 

직렬도 바꿔보고 해도 안되네요 

 

하면될줄알았는데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것역시 능력이라 생각됩니다

 

꾸준하게 책상에앉아 몇개월 공부못하겠더라구요

시험닥쳐서 2~3개월 깔짝공부하고..

 

이제와서 포기할수도없고 

단한번도 돈벌어본적도없고 부모님이 100%지원해주시고

 

인생리셋하고싶네요

차라리 지잡대라도 졸업해서 어디 작은회사다니고 평범하게 살걸

 

이미 몸덩어리가 썩어서 

의지도없고 미친듯이 하고자하는 의욕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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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16
    • 흐앙
      흐앙 (*.111.4.42) 6년 전

      새로 마음을 잡으려면 뭔가 계기가 필요한데 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그리고 제일 붙기 쉬운 직렬 찾아봅시다

    • Au
      Austin Choi (*.115.64.70) 6년 전

      점심 먹고 인강 보기 전에 오랜만에 공기출 들어와보았는데 제목이 눈이 띄어 읽어봤습니다.

       

      저는 아직 공부 기간이 짧아 글쓴이의 심정을 깊게 이해 못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저런 좋은 말들은 많이 있으니 그 부분은 거두절미하고,

      글쓴이의 현 상태에 대한 대답은 이미 위의 물음에 나와있지 않나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꾸준하게 책상에 앉아 공부 못하겠다.' '이제와서 포기할 수도 없다.' '단 한번도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

       

      '꾸준하게 책상에 앉아 공부 못하겠다.'

      솔직히 공무원 임용 붙은 사람들 중에 특출나게 똑똑한 사람은 없습니다.

      운 좋게도 주변에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지인이 몇몇 있는데 다들 그리 똑똑하다는 인상을 주진 않았습니다.

      허나 그분들은 하나같이 '열심히' 했습니다.

      공무원 공부가 아닌 다는 공부, 혹은 일을 함에 있어도 열심히 하는 분들이었습니다.

      동기부여의 요소는 다들 다르겠지만 꾸준하게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큰 합격요소라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포기할 수도 없다.' '단 한번도 돈을 벌어본 적이 없다.'

      아직 긴 인생을 산 것은 아니기에 잘은 모르겠지만 '포기'가 꼭 영원한 '포기'가 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당장 할 수 없다면 잠시 길을 돌아가는 방향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선배 중 한 분은 학원 강사로 일하다가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때부터 공무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탐탁지 않아 수업이 없는 오전과 주말에는 공부를 오후에는 강의를 했습니다. 2년 준비하고 임용이 되었죠.

      다른 분은 다른 케이스인데 공무원 공부를 오래 지속할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1년 6개월 공부 후 s타벅스에서 알바와 공부를 겸행했고 오히려 스타벅스의 일이 잘 맞아 그 방향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

      지금은 한 매장의 점장인데 연봉이 4천 얼마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답은 없으나 지금 가고 있는 길이 탐탁지 않으면 한번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길을 걸어가 본 적이 없기에 겁이나고 무섭겠지만 그 부분도 성장 과정 중 하나가 아닐런지요.

    • 작성
      작성자 (*.32.86.247) 6년 전
      @Austin Choi

      좋은말씀감사합니다 

    • .
      . (*.223.59.41) 6년 전

      조금 여유를 가지셨다가 계리직이나 군무원 도전하는건 어떠세요 과목 수가 적어서요

      아니면 기술 배워봐도 괜찮을 듯해요

    • 작성
      작성자 (*.32.86.247) 6년 전
      @.

      기술배운다는건 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폴리텍가는건가요? 

    • 힘내
      힘내세요 (*.38.11.215) 6년 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돈한번 벌어번거 없고 29살에 시작해서 지금 32살입니다.

      지방 야간대학교 나왔고 패기하나로 시작했는데 저도수험생활이 꽤 길어졌습니다.

      항상 부모님께 죄송하기도 했구요.

      저는 작년 시월부터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돼서 학원에서 하는 합격자 상담에 많이 참여 했습니다. 범위도 설정해주면 그냥 그대로 따라 공부했고 범위도 넓히지 않았습니다.

      그런 조언 바탕으로 열심히 하니 국가 일행 1점차 불합, 지방직, 서울시 둘다 여유있게 필기합격할거같습니다.열심히 하시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부방법과 범위설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댓글 잘 안남기는데 올해 공부하면서 저도 굉장히 마음이 힘들었기에 힘내시라고 댓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

    • 국어
      국어범위는.. (*.154.231.28) 6년 전
      @힘내세요

      혹시 범위설정해준거에 대해 말씀해주실수있으신가요?

      요즘 공부하면서 대체 어디까지 끌고가야하는지 너무 막막했어서요 ..

      특히 국어가 궁금합니다

    • 지나
      지나가는 이 (*.111.10.121) 6년 전(수정됨)
      부모님 수입이 어떻게 되든 쉽게 벌리는 돈 없어요. 부모님께서 가족 위해 무언가를 참고 버리시며 버는 돈이에요. 그런 부모님 생각해서라도 한 번만 눈 딱 감고 버텨주세요.
      사람 사는 거 공무원되는 길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돈도 벌어보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그러다가 다시 이 길로 접어 들어도 되고, 윗분들 말씀처럼 적성에 맞는 다른 길을 찾을 수도 있는 거고.
      혹시나 죽음에 대한 생각이 강렬해지고 의욕이 없는 증상이 심해지거든 구구절절 의지를 불태우는 말을 찾기보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는 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주변에 우울증 약 먹는 사람 많아요.
      시험이고 성공이고, 일단 본인 자신부터 행복해지세요..
    • 영어
      영어가 살길이다 (*.236.234.92) 6년 전

      다른거 말고 일단 영어부터 하세요 이 시험은 영어만 단단하게 잡혀있으면 1년 안짝으로 붙을 수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뭔가 공부로 성취를 얻거나 하신 경험이 적을것 같고(함부로 추측해서 죄송) 공부를 한다해도 당장 가시적 성과가 안나와서 오래 못하시는것 같은데 영어하세요 

    • bl
      blue (*.75.144.201) 6년 전

      죽지 말아용 ㅠ

    • 죽고
      죽고싶다. (*.209.135.95) 6년 전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 노력
      노력 (*.216.111.209) 6년 전
      결국 본인이 노력안한거가지고 죽고싶다고하면 누가 알아봐주나요?? 당신을 위해 지원해주는 부모님 심정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죽고싶다는둥 그런말은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고도 안되면 그때가서 하십쇼
    • 에헤
      에헤 (*.39.131.9) 6년 전(수정됨)

      공뭔 안 해도 일할 곳 많다. 눈만 낮춰라

      기술직 공장가도 180 찍고 경력쌓고 보면  길 보인다. 어차피 정해진 인원 뽑는데 못 쳤다고

      봐 주지도 않는다. 경력 쌓을 시간마저  날릴 순없지

    • profile
      기출이 6년 전

      일을 해보세요~

      내가 왜 공부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줘요

    • profile
      a88**** (*.176.33.145) 6년 전

      저도 죽고싶은 생각 많이했습니다, 근데 밤엔 그런 생각들지만 점심엔 또 아무일없다는 듯이 공부하고 했씁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 없애기 위해서 운동해야합니다,

      갠적으로 일행은 진짜 ㄱ빡새고 기술직쪾을 넘어오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 ㅋㅋ
      ㅋㅋ (*.228.12.224) 6년 전

      등골브레이커네요 나이 많이 잡수시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너무 안타까우시다....ㅠㅠㅠㅠㅠ  자괴감 쩔겠어요 그나이에 그런거 당연한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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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18.06.26 조회수 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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