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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024년도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응시원서 접수 현황 안내
자유광장   삭제   |  수정 댓글 23 조회수 1152  |   6년 전  |  

살려주세요...

ㅠㅠ 15

너무 괴로워요..

제가 저를 못믿겠네요...이제 ㅋㅋ

자괴감이 장난 아니에요...

공부를 하는 방법을 다 까먹은건가...

머리에 이상이 생긴걸까...

왜 못하지....

몇 년 했으면 책 씹어먹고도 남아야 하는거 아닌가...

서울시 남았는데 손놓고..정신도 놓고...건강도 완전 망가지고 나이만 먹고 그렇다고 공시 그만둘 용기도 없고...

그만두고 나간다고 받아줄 회사도 없겠지만...

눈물만나네요 ... 죽고싶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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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광장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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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23
    • 군무
      군무원 (*.236.220.251) 6년 전
      당신은 소중해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구요.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내세요
    • 힘내
      힘내요ㅠㅠ (*.49.52.100) 6년 전(수정됨)

      조금만 더 버텨봐요..

      저도 진짜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많이 힘들었는데..ㅜㅜ

      공부할 때 그런 생각 들어도 시험은 막상 잘 볼지 모르는 거잖아요..포기하고 손 놓지만 않으면...

      이왕 남은 기회..할 수 있는 데까지 해봐요..파이팅!!!

    • 사랑
      사랑해~ (*.246.160.73) 6년 전

      에밍하우스 망각곡선이론

      누적복습법

      공부의 왕도 - 맹소휘 편

      유튜브에 강성태 복습법

      이명훈 행정학 ot 동영상 - 공부방법 부분만참고

      불합격을 피하는 방법 - 최규호 (기출문제 공부법)

      아공법 (기출문제 공부법)

       

      검색하셔서 본인 걸로 만드세요

      근데 문제는 결국은 복습 할 줄 모르니까 공부해도 제자리 걸음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공부 하는 방법을 다 까먹은 건가 하면서요;;

      그래서 인터넷 이곳저곳 떠돌아 다니며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았어요 몇년만에..;;

      근데 결국엔 단권화 및 누적복습법 이란 결론이 났어요. 단권화 및 누적복습법 이란 결론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저도 수 많은 날들을 눈물로 지새워야 했는지..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밥 먹다가도 닭똥 같은 눈물이 갑자기 뚝뚝 떨어질 때도 있었고

      그래서 저도 인터넷으로 공부방법 검색해보고 검색해보고 몇년동안 검색해보고 해도 결론이 안남 ㅠ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단권화 누적복습법 이라는게 누구에게나 공통되는 보편적인 공부법이 이라는게

      공통분모의 검색 키워드 였네요

       

      아무튼

      원효 대사가 해골바가지 물을 마시고 깨달았다고 하죠.. 근본 원인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가까이 있겠죠?

      아주 가까이?

    • 올리
      올리브나무 (*.50.15.96) 6년 전

      성과나 결과에 상관없이 당신은 존재자체로 소중해요

       

      힘내세요

    • 언이
      언이 (*.221.199.12) 6년 전

      당신과 같은 고민을 몇년 후에 하고 있을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위로해 줄 수 있는 현직이 되실 겁니다

    • 예비
      예비공무원ㅋㅋ (*.183.11.38) 6년 전(수정됨)
      같이 공부한 친구는 가고 싶은 직렬도 아닌데 그냥 써서 되고 전 정말로 그 직렬만 바라보고 공부했는데 떨어지고 친구가 합격해서 기쁘지만 한편으로 마음이 심란하네요ㅠㅠ그렇게 울면서 시간을 보내니 벌써 디데이3일...부러워 할 시간에 하나라도 더 보자ㅜㅜ서울시는 많이 뽑고 공부잘한 사람은 이제 다 나가고 없다. 좀만 더 참자. 정말 지금 감기도 걸려서 컨디션은 최악이지만 3일 뒤에 공무원이 될 수도 있다라는 희망 하나로 참고 공부하고 있어요.!!부디 나쁜생각 하지마시고 산책을 잠깐 하거나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을 달래보세여ㅠㅠ
      우리 조금만 더 힘내여!!!!👍👍
    • 웅이
      웅이이 (*.246.160.73) 6년 전
      @예비공무원ㅋㅋ

      1회 부터 지금까지 기출문제 다 알고 있다면

       

      님은 합격입니다~ 그것도 1등으로~

    • 한번
      한번도웃겨본적없는사람 (*.210.68.89) 6년 전

      와 저도 진짜 글쓴 분이랑 똑같은 생각인데.. 다들 힘냅시다 

    • 웅이
      웅이 (*.50.207.143) 6년 전

      안되는걸 계속 붙잡는게 능사는 아닙니다... 그만둘 때 그만두는 것도 지혜이고 용기입니다

    • 웅이
      웅이 아버님~ (*.246.160.73) 6년 전
      @웅이

      무슨 5급 고시 공부 하는 것도 아니고

      7급 9급 정도는 본인 역량에 따라 다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본인이 공부해서 자기인생 자기가 잘 먹고 잘 살아 보겠다는데?

      자기인생 자기가 책임지겠다는데? 그렇게 공부 하다가 하도 답답하니까

      여기 글 올린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하면서 임금체불 몇 번 당하고 사기좀 당해보고 다단계도 좀 당해보고 그러다 보면

      세상 참 뭐 같구나.. 느끼면서 공무원이 제일 안전빵이라 생각 할 겁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생각하는 나라에서 자기인생 자기가 잘 먹고 잘 살라면 공무원 밖에 없는 듯

       

      웅이 아버님~ 당신이나 그만둬~

    • 웅이
      웅이 (*.50.207.143) 6년 전
      @웅이 아버님~

      말 이상하게 하시네요 제가 언제 그만두라고 강요하듯이 말했습니까? 그것도 용기라고 했죠

       

      그리고 당신 시각처럼 "괜찮아요 다 돼요 될때까지 하세요"라는 의견이 있는반면에 저같은 의견도 있는거구요 의견은 다양한거 아닙니까? 왜 자기의견만 맞고 남의견을

      짓뭉개려고 하나요?

       

      뿐만 아니라 님 의견대로라면 5급빼고 다된다는데 냉정하게 안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합격률이 몇프로인데요 당신 말대로면 허수빼곤 다붙어야 맞겠죠 근데 현실이 그런가요? 설명이 안되잖아요

       

      그리고 전 지금 현직이지만 제 주위에도 하다가 안되서 그만두고 공기업 쪽으로 빠진 사람들 많습니다  그 친구들 더 빨리 나올걸 합니다

      공시에만 함몰되어서 다른 길이 없는 낭떠러지로만 생각하는게 안타까워서 한 얘기였습니다 사람 멱살잡듯이 몰아세우지 마세요

    • 웅이
      웅이 아버님~ (*.246.160.73) 6년 전
      @웅이

      눼눼~

    • ㄴㄴ
      ㄴㄴ (*.231.221.211) 6년 전(수정됨)

      사람들이 좋은말 해줘도 그건 그때뿐이고 바뀌는건 없다. 사람들이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하고 다른 길 찾아도 답은 없다. 갈 수 있는 회사는 졸라 많지만 월급적고 힘들다. 건강은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또 운동하면 된다. 포기하면 그 자리는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일한다. 합격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해도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조언도 잘 없고 말도 잘 안해주려 한다.

      여기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서 고급 일자리 준다는 사람 있으면 차라리 그 사람에게 문의해라. 그게 제일 좋다. 그렇지 않고서는, 여기서 이런글 적어봤자 소용없다. 욕만 들을 뿐이다. 열심히 하길...

    • 일베
      일베꺼져 (*.246.160.73) 6년 전
      @ㄴㄴ

      일베같은 놈

       

      아뒤 돌려가며 추천 박고 베뎃 만들려고

       

      드루킹 같은 놈 너도 매크로 쓰냐?

       

      도대체 얼마냐 꼬여야 이리되냐?

       

      너 같은 놈도 밥은 쳐 먹고 다니냐?

    • ㅁㅁ
      ㅁㅁㅁ (*.152.69.155) 6년 전

      여러분 위로를 들으려면 학원가서 들으세요. 조언을 들으려면 욕먹을 각오를 하고 글을 쓰시구요. 

    • ㅇㅇ
      ㅇㅇ (*.246.160.73) 6년 전
      @ㅁㅁㅁ

      일베는 꺼져~

    • profile
      a88**** (*.176.33.145) 6년 전

      제가 1년반 공시를 하면서 느낀점은 정말 공부만 해야한다는 겁니다, 이말이 그냥 밥먹으면서도 공부해라 이말이 아니라 . 공부말고 , 생각 자체를 하면 안된다는 거에요, ㅅㅐㅇㄱㅏㄱ을 하면 한없이 구렁텅이로 빠져갑니다, 왜냐 학생시절은 그냥 0에서 시작하는 ㄱㅓ지만 나이먹고서 다시 정말 바닥, 0 에서 시작하는 거니까요,

      생각을 하느니 차라리 아예 아무생각안하고 멍때리면서 tv보면서 쉬는 게 낫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공부하고요

      정말 자아? 자기 인생에 대한 생각? 이거 하면 무너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시가 공부가 어려운 게 아니라 이런 자기 멘탈관리?하는 사람이 결국 되는 거 같습니다.

      차라리 생각많고 공부 잘하고 그런 사람보다 그냥 생각없고 우직히 ㅎㅏ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 같습니다

    • 메밀
      메밀꽃 필 무렵 (*.130.4.28) 6년 전
      @a88****

      몇년 공부하고 이 글이 너무나 공감되요. 요즘 느끼는 것들이에요. 생각 자체를 하면 안된다, 공부만 기계적으로 하고 다른 사건, 일들은 생각없이 대해야 된다는거. 무미건조하게 공부하면서 그냥 시간을 보내야 된다는거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 profile
      상아재 (*.117.159.15) 6년 전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저보다 더 긍정적이신데요 뭐 ㅎ

    • 진리
      진리 (*.11.9.219) 6년 전(수정됨)

      힘내세요.

      기회는 언제고 반드시 옵니다.

      저도 지옥같은 장수생활을 올해가 되서야 끝내네요.

      필합을 3년이상 못했지만 올해는 3관왕 했어요.

      꼭 포기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ㅇㅇ
      ㅇㅇ (*.246.160.73) 6년 전(수정됨)
      @진리

      나중에 그 언제가 되었든

       

      합격수기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

       

      님의 합격수기를 보고 또 다른 누군가가 희망이 등불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 메밀
      메밀 꽃 필 무렵 (*.130.4.28) 6년 전
      @진리

      악~~ 너무 멋져요. 정말 축하드려요 ~~

    • ㅇㅇ
      ㅇㅇ (*.246.160.73) 6년 전

      여기도 드루킹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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