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0&aid=0003179012
심슨샘 기사 출현 ㅋㅋㅋㅋ 공갤에서 누가 올렸는데 퍼졌나봐요
강의듣다 저도 기분이 정말 나빴는ㄷㅔ.. 결국 기사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20&aid=0003179012
심슨샘 기사 출현 ㅋㅋㅋㅋ 공갤에서 누가 올렸는데 퍼졌나봐요
강의듣다 저도 기분이 정말 나빴는ㄷㅔ.. 결국 기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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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저 분 교재로 공부하는 분들 더러 봤는데,
저 분 선택하고 강의들은 수험생은 특히 충격을 많이 받았을 거 같네요..
본인 믿고 따라와주는 학생들 앞에서 저런 말을 입밖으로 표현했다는 것도 충격이고
저런 생각을 '확고히' 갖고있는 사람이, 심신이 지쳐있을 공시생들을 마주하고 있다는 게 무서운 일이네요
그나저나 크레이지 아케이드 계급 엄청 오래만에 봄 ㅋㅋㅋㅋㅋ;
이 사이트 자주 들어오면서 계급 시스템있는 줄도 몰랐고, 크아 레벨 모양인줄은 더더욱 예상못했는데 ㅎ;
아마 제가 이 계급만 없었어도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진 않았을...ㅋㅋ
지금 제가 심슨샘 강의 6개 듣는데 강의 잘하시고 책 좋은 것과는 별개로
저런 말씀 하셨을때
얼마나 우리를 볼때 한심하게 보면서 강의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저 9급 준비하면 샘은 고객과 판매자 그정도로 생각 하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저도 서점에서 심슨샘 책 몇번 펼쳐봤을때, 오 괜찮네 싶은 생각했었는데
저런 말을 하셨다니.. 이젠 호기심으로 책 펼쳐볼 마음도 싹 가실거 같네요 ;;
저 멘트에 충격받으신 분들 마음 잘 추스르고 영어공부 순탄히 잘 해나가셨음 좋겠네요
저는 지방 공무원 학원 갔다가 교수님의 저런 노골적인 표현때문에 두 과목이나 취소하고
공단기 1타 강사분들로 돌렸다가 전화위복으로 덕을 봤는데,
실력은 물론이고 저런 마인드나 표현에서의 절제력까지도 1타와 그외를 결정짓는 요소가 되는 거 같아요
제목만 봐서는 고개를 갸웃? 나향욱 삘... 느낌 났지만..
심 씨는 문제가 된 발언에 대해 "7월 노량진에서 영어 강의를 진행했다. 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이었다. 강의가 1시간을 넘어가자 몇몇 학생분들이 수업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책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중 몇 명은 강의실에 있는 시계와 제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수업을 끝내라는 무언의 압박을 줬다. 그 상황에서 해당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너희가 해 왔던 노력보다 훨씬 더 노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논란이 된 이야기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 글을 읽어 보니 강사님 말씀 충분히(?) 어느정도는 이해감.
시장관계에서 돈을 냈으면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받는 건 당연한 거 지만..
강사가 열심히 강의 하는데.. 공부 더 할 생각은 안 하고..;; 책을 정리 한다니.. .................
그 모습 보면 정말 빡쳤을 듯..
그리고 공갤 가지마요~
공갤 가면 좀 영혼이 탁해지는 경향이 있는 듯.
현실은 그게 아닌데.
어떤 상황에서 나온 말인지 알겠고, 화나는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닌듯. 이해함.
언론사와 기사 작성한 기자보니깐 강사분께서 작업 당하신 듯.
지못미
나 이 댓글 쓴 사람인데 비추가 많네. 나는 저 강사의 평소 생각이 어떻고 어떻게 인생을 살아왔고 단점이 무언지 대략 알게되서 좋은거였는데.
세미나나 포럼같은데 가면 듣던 사람이 짐싸고 나가면 그 사람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도 없다는 방증표시였는데.
강사는 하고 싶은 말 해도 되고,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는 것이고, 내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은 없고 설령 그런 말을 들었다해도 걍 무시하고 안들으면 그만인데.
상황은 대략 이해가고, 강사가 틀린 말한것도 아니고, 이런걸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 잘 작업당한 듯. 어쨋든 지못미. 아무도 커버쳐주는 사람이 없네.
강사가 저런 말을 해도 맞는 말이라거나 강사를 옹호하면서 다른 수험생을 비웃는 자들이 저런 강사들이 연명하게 함
내용 자체도 문제고
이런 말을 다른 사람도 아닌 공무원 시험 강사가 하는 것도 웃기고
9급 준비하는 사람들이 자기 밥먹여주는 걸텐데
얼마나 빙다리 핫바지로 봤으면 저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