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출 사이트에 애정을 느끼고 있는 1인입니다ㅎㅎㅎ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기본서는 기본이고 기출문제도 회독을 돌리잖아요.
다시 풀어야해서 샤프로 티안나게 푸는것도 싫고
실전처럼 풀고 열심히 다시 지우는것도 시간 아깝고 해서 트레싱 페이퍼를 씁니다.
3개월 정도 사용했는데 저는 시험볼때까지 계속 사용할 예정입니다.ㅎㅎ
녹색창에서 검색해서 제일 싼걸로 구입했어요.
100장 한팩에 3묶음이 제일 저렴하길래 사봤는데 맘에 들어서
두세트 더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비침은 이정도.
A4사이즈를 아래 사진처럼 네등분하면 영어 기출문제 풀기 딱 좋습니다.
지문이 긴 문제도 1/4 한장에 딱 들어갑니다.
그럼 틀린 문제나 다시 봐야하는 문제는 표시를 어떻게 하냐.
저는 이렇게 합니다. 연필로요.
i = 맞았는데 약간 찜찜한 문제
! = 틀린 문제
표시 없음 = 확실히 맞은 문제
2회독은 i ! 표시 되어있는 문제만 보고
그때도 알쏭달쏭한 문제는 원래 있던 표시 앞에 다시 표시 합니다.
그럼 두번 틀린 문제는 !! 이렇게 되고
두번 알쏭달쏭한 문제는 ii 이렇게 되겠죠.
다시 풀었는데 확실히 맞은 문제는 표시를 지웁니다.
회독이 늘어날 때 마다 계속 줄어드는거죠.
(1회독 중입니다.)
트레싱 페이퍼 위에는 마음껏 표시하면서 독해 문제 풉니다.
힘들여서 지울 필요도 없고 지우개똥..도 치우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편합니다.
6팩 사서 한 팩은 거의 다 써갑니다.
공부 다 끝내고 이거 치울때면 오늘도 열심히 했구나ㅎㅎ 느끼며 공부를 마무리 합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전부다 트레싱 페이퍼 사용해서 풉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시면 도와드릴게요.
이거 생각도 못해봤는데!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연필 자국은 좀 남겠지만... 어릴때 기름종이(?)였던거 같은데 이젠 트레싱페이퍼라고 하네요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