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시 9급 국어 문제 정답 - 2023.6.10.

 

국어(9급)정답(2023-06-13 / 3.06MB / 6,292회)

 

국어(9급) B책형  1/4쪽  1.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서 공통으로 일어나는 음운  현상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이는 국회가 국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정부에 책임을 묻는 것이다.  1 조음 위치가 바뀌는 음운 현상이다.  2 비음 앞에서 일어나는 음운 현상이다.  3 동화 현상이다.  4 '읊는'에서도 일어나는 음운 현상이다.  2.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포기는 생각해 본바가 없다.  2 모두 자기 생각대로 결정하자.  3 결국 돌아갈 곳은 고향뿐이다.  4 원칙만큼은 양보하기가 어렵다.  5. 〈보기 1〉을 〈보기 2〉에 삽입하려고 할 때 문맥상 가장  적절한 곳은?  <보기 1>  왜냐하면 학문의 세계에서는 하나의 객관적 진실이 백일 하에 드러나 모든 다른 견해를 하나로 귀결시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보기 2>  민족이 하나로 된다면 소위 "민족의 역사"가 하나로 통합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ᄀ ) 그러나 좀 더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역사학을 포함한 학문의 세계에서 통합이란 말은 성립되기 어렵다. ( ᄂ ) 학문의 세계에서는 진실에 이르기 위한 수많은 대안이 제기되고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이 이루어진다.(ᄃ ) 따라서 그 다양한 대안들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것은 학문을 말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ᄅ) 학문의 세계에서는 통합이 아니라 다양성이 더 중요한 덕목인 것이다.  4 2  3. <보기>의 ᄀ~ᄅ을 풀이한 것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한때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의 대표적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된장과 김치를 ᄀ 폄하한 적이 있었다. 곰팡이 균으로 만드는 된장은 암을 유발한다고 해서 ᄂ 기피하고, 맵고 짠 김치도 건강에 해롭다고 했다. 이러한 발상이 나왔던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현대 과학의 선두 주자인 서구 지향적인 가치관이 그 배경으로 깔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김치연구소까지 생기고, 마늘은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면서 건강식품으로 등장하고, 된장(청국장) 또한 항암 효과까지 있다고 ᄃ 각광을 받는다. 그리고 비빔밥은 다이어트 음식으로서만이 아니라, 그 맛도 이제는 국제적으로 알려졌다. 굳이 신토불이라는 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의 일상적인 식문화에서 가치 있는 것을 추출해 2 천착할 필요가 있다.  1 ᄀ: 가치를 깎아내린  2 ᄂ: 꺼리거나 피하고  3 ᄃ: 사회적으로 관심을  4 ᄅ: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6. <보기>의 ᄀ~ ᄅ 중 가리키는 대상이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보기>  댁들아 ᄀ 동난지이 사오 저 장사야네 ᄂ 물건 그 무엇 이라 외치는가 사자  외골내육(外骨) 양목(目)이 상천(天)전행후행 (前行後行), 소(小)아리 팔족(足)대아리 이  ᄃ 청장 아스슥하는 동난지이 사오  장사야 너무 거북하게 외치지 말고 ᄅ게젓이라 하려 무나  1 1  2  3  4 @  7. 표준어끼리 묶었을 때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가엽다, 배냇저고리, 감감소식, 검은엿  2 눈짐작, 세로글씨, 푸줏간, 가물  3 상관없다, 외눈퉁이, 덩쿨, 귀퉁배기  4 겉창, 뚱딴지, 툇돌, 들랑날랑  4. 어려운 표현을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다듬은 것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가능성은 늘 있다  2 만 65세 도래자는 만 65세가 되는 사람은  3 소정의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 소액의 급여를 지급  함으로써  4 확인서 발급에 따른 편의성을 제고함 확인서 발급에  따른 편의성을 높임  8. 외래어 표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 파열음 [t]는 '보닛(bonnet)'  처럼 받침으로 적는다.  2 어말의 [S]는 '브러쉬(brush)'처럼 '쉬'로 적는다.  3 중모음 [ou]는 '보트(boat)'처럼 '오'로 적는다.  4 어말 또는 자음 앞의 [f]는 '그래프(graph)'처럼 &으&를  붙여 적는다.  국어(9급) B책형  2/4쪽  9. <보기>에 드러난 글쓴이의 삶에 대한 인식과 가장 가까운  태도가 나타나는 것은?  <보기>  그렇다. 그 흉터와, 흉터 많은 손꼴은 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요, 그것을 힘들게 참고 이겨 낸 떳떳하고 자랑스런 내 삶의 한 기록일 수 있었다. 그 나이 든 선배님의 경우처럼, 우리 누구나가 눈에 보이게든 안 보이게든 삶의 쓰라린 상처들을 겪어 가며 그 흉터를 지니고 살아가게 마련이요, 어떤 뜻에선 그 상처의 흔적이야말로 우리 삶의 매우 단단한 마디요, 숨은 값이라 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1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2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3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워했다.  4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10. <보기>의 작품에서 밑줄 친 시어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우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山中)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들러리를 빙빙 돌며 간(肝)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수리야!  11. 밑줄 친 말이 어문 규범에 맞는 것은?  1 옛부터 김치를 즐겨 먹었다.  2 궁시렁거리지 말고 빨리 해 버리자.  3 찬물을 한꺼번에 들이키지 말아라.  4 상처가 곰겨서 병원에 가야겠다.  12. <보기>의 설명 중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사례가  아닌 것은?  <보기>  용언이 문장 속에 쓰일 때에는 어간에 어미가 붙어서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문법적인 기능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용언은 활용할 때에 어간이나 어미의 기본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혹은 다른 형태로 바뀌어도 그 현상을 일정한 규칙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일부의 용언 가운데에는 활용 할 때 '어간의 형태가 불규칙하게 활용하는 것', '어미의 형태가 불규칙하게 활용하는 것', '어간과 어미가 불규칙 하게 활용하는 것'이 있다.  1 잇다 이으니  2 묻다(問) → 물어서  3 이르다(至)→ 이르러  4 낫다 나으니  →  13. <보기>의 ᄀ~ᄅ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어미를 따라 잡힌  어린게 한 마리  <보기>  큰 게들이 새끼줄에 묶여  거품을 뿜으며 헛발질할 때  게장수의 ᄀ 구럭을 빠져나와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1 '간(肝)'은 화자가 지켜야 하는 지조와 생명을 가리  킨다.  2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는 토끼전과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연결한다.  3 '독수리'와 '거북이'는 이 시에서 유사한 의미를 갖는  존재이다.  4 '프로메테우스'는 끝없이 침전한다는 점에서 시대의  고통이 큼을 암시한다.  옆으로 옆으로 ᄂ 아스팔트를 기어간다.  개펄에서 숨바꼭질하던 시절  바다의 자유는 어디 있을까  눈을 세워 ᄃ 사방을 두리번거리다  달려오는 군용 트럭에 깔려  길바닥에 터져 죽는다  ᄅ 먼지 속에 썩어가는 어린 게의 시체  아무도 보지 않는 찬란한 빛  - 김광규, 「어린 게의 죽음  1 ᄀ: 폭압으로 자유를 잃은 구속된 현실을 의미한다.  2 ᄂ: 자유를 위해 도달하고자 하는 미래의 공간을  나타낸다.  3 ᄃ: 약자가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을 나타낸다.  4 ᄅ: 주목받지 못한 채 방치된 대상의 현실을 강조  한다.  국어(9급) B책형  3/4쪽  14. <보기>의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홍색(色)이 거룩하여 붉은 기운이 하늘을 뛰놀더니, 이랑이 소리를 높이 하여 나를 불러,  "저기 물 밑을 보라.&  외치거늘, 급히 눈을 들어 보니, 물 밑 홍운(紅雲)을 헤치고 큰 실오라기 같은 줄이 붉기가 더욱 기이(奇異) 하며, 기운이 진홍(眞) 같은 것이 차차 나와 손바닥 넓이 같은 것이 그믐밤에 보는 숯불 빛 같더라. 차차 나오더니, 그 위로 작은 회오리밤 같은 것이 붉기가 호박 구슬 같고, 맑고 통랑(通)하기는 호박도곤  ) 더 곱더라.  그 붉은 위로 흘흘 움직여 도는데, 처음 났던 붉은 기운이 백지(白紙)반 장(張)넓이만치 반듯이 비치며, 밤 같던 기운이 해 되어 차차 커 가며, 큰 쟁반만 하여 불긋불긋 번듯번듯 뛰놀며, 적색(赤色)이 온 바다에 끼치며, 먼저 붉은 기운이 차차 가시며, 해 흔들며 뛰놀기 더욱 자주 하며, 항 같고 독 같은 것이 좌우(左右)로 뛰놀며, 황홀히 번득여 양목(兩目)이 어지러우며, 붉은 기운이 명랑(明)하여 첫 홍색을 헤치고, 천중(中)에 쟁반 같은 것이 수레바퀴 같아 물속으로부터 치밀어 받 치듯이 올라붙으며, 항독 같은 기운이 스러지고, 처음 붉어 겉을 비추던 것은 모여 소 혀처럼 드리워져 물속에 풍덩 빠지는 듯싶더라.  일색(色)이 조요照耀)하며 물결의 붉은 기운이 차차 가시며, 일광(日光)이 청랑(淸朗)하니, 만고천하(萬古 天下)에 그런 장관은 대두(頭)할 데 없을 듯하더라.  짐작에 처음 백지(白紙) 반장(半張)만치 붉은 기운은 그 속에서 해 장차 나려고 어리어 그리 붉고, 그 회오리밤 같은 것은 진짓 일색을 뽑아 내니 어린 기운이 차차 가시며, 독 같고 항 같은 것은 일색이 몹시 고운 고(故)로, 보는 사람의 안력(力)이 황홀(侊)하여 도무지 헛기운인 듯싶더라.  1 여성 작가의 작품으로 한글로 쓰여 전해지고 있다.  2 해돋이의 장면을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3 현실 세계에서 있음직한 이야기를 허구적으로 구성한  갈래이다.  4 '회오리밤', '큰 쟁반', '수레바퀴는 동일한 대상을 비유적  으로 표현한 것이다.  15. <보기>의 ᄀ에 들어갈 사자성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 ᄀ ), 오로지 베스 놈의 투지와 용맹을 길러서 금옥이네 누렁이를 꺾고 말겠다는 석구의 노력은 다시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전보다도 더 주의 깊게 베스 놈을 위해 주었고 그런 그의 정표 하나로 베스를 위해 암캐 한 마리를 더 얻어 들였을 만큼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  · 이청준, 「그 가을의 내력  1 泥田鬪狗  2 吳越同舟  3 臥薪嘗膽  4 結草報恩  16. <보기>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훈민정음』 서문은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로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로 시작합니다. 말 그대로 세종대왕 당시의 말이 중국과 다르다는 것인데 '다름'에 대해 말하려면 '있음'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세종대왕 당시에 우리말이 있었고, 말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닐 테니 이전부터 계속 있어 왔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말이 있고 중국에도 말이 있는데 이 둘이 서로 달라서 문자로 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때의 문자는 당연히 한자입니다. 한자는 중국말을 적기 위한 것이어서 우리말을 적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한자로 우리말을 적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고구려 때의 광개토 대왕비를 보면 빼곡하게 한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고구려 사람이 중국어를 적어 놓았을 리는 없습니다. 당시에 문자가 없으니 한자를 빌려 자신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을 남긴 것입니다. 한자는 뜻글자이니 한자의 뜻을 알고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알면 그 뜻을 헤아려 자신의 말로 읽을 수 있습니다. ...(중략)... 그런데 많은 이들이 세종 대왕께서 우리글이 아닌 우리말을 만드신 것으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말과 글자를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것은 흔한 일인데 유독 우리가 심합니다. 우리만 한글을 쓰는 것이 큰 이유입니다. 한자는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등 여러 곳에서 쓰이고 로마자는 훨씬 더 많은 나라에서 쓰입니다. 하지만 한글은 오로지 우리나라에서 우리말을 적는 데만 쓰입니다. 그러니 한글로 적힌 것은 곧 우리 말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한글과 우리말을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 한성우, 『말의 주인이 되는 시간』  1 한글은 언어가 아니라 문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2 세종대왕이 만드신 것은 우리말이 아니라 우리글이다.  3 한국어는 오로지 한글로만 표기할 수 있다.  4 한글이 오로지 한국어를 표기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한글과 한국어를 혼동한다.  국 어(9급) B책형 4/4쪽  17. 〈보기 1〉의 개~(대)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문장을  〈보기 2>에서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보기 1>  생존을 위해 진화한 우리 뇌는 본능적으로 생존에 이롭고 해로운 대상을 구분하는 능력이 있다. 단맛을 내는 음식은 영양분이 많을 가능성이 높고 역겨운 냄새가 나는 음식은 부패했거나 몸에 해로울 가능성이 높다. 딱히 배우지 않아도 우리는 자연적으로 선호하거나 혐오하는 반응을  보인다.  가)  초콜릿 케이크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처음 그에게 초콜릿 케이크의 냄새나 색은 전혀 '맛있음'과 연관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맛을 본 사람은 케이크 자체만이 아니라 케이크의 냄새, 색, 촉감 등도 무의식적으로 선호하게 된다. 그러면 밸런타인데이와 같이 초콜릿을 떠올릴 수 있는 신호만으로도 강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나)  인공지능과 달리 동물은 생존과 번식에 대한 생물학적 조건을 기반으로 진화했다. 생물은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구하고 환경에 반응하며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번식을 한다. 이런 본능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종류의 세부 목표가 있다. 유념할 점은 한 기능적 영역에서 좋은 것(목적 달성에 유용한 행동과 자극)이 다른 영역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한 여우가 있다. 왼편에는 어린 새끼들이 금세 강물에 빠질 듯 위험하게 놀고 있고 오른쪽에는 토끼 한 마리가 뛰고 있다. 새끼도 보호해야 하고 먹이도 구해야 하는 여우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다)  우리는 그 과정을 의사결정이라고 한다. 우리는 의사 결정을 의식적으로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선택지에 대한 계산의 상당 부분이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다행히도 행동을 하는 데 어려움이나 갈등을 많이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위와 같은 상황에서 여우는 두 선택지의 중요도가 비슷하더라도 중간에 멍하니 서 있지 않고 재빨리 반응 한다. 그래야 순간적인 위험을 피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보기 2>  ᄀ. 이와 더불어 동물은 경험에 따라 좋고 나쁜 것을 학습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ᄂ. 뇌는 여러 세부적인 동기와 감정적, 인지적 반응을  합쳐서 선택지에 가치를 매긴다.  ᄃ. 이렇듯 우리는 타고난 기본 성향과 학습 능력을 통해  특정 대상에 대한 기호를 형성한다.  18. 자신의 생각, 물건, 일 등을 낮추어 겸손하게 이르는  말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1 옥고(玉稿)  3 단견(短見)  2 관견(管見)  4 졸고(拙稿)  19.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1 여기에 다섯 명이 있다.  2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다.  3 선생님께서 세 번이나 말씀하셨다.  4 열 사람이 할 일을 그 혼자 해냈다.  20. 복합어의 조어법이 나머지 셋과 다른 것은?  1 개살구  3 군소리  2 돌미나리  4 짚신  (가)  1  2  3  ᄂ  4  ᄃ  (나)  (다)  บ  L  ᄃ  ,ᄂ  ᄃᄃ ᄀᄀ  C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