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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2024년 상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 원서접수결과 알림
영어   삭제   |  수정 댓글 23 조회수 2673  |   6년 전  |  

영어 독해 감을 잃었어요. ㅠㅠ

ㅔㅐㅔㅐ 1

영어 독해를 어찌어찌 해서 1~2개 틀리는 수준으로 올려놨는데...

(이것도 부족한 거 압니다. ㅠㅠ)

몇 주 틀린 것만 풀었더니 독해 감이 사르르 사라졌네요. ㅠ_ㅠ

심지어 4~5개 틀리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독해는 많이 틀려도 1개까지만 틀리고 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보통 영어독해 어떻게 감을 유지하시나요?

 

저는 하루에 5개씩 꾸준히 풀고 일일이 해석하다가

시험 시즌 되어서 하루에 한 회씩 영어모고 풀고 틀린 것만 확인했었습니다.

(그러다 지금  망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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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23
    • ㅔㅐ
      ㅔㅐㅔㅐ (*.129.7.237) 6년 전
      아, 그리고 행정학도 여쭙고 싶습니다.

      ...점수가 무슨...롤러코스터입니다.
      55점부터 90점까지 맞아봤습니다.
      최근 점수로는...추가채용 때 85점 맞았지만 국가직 때 70점으로 꺾이더니 최근지방직 때 55점이 나오더군요. ㅠㅠ(...55점은 5분 만에 찍어서 나온 점수이긴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방식은... 기본서는 보다가 포기하고... 기출을 5회독 이상 했고 신용한 교수님 합격노트에 기출 틀렸던 것을 다 표시해 놓았습니다.
      합격노트 회독은 2회독 밖에 못해서 남은 기간 동안 추가 2회독 더 하려 합니다.

      제 문제점이 아리까리한 개념을 확실히 해결하지 못하는 점이긴 합니다.
      그리고 법령처럼 길게 나온 거 보면 패닉하는 성격입니다 ㅡ.,ㅡ;;;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목표는 서울시 85점입니다.
      서울시는 이상한 문제 많이 나와서... 대략 2~3문제 이상한 거 나온다 생각하고 아는 것은 다 맞거나 하나틀려야겠다는 목표입니다.)
    • ㅇㅇ
      ㅇㅇ (*.127.217.239) 6년 전
      @ㅔㅐㅔㅐ
      와.. 소름;; 행정학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도 하반기 90 -> 국가직 70 -> 지방직 55 거든요 ㅋㅋㅋ
      뭔가 문제가 생소해진 느낌? 인것 같아요...
      그리고 비주류 파트(?)에서도 많이 나오고요 ㅠㅠ
      작년까지만 해도 행학 나름 자신있었는데.. 그 자신감 다 떨어져습니다 ㅠㅠ
    • ㅔㅐ
      ㅔㅐㅔㅐ (*.129.7.237) 6년 전
      @ㅇㅇ
      (덥석) 같이 울어요. ㅠ.ㅠ!!!!!!
      아무쪼록 이번 서울시, 혹은 서울시 안 보신다면 내년 국가직지방직은 같이 좋은 점수로 웃을 수 있었음 합니다. ㅠㅠ!!!
    • 나는
      나는합격이다 (*.22.56.126) 6년 전
      독해는 감으로 하는 게 아닌데 대충 아는 단어 몇개를 가지고 통밥으로 때려맞추니 그런겁니다. 실상은 영어해석이 안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진짜 해석을 하신다면 몇 주는 물론 몇년을 놀아도 독해는 다 합니다. 기본 구문부터 다시 하셔야겠네요.
    • ㅔㅐ
      ㅔㅐㅔㅐ (*.129.7.237) 6년 전
      @나는합격이다
      시간을 안 재고 넉넉히 하면 구문 해석이 왠만하면 파악 되는데...
      시간을 재면 1초 지나갈 때마다 미칠려고 해서 그냥 도미노로 다 무너져버려요. ;ㅁ;!!
      (주어 동그라미 동사 세모 목적어 동그라미 보어 밑줄 접속사 세모... 등등으로 파악하다보면 대략 구조는 보이는 것 같아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22.56.126) 6년 전
      @ㅔㅐㅔㅐ
      아직 체득이 안된 레벨입니다. 표시하면 보이는데 표시 안하면 안보이는 건 해석 안되는 수준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그렇습니다. 말이 좀 날카로울 수 있는데, 현실이에요. 전 고등학교때 미국 유학 다녀왔고 지금은 학원 영어강사로 일하면서 며칠 전 국9 면접보고 왔어요. 그냥 수험생 아니니까 신뢰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단어 뜻 몇개 알려주고 주어동사 표시하면 제가 학원에서 가르치는 중고딩도 독해 해냅니다.
    • 공시
      공시생 (*.160.90.97) 6년 전(수정됨)
      @나는합격이다

      그실력으로 왜 9급 하세요?
      미국 유학다녀와서 9급 본 게 자랑은 아닌데 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수험생 아닌 건 뭐죠 

      최종합격 해서 발령받은것도 아니고 아직 공시생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9부심 오졌고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22.56.126) 6년 전
      @ㅔㅐㅔㅐ
      제가 직접 가르쳐본 건 아니지만, 지금 독해가 된다고 얘기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이고요, 어느정도 독해에 눈이 띄여가는 정도라고 보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점수가 나오려면 그냥 죽 읽고 바로 답 찍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전 이때까지 어떤 영어시험이든 줄 긋고 표시해본 적이 없어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22.56.126) 6년 전
      감 유지를 물어보셔서 추가로 댓글답니다. 전 태종국어 하프 / 동기영어 하프 풀고 답매기는 데 30분 정도 할애해서 매일 돌렸습니다.
    • ㅔㅐ
      ㅔㅐㅔㅐ (*.129.7.237) 6년 전
      @나는합격이다
      전문적인 식견 감사드립니다.
      아... 표시 없이도 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하는군요...
      정신 차리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해서 님께서 말씀하시는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에 국가직 꼭 최종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겸손
      겸손해야 합격한다 (*.130.4.4) 6년 전
      표시 없이 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위에 잘난 척 오지게 하는 부류는 일반적 상황이 아니니 걸러 들으세요.
    • 레몬
      레몬트리 (*.50.103.192) 6년 전
      @겸손해야 합격한다
      어느 정도만 되면 표시 없이 하는게 맞아요;; 표시하는 거는 but,however같은 역접 접속사 같은 것에만 반전표시 같은거만 해주고,,
      일일이 표시하다가 흐름 다 놓쳐요. 저는 수능보는 시절에도 유명강사들이 독해할때는 그런거 표시하지말라고 하도 많이 들어서 안하고 있네요.. 진짜 이제 막 1~5형식 기초잡을때나 표시해주는거구요..
      물론 문법문제 풀 때 수일치나 관계사판별 같은거면은 표시해주는게 맞구요..
      위엣 분이 맞는 말씀하시는건데 잘난척 한다고 보는게 이상한 것 같은데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39.130.179) 6년 전
      @겸손해야 합격한다
      제가 어느 부분이 오지게 잘난척 한건가요? 독해가 감으로 하는게 틀렸다는 게 잘못된건가요? 한국어도 며칠 쉬었다고 감 떨어져서 독해 안되시는 건 아니죠? 진짜 실력이 쌓이면 감과 상관없이 독해력은 유지됩니다.
    • 레몬
      레몬트리 (*.50.103.192) 6년 전
      진짜 여기 열등감 쩌는 사람들 많은 것 같네요 ㅋㅋ 위엣 분이 국9면접 보고 왔다고 해서 배아파서 그런가;; 비공 누른 사람들은 다 뭔지.. 맞는 얘기한 것 같은데.
    • 나는
      나는합격이다 (*.39.130.179) 6년 전
      @레몬트리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어
      영어가 문제다 (*.62.10.89) 6년 전(수정됨)

      저는 윗분 글 동의가 안돼요 유학에 영어강사 이건 보통일반인 영어가 아니죠 이런사람 공부법 참고는 아니예요 30분 매일.. 이렇게 해서 망해요 그건 걍 감유지 공부고 일반적인 사람은 해석분석하는데 2시간 익숙해지면 한시간 걸려요 갑자기 독해력이 늘어나는것은 기적이고 시간내에 어쨌든 발독해 감 스킬 다써서라도 맞히는거죠 완벽히 해석으로 가는 공부하다간.. 공부기간 길어져요. 초 집중해서 해석할수 있는 몇문장가지고 푸는거예요 왜냐면 어려운글 일수록 힌트가 반드시 있으니까 힌트 눈치게임이라고 하면 될까요 독해 안하면 독해력 떨어지는게 맞아요 언어는 안쓰면 까먹거든요. 저도 독해가 답답해서 한소리 하고 갑니다. 다른 사람 비교하지말고 내 방법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차라리 완전독해 꽝인데 점수올리신분글을 참고하는게 낫겠네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39.130.179) 6년 전
      @영어가 문제다
      이것도 잘난척하는걸까봐 죄송합니다만, 갑자기 독해력 좋아지는 건 가능합니다. 글의 구조만 눈에 들어오면 독해력은 일취월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지9 국어같은 시험은 껌이에요 솔직히.
    • 나는
      나는합격이다 (*.39.130.179) 6년 전
      @영어가 문제다
      글의 구조만 눈에 들어오고 체득한다면 언어는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국어냐 영어냐 일본어냐에 따라 논리구조가 바뀌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다들 독해스킬만 탓합니다. 단어 끼워넣기로 해석이 된다고 하구요. 그런게 모래 위에 탑 쌓는 겁니다.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론 똑같아요. 점수 유지가 안되고 컨디션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는 분들이 대부분 이런 케이스입니다. “진짜 독해”를 하면 시험날 컨디션과 거의 무관하게 점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영어
      영어가 문제다 (*.38.8.57) 6년 전(수정됨)
      @나는합격이다

      아니요 ..잘난척한다고 생각하지않아요. 죄송하실필요 없어요 영어 강사가 영어잘한다는게 잘난척인가요. 그게 당연한거아닌가요?

      근데 님이 말하시는 거는 딱 이상론. 저도 일본 유학/일본 대학 전공자입니다. 언어쪽으로 경험을 해봐서 더욱이 님의 글이 이상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조파악에 더 중요한건 어휘입니다. 어휘가 안돼면 독해도 안돼요. 구조파악은 시간이 얼마안걸리지만, 어휘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 주변을 봐도 "갑자기" 독해 실력이 늘어 일본대학을 "갑자기" 합격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휘력 때문에 일본대학셤 보질 못합니다. 님이 구조파악만 하면 애들도 해석한다라고 하셨는데 실제 공무원기출 주면 손도 못댑니다. 왜요 구조는 알아도 어휘를 모르면, 어떻게 해석합니까? 강사셔서 잘 아시겠지만 공무원영어 어휘난도가 레벨 하 아닙니다. 이동기선생님도 유학시절에 속독하려고 1년동안 하루종일 원서 4개씩 갈아치웠다고 합니다. 구조만 알면 되는건데 뭐더러 그 고생하셨을까요?
      님의 그동안 쌓아왔던 경험을 무시하지 마세요. 님 말씀대로라면 님 역시 9급 "갑자기" 합격이라고는 말 못할겁니다. 님말 근거라면 공무원 떨어지는 사람없습니다. 지9 껌수준은 영어강사인 님에게만 해당되는거고. 영어강사가 그정도 못하면 그게 강사인가요? 님에게는 무조건 반드시 껌이어야 하는거고 일반 수험생은 그렇지 않다는 말 입니다. 그래서 그런걸로 일반수험생 기죽이지 마세요. 순진한 수험생들은 넘기질 못해요.
      스킬보단 정확한 독해공부 정말 백번천번 맞는말이지만
      언어 마스터하는 셤이 아니어서 그것만 강조하는건 맞지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스킬운운이라고 하신것도.
      해석가능한문장가지고 추론하고 소거하는것도 스킬입니다. 아마 님처럼 20문제 온전히 이해하고 합격한 사람은 님케이스빼곤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동기에게 물어보세요.

    • 나는
      나는합격이다 (*.39.130.179) 6년 전
      그냥 제 말을 요약하자면, 단어 끼워넣거나 해석 가능한 일부 문장을 가지고 문제푸는 거,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상누각이라 언제 어디서 뒷통수 맞을지 몰라요. 정말 점수 올리고 싶다면 독해력을 올리는 게 바른 길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길이구요.
    • ㅇㅇ
      ㅇㅇ (*.111.49.35) 6년 전
      @나는합격이다
      이런 댓글 싫다.
      그런데 이 말은 사실이다. 아니라고 반박 하고 싶은데 안된다.
      그래서 이런 댓글이 더더욱 싫다.
    • ㅎㅎ
      ㅎㅎ (*.212.27.4) 6년 전
      저도 지난 26일 일행 2n조 4번째로 면접보고 온 사람이지만, 아직 독해에 대해 완벽하지않을 뿐더러 남에게 훈계할 클라스는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합격했다고 학문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여긴 취준분들이 기출시험 받으러 오는 곳인데 굳이 여기서 합격사실 밝혀가며 남 긁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냥 그렇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ㅎㅎ
    • ㅋㅋ
      ㅋㅋ (*.223.19.238) 6년 전(수정됨)
      @ㅎㅎ

      누군 9급 합격하고 7급준비하러 왔는데
      9급부심에 지려버렸네요 

      훈계수준은 거의 이동기 ㅎ 

      그렇게 영어 뽐내고 싶으면 외무고시나 외영직 준비 하시길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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