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는가...
뉴비들도 있겠지만 얼마 안되는 과학유저였던 휘가람이다.
문법은 합격하고 발령받은 지 몇 개월 됐으니 공문 쓸 때만 챙길 거다 지적하지 말아달라.
그리고 원래 말투가 이렇다. 지적하지 말아달라. 본인들이 들어오면 나는 선배다. (으흐흐흐흐)
오늘... 아니 어제... 지방직 시험감독도 봤고.. 숙직이라서 무지하게 시간이 안 가서 쓰는 것도 있지만
이래저래 불안해하는 사람이 많아 보여서 적어본다.
게시판 자료실에 "국사" 라고 치면 나오는 글 중에 국사자료라는 글이 있다.
뭐... 읽으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 글에서 서울시 참패라는 단어를 썼다. 시간 배분을 잘못하기도 했었지만 그 외에도 무지막지하게 망했다.
그 이후 시험에 붙은 거다. 나 지역구 1등으로 들어왔다. (자랑이다. 부러워해라.)
여튼 하고 싶은 말은 본인들... 공부 겁나 잘한다. 본인들 자신 좀 믿어라.
실력만 있다면 2~3달 안에도 점수가 폭등할 수도 있다. 주눅 들지 말라는 이야기이다.
이번 지방직이 5월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어차피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다. 남들도 똑같이 1달 공부 덜 한다.
이러 저러한 것에 휘둘리지 말고, 그래, 심지어 강사이야기 조차도 무시할 땐 무시해라 솔직히 헛소리도 많았던 것 같다.
본인 시간에 집중해라. 점수들 쓰는 것 보면 충분히들 합격할 실력들이다.
(사실 나도 서울시 이후 시험 전 기간이 내 인생을 바꿔놓을지 몰랐다.)
당직 책임관이 잠자다가 깼다. 여튼 파이팅이다. 욕하면 상처 받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