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답(2020-07-18 / 578.9KB / 26,700회)
2020 군무원 9급 국어 해설 조은아 (2020-07-19 / 8.57MB / 22,956회)
2020 군무원 9급 국어 해설 송운학 (2020-07-21 / 547.4KB / 10,575회)
2020 군무원 9급 국어 해설 문정호 (2020-08-30 / 776.7KB / 8,033회)
국어(9급) 4 - 1 국 어 ( 9급) (과목코드 : 014) 2020년 군무원 채용시험 응시번호 : 성명 : 1. 홑문장에 해당하는 것은? ① 어제 빨간 모자를 샀다. ② 봄이 오니 꽃이 피었다. ③ 남긴 만큼 버려지고, 버린 만큼 오염된다. ④ 우리 집 앞마당에 드디어 장미꽃이 피었다. 2. 다음 중 가장 적절한 문장은? ① 인생을 살다 보면 남을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② 형은 조문객들과 잠시 환담을 나눈 후 다시 상주 자리로 돌아왔다. ③ 가벼운 물건이라도 높은 위치에서 던지면 인명 사고나 차량 파손을 일으킬 수 있다. ④ 중인이 보는 앞에서 병기에게 친히 불리어서 가까이 가는 것만 해도 여간한 우대였다. 3. 국어 순화가 옳지 않은 것은? ① 핸드레일(handrail) → 안전손잡이 ② 스크린 도어(screen door) → 차단문 ③ 프로필(profile) → 인물 소개, 약력 ④ 팝업창(pop-up 窓) → 알림창 4. 밑줄 친 부분의 비유 방식이 다른 것은? 비유(比喩/譬喩):「명사」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아니하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일. ① 요즘은 회사의 경영진에 합류하는 블루칼라가 많아지고 있다. ② 암 진단 결과를 받아들자, 그의 마음은 산산조각이 났다. ③ 내부의 유리 천장은 없으며 여성들의 상위적 진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④ 사업이 실패한 후 그는 사회의 가장 밑바닥으로 떨어졌다. 5. 다음 글을 요약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요즘 들어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운동을 통한 건강 유지에 대한 관심이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부지런히 뛰고 땀 을 흠뻑 흘린 뒤에 느끼는 개운함을 좋아한다. 그 렇지만 무조건 신체를 움직인다고 해서 다 운동 이 되는 것은 아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그러므로 운동의 강도를 결정 할 때는 자신의 신체 조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야 한다. 자신의 체력에 비추어 신체 기능을 충분 히 자극할 수는 있어야 하지만 부담이 지나치지 않게 해야 한다. 운동의 시간과 빈도는 개인의 생 활양식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만, 일반적 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랜 운동 시간을 하는 것보다는 운동 시간이 짧더라도 빈도를 높여서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매일 일정량 의 운동을 실천하여 운동을 하나의 생활 습관으 로 정착시키는 것이다. ① 운동의 효과는 운동의 빈도를 높일수록 좋다고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쉬지 말고 부지런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②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리한 운동 보다는 신체에 적절한 자극이 가해지는 운동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켜야 한다. ③ 신체를 무조건 움직인다고 해서 운동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신체 조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운동의 강도를 결정한다. ④ 매일 일정량의 운동을 통해 운동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운동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6. 국어 로마자 표기법 규정에 어긋난 것은? ① 종로 2가 Jongno 2(i)-ga ② 신라 Silla ③ 속리산 Songnisan ④ 금강 Keumgang 국어(9급) 4 - 2 7. 사동사와 피동사를 만드는 형태와 방식이 다른 것은? ․ 사동사(使動詞) :『언어』문장의 주체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 ․ 피동사(被動詞) :『언어』남의 행동을 입어서 행하 여지는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 ① 보다 ② 잡다 ③ 밀다 ④ 안다 8. ㉠의 처지와 관련된 속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쥔 어른 계서유?" 몸을 돌리어 바느질거리를 다시 들려 할 제 이번에는 짜장 인끼가 난다. 황급하게 "누구 유?" 하고 일어서며 문을 열어보았다. "왜 그리유?" "저어, 하룻밤만 드새고 가게 해주세유." 남정네도 아닌데 이 밤중에 웬일인가, 맨발 에 짚신 짝으로. 그야 아무렇든, "어서 들어와 불 쬐게유." ㉠나그네는 주춤주춤 방 안으로 들어와서 화로 곁에 도사려 앉는다. 낡은 치맛자락 위로 비어지려는 속살을 아무리자 허리를 지그시 튼다. 그리고는 묵묵하다. 주인은 물끄러미 보 고 있다가 밥을 좀 주려느냐고 물어보아도 잠 자코 있다. 그러나 먹던 대궁을 주워모아 짠지쪽하고 갖다주니 감지덕지 받는다. 그리고 물 한 모금 마심 없이 잠깐 동안에 밥그릇의 밑바닥을 긁 는다. 밥숟가락을 놓기가 무섭게 주인은 이야기를 붙이기 시작하였다. 미주알고주알 물어보니 이 야기는 지수가 없다. 자기로도 너무 지쳐 물은 듯싶은 만치 대구 추근거렸다. 나그네는 싫단 기색도 좋단 기색도 별로 없이 시나브로 대꾸 하였다. 남편 없고 몸 붙일 곳 없다는 것을 간 단히 말하고 난 뒤, "이리저리 얻어먹고 단게유" 하고 턱을 가 슴에 묻는다. ⓛ 패랭이에 숟가락 꽂고 산다. ② 태산 명동에 서일필이라. ③ 터진 방앗공이에 보리알 끼듯 하였다. ④ 보리누름까지 세배한다. 9. 밑줄 친 단어의 품사가 다른 것은? ① 집에 들어가 보니 동생이 혼자 밥을 먹고 있었다. ② 정녕 가시겠다면 고이 보내 드리리다. ③ 나는 과일 중에 사과를 제일 좋아한다. ④ 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10. 밑줄 친 부분의 한자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가 갖고 온 변화는 ㉠침체된 것처럼 보이는 삶–㉡위축된 경제와 단절된 관계와 불투명한 미래까지-에서부터 일상의 작은 규 칙들,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두 기를 하는 것 등 삶의 전반에 크고 작은 영향 을 끼쳤다. 그것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 코로나 이후의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이지만 반대급부 도 분명 존재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차가운 현실의 이면에는 분명 또 다른 내용의 속지가 숨겨져 있다. 코로나로 인해 ‘국가의 감염병 예방 시스템이 새롭게 정비되고 ㉢방역 의료 체계가 발전하고 환경오염이 줄고’와 같은 거 창한 것은 ㉣차치하고라도 당장, 홀로 있음의 경험을 통해서 내 자신의 마음 들여다보기가 가능해졌다. ⓛ ㉠ 沈滯 ② ㉡ 萎縮 ③ ㉢ 紡疫 ④ ㉣ 且置 11. 띄어쓰기가 옳지 않은 것은? ① 그녀는 사업차 외국에 나갔다. ② 들고 갈 수 있을 만큼만 담아라. ③ 그는 세 번만에 시험에 합격했다. ④ 쌀, 보리, 콩, 조, 기장 들을 오곡(五穀)이라 한다. 12. 언어 예절에 가장 알맞게 발화한 것은? ① (아침에 출근해서 직급이 같은 동료에게) 좋은 아침! ② (집에서 손님을 보낼 때 손위 사람에게) 살펴 가십시오. ③ (윗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하십시오. ④ (관공서에서 손님이 들어올 때)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국어(9급) 4 - 3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13~14) 계해년(癸亥年) 겨울에 우리 전하께서 정음 28자를 처음으로 만들어 예의(例義)를 간략하 게 들어 보이고 이름을 훈민정음(訓民正音)이 라 하였다. ( ① ) 천지인(天地人) 삼극(三極) 의 뜻과 음양(陰陽)의 이기(二氣)의 정묘함을 포괄(包括)하지 않은 것이 없다. 28자로써 전 환이 무궁하고 간요(簡要)하며 모든 음에 정통 하였다. ( ㉠ )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우치고, 어리석은 이라도 열 흘이면 배울 수 있다. ( ② ) 이 글자로써 글 을 풀면 그 뜻을 알 수 있고, 이 글자로써 송 사를 심리하더라도 그 실정을 알 수 있게 되 었다. ( ③ ) 한자음은 청탁을 능히 구별할 수 있고 악기는 율려에 잘 맞는다. 쓰는 데 갖추 어지지 않은 바가 없고, 가서 통달되지 않는 바가 없다. 바람 소리, 학의 울음, 닭의 홰치며 우는 소리, 개 짖는 소리일지라도 모두 이 글 자를 가지고 적을 수가 있다. ( ④ ) -<훈민정음 해례(解例) 정인지(鄭麟趾) 서문(序文) 중에서13. 다음 (가)의 위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상형을 기본으로 하고 글자는 고전(古篆)을 본떴고 사성을 기초로 하고 음(音)이 칠조(七調) 를 갖추었다. ① ② ③ ④ 14. ( ㉠ )에 들어갈 접속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그리고 ② 그런데 ③ 그러므로 ④ 왜냐하면 15. 우리말 어법에 맞고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은? ① 그의 하루 일과를 일어나자마자 아침 신문을 읽는 데서 시작한다. ② 저녁노을이 지는 들판에서 농부 내외가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이 멀리 보였다. ③ 졸업한 형도 못 푸는 문제인데, 하물며 네가 풀겠다고 덤볐다. ④ 제가 여러분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주변 환경을 탓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6. 밑줄 친 ‘성김’과 ‘빽빽함’의 의미 관계와 같지 않은 것은? 구도의 필요에 따라 좌우와 상하의 거리 조정, 허와 실의 보완, 성김과 빽빽함의 변화 표현 등이 자유로워졌다. ① 곱다 : 거칠다 ② 무르다 : 야무지다 ③ 넉넉하다 : 푼푼하다 ④ 느슨하다 : 팽팽하다 17. 한글 맞춤법에 옳게 쓰인 것을 모두 고른 것은? 나는 먼저 미역을 물에 ㉠담궈 두고 밥을 ㉡안쳤다. 불린 미역을 냄비에 넣고 불을 ㉢붙였다. 미역국이 끓 는 동안 생선도 ㉣졸였다. 마지막으로 두부에 달걀옷 을 입혀 ㉤부쳤다. 상을 차려놓고 어머니가 오시기를 기다렸다. ㉥하느라고 했는데 생일상치고 영 볼품이 없는 것 같다. ① ㉠, ㉡, ㉣ ② ㉢, ㉤, ㉥ ③ ㉡, ㉣, ㉤ ④ ㉡, ㉢, ㉤ 18. 다음 내용과 관계있는 한자성어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선비는 단순한 지식 습득에 목적을 두지 않 고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 다. 또한 선비는 개인의 이익보다 사회 정의를 생각하며 행동하고 살아간다. 자신의 인격을 완성하고 그것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평안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 목적이다. 선비가 갖추어야 할 덕목은 많지만 상호 연결 되어 있다. 자신을 낮추는 자세, 타인을 존중 하는 마음, 검소하고 청렴결백한 삶 등이 하나 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① 見利思義 ② 勞謙君子 ③ 修己安人 ④ 梁上君子 19. 다음 밑줄 친 ‘-의’ 중에서 ‘기쁨의 열매’와 쓰임이 같은 것은? ① 조선의 독립국임 ② 천(天)의 명명(明命) ③ 인도(人道)의 간과(干戈) ④ 대의(大義)의 극명(克明) 국어(9급) 4 - 4 20. 다음 글에서 밑줄 친 ㉠과 바꿔 쓰기에 가장 적절한 것은? 킬트의 독특한 체크무늬가 각 씨족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것은, 1822년에 영국 왕이 방문했을 때 성대한 환영 행사를 마련하면서 각 씨족장들 에게 다른 무늬의 킬트를 입도록 종용하면서부 터이다. 이때 채택된 독특한 체크무늬가 각 씨족 을 대표하는 의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① 정돈(整頓)되었다. ② 정제(精製)되었다. ③ 정리(整理)되었다. ④ 정착(定着)되었다. 21. 다음 글의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것은? 심리학자 융은 인간에게는 ‘페르소나(persona)’와 ‘그림자(shadow)’의 측면이 있다고 한다. 페르소나 란 한 개인이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할에 적응하면 서 얻어진 자아의 한 측면을 의미한다. 그런데 오 로지 페르소나만 추구하려 한다면 그림자가 위축 되어 결국 자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를 당해 무기력 하고 생기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그림자는 인간 의 원시적인 본능 성향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회 에서 부도덕하다고 생각하는 충동적인 면이 있지 만, 자발성, 창의성, 통찰력, 깊은 정서 등 긍정적 인 면이 있어 지나치게 억압해서는 안 된다. ① 페르소나는 현실적인 속성, 그림자는 근원적인 속성을 갖고 있다. ② 페르소나를 멀리 하게 되면, 자아는 무기력 하게 된다. ③ 그림자는 도덕성을 추구할 때, 자발성과 창의성이 더욱 커진다. ④ 그림자를 억압하게 되면 페르소나를 더욱 추구하게 된다. 22. 낱말의 발음이 옳지 않은 것은? ① 맑고 → [말꼬] ② 끊기다 → [끈기다] ③ 맏형 → [마텽] ④ 밟고 → [밥ː꼬] 23. 단어의 구조가 다른 것은? ① 도시락 ② 선생님 ③ 날고기 ④ 밤나무 24. 다음 글의 내용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항생제는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는 물 질을 말한다. ‘프로폴리스’ 같이 자연적으로 존 재하는 항생제를 자연 요법제라고 하고, ‘설파 제’ 같이 화학적으로 합성된 항생제를 화학 요 법제라고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많은 항생 제들은 곰팡이가 생성한 물질을 화학적으로 보다 효과가 좋게 합성한 것들이어서 넓은 의 미에서는 이들도 화학 요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같은 것은 우리 몸의 세포에는 없는 세균의 세포벽에 작용하 여 세균을 죽이는 것이다. 그 밖의 항생제들은 ‘테트라사이크린’, ‘클로로마이신’ 등과 같이 세 균세포의 단백합성에 장애를 만들어 항균 효 과를 나타내거나, ‘퀴노론’, ‘리팜핀’ 등과 같이 세균세포의 핵산합성을 저해하거나, ‘포리믹신’ 등과 같이 세균세포막의 투과성에 장애를 일 으켜 항균 효과를 나타낸다. ① 항생제의 정의 ② 항생제의 내성 정도 ③ 항균 작용의 기제 ④ 항생제의 분류 방법 25. 주장하는 말이 범하는 논리적 오류 유형이 다른 하나는? ① 식량을 주면, 옷을 달라고 할 것이고, 그 다음 집을 달라고 할 것이고, 결국 평생직장을 보장하라고 할 것이 틀림없어. 식량 배급은 당장 그만두어야 해. ② 네가 술 한 잔을 마시면, 다시 마시게 되고, 결국 알코올 중독자가 될 거야. 애초부터 술 마실 생각은 하지마라. ③ 아이들에게 부드럽게 말하면, 아이들은 부모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고, 그 부모는 아이들을 망치게 될 겁니다. 아이들에게 엄하게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④ 식이요법을 시작하면 영양 부족에 빠지고, 어설픈 식이요법이 알코올 중독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암시해. 식이요법을 시작하지 못하게 막아야 해.
12번 뭔데ㅋㅋㅋㅋ 애미 좆같이 만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