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_9급1정답(2022-06-22 / 2.02MB / 9,902회)
|국 어(9급) | A 책형 || 1/3쪽 5. <보기>의 작품에 대한 감상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1. <보기>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군락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미가 채택한 경영방식은 철저한 분업제도이다. 개미사회가 성취한 분업 중에서 사회학적으로 볼 때 가장 신기한 것은 이른바( ) 분업 이다. 여왕개미는 평생 오로지 알을 낳는 일에만 전념하고 일개미들은 그런 여왕을 도와 군락의 ( )에 필요한 모든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자신의 유전자를 보다 많이 후세에 남기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삶의 의미라는 진화학적 관점에서 볼 때, 자기 스스로 자식을 낳아 키우기를 포기하고 평생토록 여왕을 보좌하는 일개미들의 행동처럼 불가사의한 일도 그리 많지 않다.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1 경제(經濟) 3 국방(國防) 2 번식(繁殖) 4 교육(敎育)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2. <보기>의 밑줄 친 1과 2의 사례로 옳지 않게 짝지은 것은? (보기)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1 소리대로 적되, ᄂ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1 3 1 마감 빛깔 무릎이 여덟에 2 며칠 없었고 4 꼬락서니 젊은이 1 반어적 어조로 현실을 풍자하였다. 2 명령과 반복의 기법을 통하여 주제를 분명하게 드러 | 내었다. 3 우리 민족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 하였다. 4 민족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3.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의 사례로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고, '히'로만 나거나 '이'나 '히'로 나는 것은 '-히'로 적는다. 1 꼼꼼히 2 당당히 3 섭섭히 4 정확히 6. 띄어쓰기가 가장 좋은 문장은? 1 예전에 가 본데가 어디쯤인지 모르겠다. 2 사람을 돕는데에 애 어른이 어디 있겠습니까?? 3 이 그릇은 귀한 거라 손님을 대접하는데나 쓴다. 4 저분이 그럴 분이 아니신데 큰 실수를 하셨다. 4. <보기>의 1~에 들어갈 사자성어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투자자들은 제각기 제 살 구멍을 찾아 (1)서두르는 거대한 개미 떼와도 같이 이리저리 쏠리고 있었다. 어린 시절 뛰놀던 동네는 재개발로 인해(ᄂ)라 할 만큼 큰 변화가 있었다. 오래 길들인 생활의 터전을 내준 걸 후회했다. 뒤늦게 후회해 봤자 ( )이었다. 수사팀은 거기서부터 추리가 막히고(a)에 빠져드는 느낌이었다. 7. <보기>의 설명에 해당하는 속담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훌륭한 사람 밑에서 지내면 그의 덕이 미치고 도움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 서 발 막대 거칠 것 없다. 2 무른 땅에 말뚝 박기 3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 리 4 우물에 가 숭늉 찾는다. 1 1 - 자가당착 2 4 - 상전벽해 3 ᄃ - 만시지탄 4 2 - 오리무중 국 어(9급) | A책형 || 2/3쪽 8. 음운규칙 중 동화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1 권력(權力) → [궐력] 2 래일(來日) → [내일] 3 돕는다 → [돔는다] 4 미닫이 → [미다지] 12.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2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3 받침에는 'ᄀ, ᄂ, ᄃ, ᄅ, ᄆ, ᄇ, ᄉ, ᄋ'만을 적는다. 4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19. <보기>의 1~2 중 조사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은? (보기) | 시미 1 기픈 ᄂ므른 c F래 아니 그츨씨 2 내히| 이러 바르래 가니 1 1 - 기픈 2 4 - 므른 3 ᄃ - 미래 4 - 내히 13. <보기>의 1~2 중 이 글의 주제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1 남녀평등 문제는 앞으로 별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다. 1 현재의 출산율은 1.17명이다. 한 부부가 아들과 딸 중 하나를 낳아 기른다는 걸 의미한다. 아들 선호사상이야 사라지지 않겠지만 평등 문제는 크게 개선될 것이다. 높아진 평등의식도 긍정적 요인이다. 최근 각계에 여성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이런 앞날을 예고하는 것이다. 내 딸만큼은 나처럼 키우지 않겠다는 한국 어머니들의 한(恨)이 높은 여성교육 열기로 이어지고 쌓인 결과이기도 하다. 17 10. 표준 발음법에 따라 옳지 않은 것은? 1 금융[금늉/그] 2 샛길[새 낄/샌낄] 3 나뭇잎[나묻닙/나문닙] 4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14. <보기> 작품의 전체 맥락을 고려할 때 1에 들어갈 구절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숲은 만조다. 바람이란 바람 모두 밀려와 나무들 해초처럼 일렁이고 일렁임은 일렁임끼리 부딪쳐 자꾸만 파도를 만든다. 이 숲은 얼마나 오래 웅웅거리는 벌떼들을 키워온 것일까 아주 먼 데서 온 바람이 숲을 건드리자 숨죽이고 있던 모래알갱이들까지 우우 일어나 몰려다닌다. 저기 거북의 등처럼 낮게 엎드린 잿빛 바위, 그 완강한 침묵조차 남겨두지 않겠다는 듯 (1) 아니라 아니라고 온몸을 흔든다 스스로 범람한다. 숲에서 벗어나기 위해 숲은 육탈(脫)한다. 부러진 나뭇가지들 떠내려간다. 11. 〈보기〉의 작품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 이때 뚜우하고 정오 사이렌이 울었다. 사람들은 모두 네 활개를 펴고 닭처럼 푸드덕거리는 것 같고 온갖 유리와 강철과 대리석과 지폐와 잉크가 부글부글 끓고 수선을 떨고 하는 것 같은 찰나, 그야말로 현란을 극한 정오다. | 나는 불현듯 겨드랑이 가렵다. 아하, 그것은 내 인공의 ( )가 돋았던 자국이다. 오늘은 없는 이 ( ), 머릿속 에서는 희망과 양심의 말소된 페이지가 딕셔내리 넘어가듯 번뜩였다. |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리고 어디한번 이렇게 외쳐 보고 싶었다. ( )야 다시 돋아라. 날자. 날자. 날자. 한번만 더 날자꾸나. 한번만 더 날아 보잤꾸나. 1 숲은 푸르다 2 숲은 출렁거린다 3 바다는 조용하다 4 바다는 깊다. 1 1936년에 발표한 작가 이상의 대표작이다. 2( )안에 들어갈 공통 단어는 '날개' 이다. 3 모더니즘 계열의 소설이다. 4 결혼을 앞둔 남녀관계를 다루고 있다. 15. 밑줄 친 단어의 성격이 다른 것은? 1새 책 2 갖은 양념 3 이런 사람 4 외딴 섬 국 어(9급) | A책형 || 3/3쪽 16. <보기>를 읽은 독자가 가질 수 있는 의문으로 가장 | 19. 밑줄 친 '당신' 중에서 인칭이 다른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보기) 2 당신에게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소. | '무지개'를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 3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이라고 사전적으로 4 이 일을 한 사람이 당신입니까? 풀이하면, ‘무지개'가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운 연상이 사라질 정도로 '무지개는 아름다운 우리말이다. 국어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면 '무지개'가 '물'과 '지개'로 분석될 수 있다는 사실에 언뜻 수긍하지 못할 것이다. '무지개는 원래 '물'과 '지개'의 합성어인데, '지' 앞에서 'ᄅ'이 탈락 하여 '무지개'가 되었다. '무지개'에 '물'이 관계되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물'은 이해가 되겠는데, '지개는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문헌에 처음 보이는 형태는 '므지게 인데, 15세기 『용비어천가』나 『석보상절』과 같은 훈민정음 창제 초기의 문헌에 등장 한다. '물[水]'의 15세기 형태인 '몰'에 '지게'가 합쳐진 것으로, '지게'의 '지' 앞에서 '블'의 'ᄅ'이 탈락한 것이다. 1 '물'의 'ᄅ'이 '지개’의 ‘지' 앞에서 탈락한 것이라면, | 20. <보기>의 와 나의 공통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탈락의 조건은 무엇일까? 않은 것은? 2 '지개’가 ‘지게에서 온 말이라면, ‘’와 ‘대'의 차이는 (보기) 어떻게 설명할까? 가 강호(江湖)에 7을이 드니 고기마다 술져 잇다. 소정(小疑)에 그물 시러 흘니 씌여 더져 두고 3 '무지개'가 '물'과 '지게'가 합쳐져 변화한 말이라면, 이 몸이 소일(消日) 하옴도 역군은(亦君恩)이샷다 변화한 때는 언제일까? 4 '무지개가 뜨다', '무지개가 걸리다'는 표현은 적절한 나 추강(秋江)에 밤이 드니 물결이 초노미라 표현일까? 낙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미라 무심(無心) 달빗만 고 빕비 저어 오노라. 1 자연 속에서 한가롭게 지내는 삶을 표현하였다. 2 배를 타고 낚시를 즐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3 동일한 문학 장르의 정형시 작품들이다. 4 임금의 은혜를 생각하는 마음이 표현되어 있다. 17. 표준어 규정에 맞지 않는 단어로만 짝지은 것은? 1 숫양 - 숫기와 2 숫병아리 - 숫당나귀 3 수퇘지 - 숫은행나무 4 수캉아지 - 수탉 18.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어이려뇨 어이려뇨 식어마님아 어이려뇨 쇼대 남진의 밥을 담다가 놋쥬걱 잘를 부르쳐시니 이를 어이 흐려뇨 식어마님아 져 아기 하 걱정 마스라 우리도 져머신 제 만히 것거 보왓노라 1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대화로 작품이 전개되고 있다. 2 동일한 시어의 반복을 통해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다. 3 인간의 범상한 욕구를 조명하여 희극적 묘미를 드러 내고 있다. 4 아랫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인물들의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