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일행9 여자입니다.
복지 관련 업무를 맡은지 어언 3개월이 지났어요.
너무 힘드네요. 우울증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고.
숨이 막혀요. 쉬운일도 못하겠고. 손도 떨리고. 매일 웁니다
전에 하던 업무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매번 옮길때마다
이렇게 달라지고 야근이 일상이니 너무 죽겠네요...
교행으로 시험봐서 옮길까 생각중인데 혹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서울 일행9 여자입니다.
복지 관련 업무를 맡은지 어언 3개월이 지났어요.
너무 힘드네요. 우울증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고.
숨이 막혀요. 쉬운일도 못하겠고. 손도 떨리고. 매일 웁니다
전에 하던 업무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매번 옮길때마다
이렇게 달라지고 야근이 일상이니 너무 죽겠네요...
교행으로 시험봐서 옮길까 생각중인데 혹시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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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시에서 근무하고 생활권은 출퇴근 20-30분 거리 광역시입니다. 환상의 조합이에요 무조건 대도시 근무라고 좋은게 아닌듯요 왜냐하면 어차피 소도시나 대도시에서 근무해도 월급은 똑같거등요 일을 소프트하게 하고 같은 월급 받는게 어쩌면 훨씬 좋죠 교행은 월급이 넘 적어서 그닥....ㅜㅜ 저같은 경우 교행으로 옮기면 월급이 30만원 정도 감소할듯요ㅋㅋㅋ 수당 때문에 매달 세후 210정도 받는중요ㅋㅋ
지인이 복지학과 나오고 서울에서 복지업무로 알바한걸 경험하여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서울 사복 절대안쓸거라고 일이 많고 사람은 부족하다고...
인구밀도 높은 곳은 다 똑같을 겁니다. 부천도 빡세요.
그런데 일행인데 복지과로 가셨다면 혹시 회계보시는거 아닌가요?
조금만 더 고생하시면 본연의 일행업무로 돌아가실겁니다.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아보세요.
교행으로 학교에서 근무하시면 단순 회계 쪽이 많아서 훨씬 수월하실 겁니다.
서울시는 인구가 많아서 진짜 일 많죠ㅜㅜ 저 같으면 소도시로 갈거같아요 친구가 소도시 일행9급 복지업무 맡고 있는데 힘들다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야근도 어쩌다 한번씩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