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0 지방직 기술직 준비하고 있는 초시생입니다.
시작이 늦어서 이제 기본 끝내고 단원 기출을 하고있는데요..
단기합격을 위해서는 공부방법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짠 커리가 기본서(단권화)and 3년시행처기출 회독과 끝에 모의고사+오답노트 정리입니다.
그런데 위에 글대로 지금 단원기출을 하고 있긴 합니다...
1. 때문에 단원기출을 하지말고 바로 시행처 3개년으로 바꿔야될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시행처3개년 기출 공부법의 2가지 문제푸는 방식인데 어떤 방식이 좋을까하는 궁금증입니다.
우선 대부분 하는 방법인 문제를 풀고, 틀리거나 모르는거 해설이나 기본서 발췌독하며 분석하는 방법
VS
일명 꼼수공부법&0초공부법(얼마전 두 책을읽었는데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이라 불리는 기출을 중심으로 이해하지 말고 자격증공부 하듯이(암기) 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지 말고!
우선 답먼저 보고,문제보고,해설을 보는 식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이후 문제만 바도 답이 떠오르면 그때 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커리와 문제푸는 방법으로 공부해야될까요??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기술직이라도 아직은 국영사가 당락에 절대적이겠네요. 앞으로 4개월 반 정도 남았는데 제대로 한다면 승부를 걸어볼 만한 시간은 됩니다. 가중학습법이라는 새로운 공부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신들의 공부법으로도 불리웁니다. 학창 시절에 이런 공부법을 알았더라면 서울대 갔을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공부법이냐 하면 첫날에 1단원을 공부했다면 둘째날에는 1단원과 2단원을 봅니다. 셋째날에는 1단원, 2단원, 3단원을 다 봅니다. 자동복습이 되기 때문에 시험당일까지 공부한 내용을 대부분 기억하게 됩니다. 저 아래글에 보시면 이런 공부법으로 운영되는 공무원 기출문제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출문제를 랜덤으로 섞는데 최근연도 문제를 먼저 풀고 점차 예전 문제를 푸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최근 기출문제가 출제경향을 더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중 문제집의 경우 이미 6개월 전에 출판된 것이라 최신 경향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합니다. 작년에 완전 초짜 수험생이 있었는데 딱 이맘 때 시작해서 6월 지방직9급에 합격해 버리더군요. 만든 사람도 놀라는 공부법이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은 진도 또는 전범위로 최근기출문제부터 풀어나가는데 각각의 공부단계를 레벨별로 구분합니다. 레벨1, 레벨2, 레벨3, 레벨50, 레벨100 이런식이죠. 레벨2에는 레벨1의 문제가 다 포함되고, 레벨3에는 레벨2의 문제가 모두 포함됩니다. 합격자들이 운영하는 무료 사이트라서 학원보다 더 신뢰가 갈 것입니다. 학원은 수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뻥을 쳐야만 합니다. 잘 모르는 수험생들은 그냥 속는 셈치고 믿을 수 밖에 없지요. 가중학습법은 암기과목에서는 절대적으로 강점을 보여주었고, 국어나 영어와 같은 어학과목에서도 상당히 효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확실한 공부법을 몰라 방황하고 있는 듯 하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