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같은 거 개정되면 바꿔야 되나 이런 생각 많이들 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민감했었던 부분이에요
제가 본 과목들만 가지고 얘기를 해보면
국어 : 국어원 이 사람들이 쓸데없이 일을 많이 합니다
매번 뭐 표준어 개정하고 맞춤법 같은 것도 가끔씩 바뀌고
그래도 1년 정도는 그냥 봐도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18대비 교재가 있으면 19년 정도까진 봐도 괜찮다는
영어 : 그냥 한번 사면 수험기간 끝날 때까지 그것만 봐도 됩니다
문법 단어 이런게 바뀌는 건 아니니까
한국사 : 이것도 한번 사면 그냥 쭉 그걸로 가도 됩니다
다만 세계유산이 가끔 추가되고 그런 경우가 있어서 그것만 조금 신경을
유네스코 홈페이지 가끔 심심할 때 들어가서 한번 체크해주면 충분할 듯
헌법 : 헌법은 제가 볼 땐 크게 헌법조문 자체/최신판례/부속법령 정도로 나뉘는데
헌법조문이야 개헌이 이뤄지지 않는 한 절대 바뀔 일이 없고
최신판례와 부속법령이 조금 문제지요
막 시험 직전에 나온 판례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1년 정도는 그냥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행정법 : 행정법은 헌법보다는 좀 덜합니다 어떤 판례나 법령 측면에서
그래서 1년 정도는 그냥 보던 거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행정학 : 행정학은 크게 변동이 있는 게 보통 정권 교체 무렵인데
이번에 바뀐 지 별로 안됐으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세세하게 제도들이 수정되는 경우는 종종 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1년 정도 봅니다
경제학 : 이것도 그냥 처음 산 책 쭉 보면 됩니다
그나마 그 경기종합지수? 그게 아아주 가끔씩 변동이 있습니다
새로 책 사기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사실
그리고 오타도 또 많잖아요? 보던 책 계속 보는 게 잘 들어오기도 하고 머리에
너무 막 개정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막상 보면 떨어지는 이유는 그런 것보다는
안 바뀌고 계속 나오던 부분들 때문인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참 정 개정이 신경쓰이면 시험 직전에 모의고사 같은 것들을 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개정된 내용들을 반영해서 낼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