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
JIHUE (*.50.148.180) 4년 전

저는 전공과 다르게 준비했다가 결국 전공쪽으로 다시 준비해서 시간을 좀 더 쓰는 중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기본강의 1회씩만 돌리고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기출을 13년도~18년도까지 쭉 풀고 정리했습니다. 작년부터는 7급도 같이 준비 시작하면서 경험삼아 풀었었는데 지방직 7급 국어는 100점 맞았습니다. 저에겐 다른 것보다 기출 중심으로 9/7급 문젤 많이 풀었던 것과, 거기에서 자주 틀리는 부분의 이론단원을 뚜드려 패는 방법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정답은 없는 것 같고, 작성자분께 머릿속에 오래 남는 방법을 찾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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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자가보즈아 (*.104.207.42) 4년 전

@JIHUE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비전공으로 시작했고, 자격증이 조건인 직렬이라 작년에 자격증 따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기출중심으로 공부한다는거는 매우 공감합니다. 하지만 말하신대로 제 머릿속에 오래 남는 방법을 아직 못찾겠네요.. 공부방법을 모르는게 제일 큰 문제같습니다. 그래서 인강에 의존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몇가지만 더물어 보겠습니다.

1. 기본강의 1회씩만 들으셨다고 했는데 그럼 아예 단원기출강의라던지 다른 강의는 수강하지 않으신건가요?

2. 책없이 오로지 공기출의 문제만 풀고 해설바도 모르겠으면 기본서 보는 식으로 하신건가요?

3. 모의고사는 풀지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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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JIHUE (*.50.148.180) 4년 전(수정됨)

@-붙자가보즈아
1. 저는 인강 끊어두고 그때 당시는 교행을 준비했었는데, 국/영/사 기본강의 1회씩만 들었습니다. 일행과 교행만 조금 더 들었었습니다.

2. 수강시 사두었던 기본서와 인터넷/구글링을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생각보다 공무원/기사 준비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정리를 잘 해두셔서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오더라구요!

3. 모의고사 또한 풀지 않았습니다. 기출을 모의고사처럼 풀었어요. 틀리는 것에 기죽지 마세요, 부끄럽게도 제가 18년도 19년도 시험을 봤음에도 시간이 지나고 풀면 그때 맞혔던 문제는 틀리고 틀렸던 문제는 맞히고 그러더라구요ㅎㅎㅎ 그런 부분들은 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는 것이기에 기본서와 검색한 것을 취합해서 시험 2주전에는 그것만 달달보고, 시험장에서도 들고가서 빠르게 속독했습니다.

제가 자료실에 올린 9급과 7급 문제를 풀면서 관련된 개념을 찬찬히 훑어보면 공부에 대한 감이 잡히실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인강에 의존했었습니다만 처음 시험을 보고 약점과 함께 '시험엔 이런 식으로 나오는 구나'를 느끼면서 제게 맞는 학습가이드라인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전공(선택)과목 같은 경우 보기가 옳은 것/옳지 않은 것 이렇게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에 기출의 보기들을 옳게 정리해서 외우는 편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 지방직을 노리시는거라면, 시간이 약 3개월 정도 남았으니 기출파시는 걸 저는 추천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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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자가보즈아 (*.104.207.42) 4년 전

@JIHUE
감사합니다! 아 저는 지방직 준비중이에요

말씀대로 강의에 의존하지말고 기출을 열심히 풀고 틀린거 반복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링/블로그 검색도 좋은 팁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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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
JIHUE (*.50.148.180) 4년 전

@-붙자가보즈아
아직 코로나가 난리인데, 건강도 꼭 잘 챙기시고, 저도 님도 모두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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