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없는거 있나요?

chopers님은 서울시 일행 7급이세요~

뭐 케바케이긴 한데 저 있는 곳 기준으로 하면

근무시간은 9-6인데 이제 일이 남았다 그럼 더 늦게 가기도 하구요

딱히 일과라고 할게 없는게 그냥 그때그때 처리해야 하는 일하거나

업무 공부를 하거나 다른 팀원 일 도울때도 가끔 있고

저는 아직 막 그렇게 힘들다고까지는 못 느꼈습니다

이게 그냥 꾸준히 빡빡한 곳이 있고 좀 시기 타는 곳이 있고

업무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대인관계는 되게 개인주의가 심합니다 서로 업무가 나뉘어 있다보니

자기 맡은 일 하기도 보통 바빠서 얘기할 틈도 잘 없고

그래도 뭐 근처에 또래인 사람들이 있으면 금방 친해지고 그러는것 같아요

술이나 밥도 먹고 그러면서

아니요 매일 새로움의 연속이네요

아직까지 다행히 큰 문제는 안 일으키고 운좋게 가고 있긴 한데

한 1,2년은 돌려봐야 좀 쓸만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은 또 금방 지나가니깐요~

맘 편히 출근하는 날이 곧 올거에요

파이팅입니다!!

나이 누가 몇살인지 신경도 안 씁니다

다만 이제 승진 상한선이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겠죠

그리고 9급이 오히려 나이대가 다양합니다

다른 회사 다니다가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으로선 합격이 중요해서, 승진까지는 생각이 미치질않네요.

현직에서 선배로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