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은 왜 일반행정직에 몰리는 것일까?
타 직렬에 비해 낮은 진입장벽, 2022년 이후 지원자 몰릴 가능성 커
- 9급 수험생 절반이 일반행정직 지원
올해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9급 일반행정직(전국모집, 지역모집, 우정사업본부, 병무청 등)
지원자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34.2%입니다.
언뜻 그렇게 높지 않은 수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몰린 세무직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9.9%에 불과합니다.
지방직 채용시험에서는 일반행정직 지원자의 비율이
절반 이상입니다. 2019년 지방직 9급 채용시험의 지원자는
25만 명이 넘습니다. 이 중 약 13만 명이 일반행정직에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일반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
몰린 사회복지직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8.6%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방직 채용시험에서
일반행정직 수험생의 규모가 얼마나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일반행정직은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9급 수험생은
응시 기회, 진입장벽, 채용규모에서 타 직렬에 비해 유리한
일반행정직을 선택하게 됩니다.
2022년 이후 일반행정직 지원자 더 늘어난다?
지금도 모든 직렬 중 일반행정직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데, 2022년에 사회, 과학, 수학 등
고교과목이 폐지된다면 더 많은 인원이 몰릴 가능성이
큰 직렬이 일반행정직입니다.
2022년부터 고교과목이 사라지고 모든 행정직군 직렬마다
전문과목이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 시험 준비 단계에서
직렬을 미리 선택해야 하고 원서접수 단계에서
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없게 됩니다. 이 경우, 자연스럽게
가장 진입장벽이 낮고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에 지원자가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2021년까지 일반행정직 지원자가
공무원시험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2022년에는 일반행정직의
지원자가 몰리기 때문에 합격이 지금보다 훨씬 더
힘겨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2021년까지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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