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목 선택에 따라 국가직 다양한 직렬 선택 가능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의 합격 커트라인은
타 직렬보다 높기 때문에 고민없이
따라 접수했다가는 수험기간만 늘리는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수학'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면 국가직 9급 행정직군 중
'선거행정직'을 제외한 모든 직렬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일반행정직 못지않게 합격선이 높은 '교육행정직'
일반행정 전국모집과
일반행정 수도권모집의 합격선이
매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국가직 9급 교육행정직의 합격선도
전국모집에 견줄 수준입니다.
일반행정직 전국모집과
수도권모집의 높은 합격선이
부담된다는 이유로
교육행정직을 선택하는 것은
현명한 전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자격증 가산점 요구되는 '통계직', '직업상담직', '고용노동직'
자격증 가산점을 갖춰야
합격이 유리한 직렬도 있습니다.
'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통계직'이 대표적입니다.
행정직군 합격생 중 자격증 가산점을
받는 비율은 전체 합격생의 5.9%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통계직'의 합격자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
자격증 가산점을 취득했습니다.
내년에 이들 직렬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
(고용노동 · 직업상담 : 직업상담사 /
통계 : 사회조사분석사)를
취득해야할 것입니다.
국가직 9급 현실적인 플랜 B는?
검찰직, 관세직, 출입국관리직은
일반행정 전국모집에 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감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직렬입니다.
수험기간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세무직을 지원하는 것도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교정직과 보호직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안부는 내년에도 교정직과
보호직 인원을 충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채용 전망이 밝습니다.
일반행정 모집단위에서 합격 가능성 높은 모집단위
일반행정직 모집단위 내에서
대표적으로 합격선이 낮은 모집단위는
병무청과 우정사업본부입니다.
병무청 모집의 합격선이
379.41점을 기록하며
보호직과 교정직 수준의
낮은 합격선을 보였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일반행정 전국모집과
지역모집에 비해서는 합격선이
뚜렷이 낮은 것은 사실입니다.
추가합격자 발표 시에 대부분의 인원이
우정사업본부에서 나오곤 합니다.
나의 처지에 비추어 직렬 선택해야 수험기간 줄일 수 있어
더 이상 길게 수험기간을
유지할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교정직, 보호직, 일반행정 병무청,
일반행정 우정사업본부 등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줄일 수 있는
현명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고용노동직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됩니다.
세무직, 검찰직 등에 지원할 경우에는
합격 이후의 업무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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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은 지방직9급보다 좋은 점이 그닥 없죠. 국가직9급이 더 붙기 어렵지만 이건 국가직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전국단위 경쟁이어서 어려울뿐ㅜㅜ 2-3년마다 전국순환근무, 지방직과 연봉 똑같고... 즉, 국가직9급이 지방직9급보다 더 붙기 어려운 이유는 더 좋아서가 아니라는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