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지방직 7급 필기시험 '절반 가까이 결시'
지방직 7급 일반행정 전년 대비 4% 하락
2019년 지방직 7급 일반행정 일반모집 필기시험 응시율 51.4%로
지난 해 대비 4% 하락했습니다.
응시율이 낮아진 이유는
올해부터 서울시 7급 필기시험이 타 지역과 같은 날
치러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응시율 폭락
시 지역의 경우, 광주시와 부산시만 응시율이 높아졌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응시율이 낮아졌습니다.
그 중 서울시의 응시율이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서울시 필기시험 동시 실시의 영향으로
서울시, 인천시의 응시율의 하락폭이 타 지역에비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도 지역의 경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만 작년보다
응시율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시 동시 실시 영향으로 서울시와 경기도에 모두
응시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이 많아 경기도의 응시율이
도 지역 중 가장 큰 폭의 응시율 하락을 보였습니다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응시율을 기록했고,
이는 강원도 7급 일반행정직 모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 (242.5대1)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7급 응시인원 작년보다 감소, 경기도 감소 폭 가장 커
서울시의 응시율은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응시인원은 늘었습니다. 올해는 9급 시험을 포기하지 않아도
7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7년 국가직 7급에 영어 과목이 검정시험으로
대체 되면서 7급 수험생 감소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작년 대비 1,300명의 인원이 감소했고,
작년보다 응시인원이 증가한 지역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가 전부입니다.
■실질경쟁률, 강원도 최고, 전라남도 최저
실질경쟁률은 전국 평균 54.2대 1을 기록했으며
강원도가 가장 높은 경쟁률, 전라남도가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직 7급 2020년 이후 채용 전망
2020년 시험이 현재 시험제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입니다.
내년부터 7급 수험생은 PSAT를 대비할 것으로
보이며 9급과 7급을 동시에 준비하는 수험생의 규모는
매우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부터 응시원서 중복 접수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지방직 7급 응시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방직 7급 필기시험에서 PSAT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영어와 한국사 대신
검정시험제도로 변경되는 방안은 확정되었기 때문에,
2021년을 목표로 준비한다면, 2020년에 영어, 한국사과목의
검정시험에서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9급 시험만큼은 아닐지라도 현 정부 임기 동안에는
7급 시험에도 현재 수준의 채용규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시험제도 변경으로 7급을 포기하고 9급에 응시하는 인원,
서울시 동시 실시로 인해 낮아진 경쟁률과 응시율을 감안한다면
2020년이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공무원 시험 합격을 원한다면!!
배너 클릭으로 간편하게 ★합격도서★ 구매하세요▼
7급 공무원 필기시험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