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 첫 시험 전원 공채로 뽑는다’

기계시설, 전기시설 응시자격 제한 요건 폐지

 

 

서울시 1회 공무원 채용시험은

국가직 9급 1주일 전인

3월 21일 시행 예정이며,

 

당초 공고문의 내용을 대폭 변경하는

변경 공고를 12월 18일 공고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계시설직과 전기시설직이

공개경쟁채용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경력경쟁으로 채용이 진행될 경우

지원자가 적어 미달 인원이 발생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판단됩니다.

 

기계시설직은 '국어, 한국사, 기계일반' ,

전기시설직은 '국어, 한국사, 전기이론'

과목을 준비해야합니다.

 

일반기계직과 일반전기직 수험생들은

아무런 걸림돌 없이 이번 시험에

지원이 가능합니다.

 

 

전기, 기계직 관련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5%의 가산점을,

기능사 자격증을 갖고있다면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기계, 일반전기 지원자 규모는?

 

 

2020년 서울시 1회 시험에 국가직처럼

전국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습니다.

 

2019년을 기준으로, 국가직 9급 채용시험에서

일반기계직의 지원자 규모는 2,287명,

일반전기직의 지원자 규모는 2,493명입니다.

 

국가직 지원자 규모와 비교하면 허수가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어서

지원자 규모가 1,000명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계시설직은 10대1 정도의 경쟁률을, 

전기시설직은 20대1 정도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용 의지는 없지만 문제풀이 감을

연습하기 위해 응시하는 전기직, 기계직

수험생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시 1회 채용, 응시원서 1월 13일부터 접수 가능

 

 

2020년 제1회 서울시 공무원 채용시험은

3월 21일 필기시험이 치러집니다.

 

응시원서는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할 수 있습니다.

 

9급 사회복지 146명, 9급 일반토목 112명, 

8급 간호 165명 등 총 65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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