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군무원, 소방 활짝 웃은 2019년
9급의 경우 올해 ▲국가직 - 4,987명
▲지방직 - 23,519명 ▲교육청 - 3,756명 등을
선발했습니다.
지방직의 채용규모가 국가직의 5배에 육박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이는 현장민생공무원 충원을
우선했기 때문입니다.
군무원 채용규모가 예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4,000명 이상의 인원을 선발했고,
이는 2022년까지 비전투병력을
군무원으로 대체하기 위함입니다.
9급 기준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직렬은
일반행정직입니다. 일반행정직은 전국모집, 지역모집,
우정사업본부, 경찰청 등의 채용규모를 합하면 1,387명입니다.
지방직 일반행정 일반모집의 신규 채용규모는 8,680명으로
지방직 9급 전체 채용규모의 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행정직군 중에서는 세무직, 사회복지직이,
기술직군 중에서는 일반토목직, 건축직, 간호직 등에서
비교적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2020년 공무원 5만 명 이상 채용 전망
내년 채용규모는 국가직의 경우 1월 초,
지방직과 교육청의 경우 2월 말에
최종적으로 집계됩니다.
올해보다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9급, 경찰, 소방, 군무원 등은 올해보다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계리직 채용은 2020년에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국가직의 경우, '고용노동', '교정', '출입국관리'직렬,
지방직의 경우 '사회복지' 직렬의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합격 수월해진 지방직 9급, 군무원, 소방공무원
7급 지원자 규모는 약 35,000명에서 40,000명으로
전망되며, 국가직 9급 지원자 규모는 약 200,000명으로,
40대1 정도의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지방직 9급, 군무원, 소방공무원의 경쟁률은
두 자리 수를 간신히 상회하는 정도,
소방공무원의 경우 국가직 전환에 따라 채용 규모가
상승할 경우, 한 자리 수의 경쟁률이 기대됩니다.
경찰공무원은 내년 시험에서 3차례 채용이
이루어질 지에 대한 변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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