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가직 선발인원 확정 '채용 확대된 직렬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공무원 많이 뽑는 문재인 정부

 

 

올해 국가직공무원 채용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6,110명을 선발하며,

▲5급 370명, ▲7급 755명, 

▲9급 4,985명을 선발합니다.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9년 전인 2011년보다 

2.6배나 더 많은 인원을 선발합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6,000명이 넘는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무원 충원계획은 

2022년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9급 '교정', '고용노동' 늘고 '세무', '관세' 감소하고

 

 

행정직군에서는 교정직, 고용노동직,

일반행정 경찰청 등이 작년 대비 채용이

크게 확대되었고, 기술직군 중에서는

일반기계, 전기, 건축, 정보보호 등이

작년 대비 채용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일반행정 병무청 모집은

행정전국 또는 행정지역 모집을 통해서

인원을 충원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9급 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조경직 공무원을 선발합니다.

 

작년보다 채용인원이 크게 감소한

직렬로는 직업상담, 세무, 관세, 보호, 

검찰, 철도경찰, 일반농업 등이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수도권 지역의 채용규모가

작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일반행정 서울·인천·경기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43.5% 감소하면서

더 높은 경쟁률과 합격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7급, 전체 채용 소폭 감소했지만 일반행정 채용 확대

 

 

7급 일반행정직의 선발예정인원은

작년 대비 20.9% 늘었습니다.

 

외무영사직의 채용인원도

전년 대비 23.3%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직의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40.4% 감소했습니다.

감사직의 채용인원이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재경직이 올해 시험부터

7급으로도 선발이 진행됩니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은

3월 28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은

8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응시원서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접수할 수 있으며,

 

국가직 7급 원서접수는

7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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