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시 7급 국어 (2월) 4번

◆ 문장 성분: 문장을 구성하는 기능적 단위. 주어ㆍ서술어ㆍ목적어ㆍ보어ㆍ관형어ㆍ부사어 ㆍ독립어 따위가 있다. ◆ 관형어: 체언 앞에서 체언의 뜻을 꾸며 주는 구실을 하는 문장 성분. 관형사, 체언, 체 언에 관형격 조사 ‘의’가 붙은 말, 동사와 형용사의 관형사형, 동사와 형용사의 명사형에 관형격 조사 ‘의’가 붙은 말 따위가 있다. ◆ 부사어: 용언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장 성분. 부사와 부사의 구실을 하는 단어ㆍ어절ㆍ 관용어, 그리고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붙은 말, 형용사가 어미 ‘-게’ 따위로 활용한 말, 부 사성 의존 명사구 따위가 있다.
① 지금도 나는 어머니의 말씀이 기억난다. (관형어)  ◆ ‘어머니의’는 명사 ‘말씀’을 수식하는 관형어로 쓰였다.

② 그 학생이 아주 새 사람이 되었더라. (부사어)  ◆ 이 문장에서 ‘아주’는 ‘새’을 수식하는 부사어로 쓰였다. 문장성분은 부사어이고 품사는 부사이다.
③ 바로 옆집에 삼촌이 사신다. (관형어)  ◆ 이 문장에서 ‘바로’는 품사로는 부사이나 체언 ‘옆집’을 꾸며 주어 문장 성분은 관형 어이다.

④ 5월에 예쁜 꽃을 보러 가자. (관형어)  ◆ 이 문장에서 ‘예쁜’은 품사로는 형용사이나 문장 성분은 체언 ‘꽃’을 꾸며 주는 관형어이다.

정답: ②

- 영보이 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