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합격수기] 그동안 올라온 내용 총정리 +강사선택

 

 

 

가. 국어

    1) 강사선택 (수강한 순서)

- 이선재 : 문법 부분만 수강.  나머지 부분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 권규호 : 비문학, 문학, 한자 수강.   문학에서는 시어의 의미 잡는 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문학은 좋았으나, 나에게 적용이 잘 안되었습니다. 가장 덕을 본 부분은 한자 강의입니다. 2021년에 점심 먹으면서 한자강의 듣고 이후로 책만 잠깐씩 봤는데 한자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 이유진 : 독해 알고리즘, 백일기도모의고사1.   독해 알고리즘은 '패턴'을 익히는 게 좋았습니다. 특히 비문학 순서 부분에서 어떻게 흐름이 나올지 패턴을 익히는 것, 단어(동의어 추론) 문제에서는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정답률을 높이는지 (답 찾는 법)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이태종 : 문법강의.   문법 풀이법을 정말 잘 알려주심. 문제풀 때 풀이법 도움 많이됨.
- 김병태 : 문학, 파이널 압축강의.   김병태 선생님의 강의는 점심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문학강의를 들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일단 선생님이 너무 웃겨서 밥 먹을 때 지루하지 않습니다. 유튜브만큼이나 재밌어서 유튜브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문학을 점심시간에 이용했는데, 그 시간이 쌓이면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밥 먹으면서 강의 듣고 30분 걸으면서 했던 내용을 떠올립니다. 문학 중에서 고전시 부분을 시대별로 설명하십니다. 이게 과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빠르게 문제를 풀 때 시대별로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있어서 아웃풋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주의사항 : 선생님들 카페에 가보면 'OO선생님 커리만 믿고 쭉 가겠습니다'라는 글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이 생각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도 사람이기에 강사님별로 강점, 약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정 선생님의 커리만 타지 말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강의를 듣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 약점을 보완하고자, 위에 보신 것처럼 많은 강의를 들어보고 선택한 것입니다.

 

 

    2) 공부방법

      가) 문법
- 목차별 정리
- 문법의 개념은 엄청난 데에 비해 실제 문제로 출제되는 비율은 최근 들어 적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문법 강의를 수강하였고, 이후로는 문법을 목차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형태론'을 공부하면 형태론에서는 어떤 개념이 문제로 출제되는지를 떠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특히 자주 헷갈리는 부분에서 틀리지 않기 위해 문제풀이 전략을 세웁니다. 
(예시- '공부하다'는 접사 '-하다'가 붙어있기 때문에 단일어가 아니라 파생어다라는 부분 -> 동사형 접사를 주의해서 보자 )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자세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기출활용
문법의 기출은 약간씩의 변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출을 보고 맞혔다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이후의 시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관련 개념들을 꼼꼼히 숙지하기

 

      나) 문학
- 고전시는 시대별로 정리 -> 김병태 선생님 강의를 중점으로 복습하여 살 붙이기
- 현대시, 현대문학, 고전산문은 범위가 방대하므로 오답 패턴을 익히기 -> 연도별 기출을 뽑아서 오답이 되는 선지만 형광펜 긋고 오답출제 패턴을 익히기

 

      다) 비문학
- 비문학은 사실 제일 약한 파트
- 선재쌤 점바시를 이용해서 3지문씩 풂
- 기출에서 지문의 구성을 잘 살피고 오답패턴 익히기

+ 추후 비문학 고수가 되면 방법 업그레이드 필요한 부분

 

      라) 한자
- 나에게 맞는 강의 1개 선택 -> 점심시간 이용해서 듣기 (집중하지 못하는 시간에 듣기)
- 강의 듣고난 후 10분 복습
- 강의 완강하면 -> 기출에서 오답들을 보면서 정답이 되는 한자를 머릿속으로 떠올리기 -> 옆에 해설지와 맞춰보기
기출 무한반복

 

 

* 블로그에 가시면 형광펜으로 추천된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gongbuwon/222827773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