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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2024년도 공군 주관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영어 댓글 46 조회수 2912  |   5년 전  |  

2018년 경찰 3차 시험 영어 독해 관련

상변선생 0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회원분이 2018년 경찰 3차 시험 문제를 보시고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독해 지문의 절반 이상이 고3 모의고사는 물론이거니와 EBS 지문에 있는 것을 변형 해서 내기도 하는 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강사의 수준을 넘어가는 실력을 가진 회원분들이 많아서 저도 파악하지 못하는 정보를 알려주시기도 합니다. 10번, 13번, 14번, 15번, 16번, 17번, 18번, 19번, 20번이 이렇게 재활용(?) 된 지문들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회원분이 올린 글에는 경찰 독해 문제에 제가 만든 문제가 나왔다는 사실로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만든 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데요 올려주신 것을 통해서 확인을 하였습니다. 2015년에 EBS교재에 나온 지문을 제가 삽입으로 변형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이 2018년 경찰 3차 시험에 나왔습니다. 

 

1. 2015년 EBS 연계교재 원문입니다.

 

01.png

 

 

2. 2015년 제가 만든 문제입니다. 

02.png

 

3. 2018년 경찰 3차 시험입니다. 

03.png

 

공시쪽 문제들이 점점 수능과 가까워지는 현상이 몇 년 전부터 보이기 시작했구요, 이것은 정책적인 방향의 결과라고 판단이 됩니다. 즉 여러분들도 이런 추세를 알고서 공부하시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BS교재를 갖고 독해 연습을 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공시 교재들 중에 예전 EBS교재 지문들을 재활용했다고 비판받는 경우도 본 적이 있는데 오히려 칭찬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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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해석 직관영어 상변선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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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수 46
    • ㅇㅇ
      ㅇㅇ (*.133.246.96) 5년 전

      선생님 밑에 답글 단 사람인데요, 밑에 글에다 쓰려다 여기다 씁니다.

      또 비교했나 싶어서 싫어요 누르려고 들어왔더니 컨텐츠 좋네요.

       

      이전 댓글 2개도 선생님 인격 비난 내용은 전혀 없지만, 아무튼 기분 나쁜 소리에도 잘 넘기시는 것 보니 저도 댓글은 그만 답니다. 저도 수험생이라 바빠서요.

       

      제 수험과목에 영어는 없지만, 남 비교 안하고 독창적인 이런 식의 콘텐츠는 인기 있을 것 같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ㅁㅇ
      ㅁㅇㄴ (*.126.29.18) 5년 전
      @ㅇㅇ

      아니  누가 댓글 달아달라고 부탁이나했습니까? 수험생이라 바쁘면 어쩌라고 ㅋㅋㅋㅋ 진짜 오지'랍' 쩔어~

      수험과목에 영어 없는것과 이런 콘텐츠가 인기 있는것 사이의 연결고리는 대체 무엇인가..

      글마다 싫어요 누르고 기분나쁜 댓글 달았지만 이번엔 마음에 들었으니 좋아요 눌러주도록하지~~?

      하지만 이젠 너무 바쁘다구~? ㅎㅎ

    • ㅇㅇ
      ㅇㅇ (*.228.12.193) 5년 전

      상변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경찰영어를 일반 공시 영어와 구분해주세요. 상변선생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순경영어와 일반 국가직 지방직 영어는 확연히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단지, 순경 영어에서 보이는 경향을 일반 공시 영어로 확대해서 적용하진 말아주세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네 두 시험이 다릅니다. 출제기관(?)이 다르면 문제 난이도나 성격이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공시 영어가 전반적으로 수능과 닮아가는 것은 큰 흐름이라 생각됩니다. 유형들도 그렇게 변화해온 것으로 알고 있구요. 수능 강사들이 공시쪽으로 이동하는 것도 시험이 닮아가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능 강사가 토플같은 시험으로 전향하는 것은 공시로 전향하는 것에 비해서 드문 현상이죠. 단순히 공시 영어가 수능과 닮아간다는 추세를 말씀 드리고 싶었던 것이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그리고 EBS교재의 지문 수준은 낮지 않고, 9급 시험을 대비하는 지문 독해 연습용 자료로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싸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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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s (*.126.29.18) 5년 전
      @ㅇㅇ

      경찰영어나 공시영어나 제일 먼저  ㅈ같은 단어문제나오고 그다음 허접스레기같은 문법문제나오고 그다음 수능식 지문 나오는데 뭐가 다름? ㅋㅋ 경찰영어 공시영어 따로가 어딨어 그냥 해석하면 다 풀리는건데 ㅋㅋ

    • 나나
      나나 (*.112.191.83) 5년 전

      경찰영어가 좀 수준이 높아졌나 했더니 역시나 수능이나 수능모의 지문을 그대로 가져온거군요..

      근데 이거 저작권 행사하셔야 할텐데.. 님께 양해도 안구하고 문제를 그대로 갖다썼으면 이건 좀 아니죠..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나나

      문제가 같다고 알려준 카페의 회원분도 문제를 갖다 쓴 것 같다고 말씀 하셨지만, 지문을 보고 문제를 만들다보면 겹칠 수 있는 가능성이 워낙 높기 때문에 우연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 나나
      나나 (*.112.191.83) 5년 전(수정됨)

      저도 한때 TOEIC강사를 했었는데요.

      우선 수능 지문은 거의 전문화된 저널에서 발췌하는거라 내용 자체가 추상적인게 많고 사실 reading자료로 썩 추천할만한 것들은 아니라 봅니다. 내용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문제는 상대적으로 쉽게 나올 수 밖에 없고 이때문에 영어를 배우기보단 찍기나 감에 의존하는 식으로 공부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오히려 공무원 영어 지문들이 비교적 시사성있는 신문이나 웹사이트에서 발췌된 것들이라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toefl식 지문들이죠. 다만 수능식 경향이라는건 문제 유형(순서맞추기, 어색한 문단 찾기, 빈칸추론 등등)이 그렇다는 것이고요.

       

      한가지 재미있는건..

      법원직은 이미 수능식 경향을 작정하고 따라가고 있긴한데요, 다만 지문은 수능이 아니라 toefl이나 미디어에서 발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런 경향을 따라한다고 흉내를 낸 모양인데 수능이나 모평 지문, 문제를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역시나 출제수준이 한참 떨어진다고 봐야죠.

       

      다만 국가직, 지방직은 지문 자체가 수능과는 여전히 차별적입니다. 수능에 대한 비판적 경향이 커지고 있어서 수능식으로 갈거라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국가, 지방직 7급은 영어가 toeic으로 대체가 되고 psat까지 도입될 예정인터라 앞으로 공무원 전직렬에서 영어가 toeic으로 대체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ㅇㅇ
      ㅇㅇ (*.223.189.93) 5년 전
      @나나

      지7 토익 대체 아닌데......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나나

      국가직과 지방직 지문이 다르다는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독해문제를 분석할때 눈여겨서 살펴보겠습니다. 공시 독해 문제들을 아직 제대로 분석해보지 않았지만 7급 9급 문제들 중에서 시사성있는 기사의 일부내용으로 보이는 문제들을 보긴 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EBS는 그것에 비해서 좀 더 학술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문장을 정확하게 해석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연습할 때는 EBS 지문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추상적인 것들이 가끔 있지만 그런 것들이 소수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시 영어 전체가 토익으로 대체되면 쓸데 없는 어휘나 이상한 문법문제 풀지 않고 좀 더 본질적인 영어능력을 테스트하게 되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로 인해서 ETS로 돈이 더 많이 빠져나가는 것은 걱정됩니다. 학생들의 응시료도 그렇게 되면 크게 증가되겠죠. 토익은 점수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시험을 볼 가능성이 높으니깐요... 차라리 평가원에서 지금까지의 공시 유형들은 다 무시하고 좀 더 토익처럼 영어의 본질적 능력을 평가하는 표준화된 유형을 개발하고 출제하는 그런 방식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말해봐야 의미가 없지만요... 

    • ㅇㅇ
      ㅇㅇ (*.228.12.77) 5년 전
      @상변선생

      상변선생 바로 태세전환 하는 거 보소 ㅋㅋㅋ 윗분이 토익강사 했었다하고, 좀 논리적이어 보이니까 바로  말 바꿔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글에서는 경찰 국가직, 지방직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나 수능 경향을 따라간다고 다른 글에서 얘기하더니 ㅋㅋㅋ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같은 말입니다. 경찰과 국가 지방직의 지문은 차이가 있는게 맞고, 유형은 수능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경찰의 경우에는 지문도 수능을 따라가고 있구요.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ㅇㅇ
      ㅇㅇ (*.228.12.106) 5년 전
      @상변선생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라고 하세요 그냥 ㅋㅋㅋㅋ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그렇게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제가 바꿔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 남자
      남자 (*.197.157.139) 5년 전

      상변 선생님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제가 지금 성기건 에센스 구문독해 를 보고 있습니다 (구 성기건 프리시피아) 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도 과한 책을 존다 생각 되어져서요 EBS 독해 교재들로 스스로 끊어 읽기를 하는것이 옳은 방법 이겠지요 뒤에 성적이 오르고 실력이 좋아진다면 뒤에 에센스를 보는 방법이 좋을까요 !?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남자

      실력을 쌓아 나가실 때는 어려운 것으로 힘들게 공부해서 위로부터 찍어 누르는 (공시가 쉽게 느껴지게 만드는) 방식도 가능하긴 한데요, 이게 혼자서 하기에는 힘든 방법이라 생각이 들구요, 오히려 쉬운 것부터 차차로 자신감을 쌓아가면서 영어 문장들에 대한 노출을 늘려서 어려운 것도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방식이 혼자 공부하실 때는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프린시피아는 제가 예전에 재종반에 있을 때 그 컨텐츠를 이용해서 수업하는 분을 통해서 이름을 알게 된 책일 뿐 책 내용을 알지는 못합니다. 목차만 찾아보니 정말 자세하고 방대하네요. 7급이나 9급을 준비하시면서 이 책을 다 보시는 것은 다른 과목에 대한 학습 시간이 모자르개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더 어려운 시험을 대비하는 교재로는 괜찮을 것 같지만요...  책이 너무 두꺼우면 혼자 공부하는게 어렵습니다. 집단으로 공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요... 구문교재로 더 단순하고 직관적인 것들도 있을테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남자
      남자 (*.55.227.13) 5년 전
      @상변선생

      카페 가입했습니다 자세한건 거기에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수험을 떠나 정말 영어가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정말 어느 시험을 보든 점수가 나오게 잡고 싶네요 하도 상술에 속아 이강위 저강의 이책 저책 과외 다 받아봤지만 결국 제가 스스로 하지 않고 끌려 다녀봤자 모두다 소용 없더라고요 돈도 일부는 지원 받았지만 제가 벌어서 다 쏟아 부은거기에 더욱 올바르게 사용하지 못한곳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ㅜ

    • ㅇㅇ
      ㅇㅇ (*.228.12.106) 5년 전
      @상변선생

      상변선생, 언제까지 뭣도 모르는 애들 하향평준화 해서 묶어둘거요?? 교육자로서, 양심 좀 가지시오. 당신같은 상업용 강사들의 혹세무민스러운 말들, 이젠 신물이 나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ㅇㅇ

      강사는 모두 상업용이에요 ㅎㅎ 상업용이 아닌 분들은 교사죠. ^^ 혹세무민한 것이 무엇인가요? 혹세무민은 "세상 사람들을 속여 정신을 홀리고 세상을 어지럽힘"인데요, 제가 영어 아닌 것을 영어라고 했습니까 아니면 영어를 영어 아닌 것이라고 했나요? 틀린 것을 틀렸다 맞는 것을 맞았다고 하는게 혹세무민인지 궁금합니다. 

    • ㅇㅇ
      ㅇㅇ (*.228.12.229) 5년 전
      @상변선생

      상변선생님, 혹세무민스럽다는 말에 오해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군요.  뭣 모르는 애들 하향 평준화 식으로 가르쳐서 합격도 못시키고 계속 발목을 잡아두지 말라는 겁니다^^ 강사? 당연 돈받고 하는 일이죠, 하지만, 아무리 돈받고 하는 일이라 해도, 좀 적당히 하시라구요~ 돈을 받았으면 적어도 양심적으로 합격을 위한 강의를 하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합격을 위한 공부의 뜻이, 선생님께서 위에서 적어놓은 글을 보아하니 뭔지나 이해 하실란지 모르겠다만;;;; 또 아 그럼 기초도 안가르치나요?? 단계별 수준이란 게 있는 겁니다. 이딴 댓글 다실거면 그냥 갈 길 가시구요~ 같은 돈받고 지식을 가르치는 강사라해도 일개 강사새끼라는 소리 듣는사람과, 스승님, 교수님, 소리 듣는 분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혹세무민은 이제 좀 이해하셨나보네요. 다행입니다. 하나 배우셨으니 여기에 글을 다는 시간을 낭비하신 것만은 아니네요. 계속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는 고맙기는 하지만, 수험생이시라면 이 시간도 아끼셔야 할 것 같은데 (티끌모아 태산) 계속 제 글을 읽고 댓글을 써주시니 걱정도 됩니다. 댓글 알바시라면 제가 함께 놀아드리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이겠지만요 ^^ 그러면 무한정으로 편하게 글 쓸 수 있습니다. ㅎㅎ

       

      하향 평준화라는 것은 모집단의 수준을 아래로 위치하게 만든다는 것이잖아요? 모집단 전체의 수준을 떨어 뜨리는 것이고 이것은 상대적인 하향이 아니라 절대적 하향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해 하실 수 있게 좀 쉬운 예를 들어드리면, 학생들의 수준이 20점인 모집단이 있다고 하죠. (여기에서 20점이 실제 평균이 아니라 실력에 대한 어떤 수치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의 수준이 70점이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이 70점의 선생님은 학생들을 60점의 수준까지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다른 90점의 선생님이 나타났습니다. 그 선생님은 학생들을 80점의 수준까지 이끌려고 합니다. 그 선생님을 본 일부 학생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올려야 하는 수준이 예전에는 40점 정도였는데 이제는 60점을 올려야 하므로 자신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상대적인 하향이지 절대적 하향은 아니거든요.... 제가 글을 쓴다고 절대적 수준이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것은 이해하실겁니다. (제가 90점이란 말은 아니니 오해 마세요 ㅎㅎ) 

       

      음...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가 공시쪽 영어가 너무 하향평준화 된 것 같다는 학생들의 평가였습니다. 실제 제가 운영하는 카페 회원들 중에도 공시쪽 강사수준을 상회하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학습자의 딜레마인지 모르겠는데요, 강사의 수준을 평가하려면 강사 수준이 되어야 하는데요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그게 아니거든요. 특히 지식이 부족한 학습자일수록 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60점의 실력이 낮다는 것을 알려면 70점의 수준이 되어야 하죠. 10점의 실력으로는 60점의 수준이나 90점의 수준이나 똑같습니다. 구별이 안되죠. 단계별 수준이란게 혹시 10점에게는 20점의 실력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 목표가 20점 수준이라면 맞는 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초를 안가르치시냐고 하셨는데요,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강의하는게 아니고 이 글을 이해할수 있는 학생들을 위한겁니다 ㅎㅎ 예를 들어서 자유게시판에 내가 보는 과목이 아닌 과목의 글도 올라와도 그것을 문제제기하지 않잖아요? 자신에게 맞는 글을 읽으면 되는겁니다. 그러니깐 "자유" 게시판이죠 ^^

       

      님의 말씀으로 판단하면 "합격을 위한 공부"라는 것은 "정확한 개념, 올바른 개념"이 아니라 그냥 "스킬" 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스킬은 사상누각 같아서 무너지기 쉽습니다. 이건 정말 걱정되서 하는 말입니다. 진정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시험 종류가 바뀌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작년까지 조교를 했던 한 대학생이 있습니다. 영어는 평상시에 계속 해왔구요 저에게 영어를 배운 적은 없었던 조교에요. 언젠가 토익을 볼거라고 하더라구요. 따로 준비하는 것도 없이 첫 시험에 985점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이 공시 영어 시험을 보면 점수가 허접하게 나올까?"란 생각을 합니다. 수능 영어를 1등급 받는 학생과 수능 영어에서 5등급을 받는 학생이 준비없이 공시를 치르게 된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뻔하지 않나요? 영어는 하나거든요. 5등급 받는 학생이 님이 말한 "합격을 위한 공부"를 3~4개월 하고 시험을 보면 1등급을 받는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받을까요? 

       

      영어는 "고인물"이 많은 과목입니다. "고인물"은 요즘 수능 시장에서 흔하게 쓰이는 용어에요 ㅎㅎ 이 말의 의미는 실력이 갖춰지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과목이란 것입니다. 

    • ㅇㅇ
      ㅇㅇ (*.228.12.77) 5년 전(수정됨)
      @남자

      님아 일반 강사랑 성기건교수님이랑 비교를 하지마세요... 이미 그분은 경지가 다른 분입니다.... 일명 일개 강사랑은 급이 다른분이라구요... 휴....  이미 정확한 해석을 왈가왈부하는 분한테 무슨 말을 하겠음??? 이미 암호독해하듯 쭊~ 해석하고 이해하고 푸는 독해를 가르치는 강사는 영어 해석은 잘하겠으나, 독해 강의자로는 별로인 거임. 영어를 영어답게 가르치는 분들이 있죠... 본인이 영어를 잘하는 것과 영어를 가르치는 거는 별개죠(당연 가르치려면 영어를 잘해야겠지만) 특히 그거는 독해 문제에서 확실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런곳에 성기건교수님 성함 거론하지 마슈, 비빌 대에다가 비벼야지 어따 비비세요 ㅡㅡ  

      해석 잘하는 강사가 좋은 강사가 아님, 당연히 영어는 잘하겠죠 하지만..

    • 지나
      지나가던사람 (*.140.20.215) 5년 전

      결국 이것도 ebs 연계율을 언급하면서

       

      자기가 만든 문제를 보여주면서.. 자기 홍보........ 글을 쓰는 목적이 정보전달인지 자기 강의 들으면서 문제풀라는 것인지;;;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지나가던사람

      드라마 같은 것 보다 보면 PPL이 보이고, PPL이란 인식이 되면 저도 좀 짜증나기도 하는데 제 글에서 PPL 같은게 너무 노골적으로 보여나 보네요 ㅎㅎㅎㅎ "자랑" 하려고 쓴 것도 분명 있습니다. 제가 출제자의 반열에는 올라가지 못하겠지만 같은 수준의 문제를 가끔 만든다는 것도 알려 드리고 싶어서요. 너무 티났다면 죄송합니다 ㅎㅎㅎㅎ 

       

      이런 글을 써서 제 강의를 듣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더 열심히 써야겠지만 요즘 수험생분들이 이런 글 하나로 강의를 바꾸거나 하지는 않아서요 그런 큰 효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목적은 언제나 하나만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정보 전달도 역시 포함되어 있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면의 목적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강사들이 하는 일들이 모두 다 그렇죠 ㅎㅎ 

    • (*.111.12.180) 5년 전

      공기출님 이런 글은 관리해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현 이 공간은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고 이런 글이 하나둘 올라오기 시작하면 변질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시에서 내공이 십년이상 된 강사분의 커리를 글쓴분께서 무슨 자격으로 평가하시는지 오만방자하게만 느껴집니다 뭣모르는 초시생들이 괜히 이글보고 어설프게 공시영어를 수능으로 대비하여 시행착오겪을까 염려되네요

    • ad
      ads (*.126.24.142) 5년 전
      @ㅋ

      뭐가 어떻게 변질되는데요 ㅋㅋ 글 못쓰시는거 보니까 일단 언어 5등급이시고

      상변선생님은 이미 수능쪽에선 특히 오르비에선 유명하십니다 ㅋㅋ 모르는거보니까 일단 영어 5등급이고

      뭣모르는 님께서 공시영어랑 수능 어설프게 구분하는거 보니 확실히 수능 평균 5등급이신것 같네요.

      공시 준비하느라 많이 힘드시죠? ㅎㅎ 수능 열심히 하셨으면 꽤 수월할텐데.. ㅎ 화이팅입니다

    • 파이
      파이팅 (*.46.148.130) 5년 전(수정됨)
      @ads

      상변선생?ㅎㅎ화이팅에서 거릅니다 ㅎㅎ 공시생 파이팅 ^^! 

    • ㅁㅇ
      ㅁㅇㄴ (*.126.24.142) 5년 전
      @파이팅

      네 화이팅 파이팅 많이 구분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잡대들 9급수준 ㅋㅋㅋㅋㅋㅋㅋ

    • 지잡
      지잡대생 (*.46.148.130) 5년 전
      @ㅁㅇㄴ

      ㅉㅉ ㅅㅂㅅㅅ 말귀를 못 알아듣네? 저 댓글의 요지는 화이팅과 파이팅 분간도 못 하는 공시생도 아닌 당신이 왜 자작댓글 처달고 있냐고 반문한 거요^^ 지잡대 대상으로 책팔이 할 생각 마시고 그쪽 전문인 수능 시장으로 썩 꺼지시개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파이팅

      카투사로 근무할 때 모든 구령은 영어로 이루어 졌습니다. ㅎㅎ 

       

      좌향좌를 영어로 하면 "Left Face"입니다. 

       

      그런데 군데에서는 여가에서 Face를 "훼이스" 처럼 진짜로 "ㅎ" 발음을 합니다. f발음을 절대로 P 발음으로 하지 않습니다. 군대에서 격식을 차린다고 /f/발음을 /h/발음에 가깝게 하죠. 이것을 /p/발음으로 하는 사람들은 전혀 없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찾아봤습니다. 구령을 붙일 때는 /h/발음을 하고 설명할 때는 /f/발음을 합니다. 발음 구별이 잘 안되시더라도 반복해 들으시면 아실 수 있을꺼에요. face 발음에서 입술이 떨어져 있습니다. 

      https://youtu.be/s7Us8-Z87Xg

       

       

      우리말의 "ㅍ"은 영어에서 /p/ 발음입니다. 영어 /f/발음에 대한 제대로 된 표기법이 없어요. 그래서 "ㅍ"을 쓰고 있죠. 그 결과로 /p/와 /f/발음을 잘 구별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fighting을 "파이팅"이라고 하는 것은 국어 표기법에 맞습니다만, 저는 알면서도 일부러 "화이팅" 씁니다. 화이팅을 파이팅으로 바꾸라는 말은 이미 몇년 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냥 저는 화이팅이 좋습니다. 왜냐면 제 생각에 이게 더 정확한 발음같아요 ㅎㅎ 우리친구 "fanta"는 "판타"가 아니라 "환타"로 표기하죠. 미에로 fiber는 미에로 "화이바"잖아요? ㅎㅎㅎㅎ 

       

      우리말의 "ㄱ"이 경기도에서처럼 시작하는 발음일 때는 /k/로 시작해서 /g/로 변화하는 음을 갖습니다. ㄱ래서 예전에는 경기도를 K로 시작했죠. 하지만 요즘은 표기법이 바뀌어서 G로 시작하지만 제 생각에 우리말의 시작발음 "ㄱ"은 K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저는 K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러 예문에서 K를 쓰고 있구요. 

       

      발음이 단순한게 아닙니다. ^^ 

    • (*.171.63.79) 5년 전
      @상변선생

      네~ㅎㅎ 이로써 공시 시험의 ㅍ자도 모르는 분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공시는 영어만 잘 한다고 합격하는 게 아닙니다 공시 시장 특성 파악을 아직 못 하신 듯 좀더 공부하고 오세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ㅋ

      영어를 못한다고 공시를 합격할 수 있다는 의미도 아니죠? ㅎㅎ 특성만 파악하고 실력을 높이는 공부를 안하면 합격은 불가능합니다. 아직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요... 

    • ㅇㄴ
      ㅇㄴㅇ (*.39.149.180) 5년 전
      @ㅋ

      영어 잘하면 합격하는데ㅋㅋ 9급응시자 대부분이 영어에 30~40분 쏟는데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빡대갈들도 줄줄외우면 푸는수준이라 영어에서 갈림ㅅㄱㅋㅋㅋ

    • (*.46.148.130) 5년 전
      @ㅇㄴㅇ

      그건 중하위층 얘기 아닌가? 난 작년에 한국사 땜에 떨어졌는데; 이샛ㄱㅣ 9급 비하하는 거 보니까 7준부심잇는 샛기거나 관련 글쓴이 옹호하려고 하는 샛기같은데; ㅋㅋㅋㅋ 공시 어느 정도 준비해 본 사람은 알지 5과목 균형 잘 맞춰야 합격하는 시험이라는 걸 수능시장 가서 놀아라 아가야

    • (*.46.148.130) 5년 전(수정됨)

      이딴 공신력 없는 글 보고 수능 영어로 준비하는 어리석은 짓들 마세요 하나의 잘못된 선택이 1년이란 시행착오를 낳습니다 정 궁금하시면 본인들 커리 타고 있는 공시샘들한테 상담을 하세요 경향 전혀 다른 수능, 것도 듣보잡 선생한테 무슨 커리 질문을 하는지 답답할 노릇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ㅋ

      더 잘 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숫자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비율"이죠. 근본적이 실력이 오르면 어떤 시험도 잘 볼 수 있습니다. 한 회원분은 75일만에 토익 255점을 올려서 935점을 맞고 성공기를 올려주기도 했습니다. 토익이 수능과 경향이 같지는 않죠 ㅎㅎ 영어는 하나입니다. ^^ 

    • ㅇㅇ
      ㅇㅇ (*.228.12.229) 5년 전(수정됨)
      @상변선생

      상변선생님, 영어는 하나라는 말 맞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진정,  토익 255점이 어떤 수준인지는 알고 계시죠?? 그리고, 그 분이 단지 75일만에 935점을 받는 것이, 진정 진짜 그 분이 영어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 토익점수 255점의 수준의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이 밤낮 영어공부만 한다하더라고, 과연 935점이 75일 만에 이룰 수 있는 점수라고 생각하시나요???

       

      255점은 알파벳만 알고 apple 등 읽고 쓰고, 쉽게말해 다 찍어야 나올 점수인데, 열심히 노력하면 75일만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본인입으로 말씀하셨잖아요. 영어는 하나라고.. 본인이 가르치신 분이255점에서 935 올랐겠죠. 75일만에, 그렇다고 합시다. 근데, 그게 과연 진정 그분이 255의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이었던 분이었을까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255점의 영어 실력을 가진 사람이,  75일만에  935가 된다는 게 말입니까???ㅋㅋㅋ

       

       이런 것도 상업강사의 일부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 돈 벌어야 하니까~ 이해는 합니다만, 단지, 가르치실 때 만큼은 '합격 혹은 토익 900이 목표면 그에 응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세요^^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ㅇㅇ

      글을 정확하게 읽으시면 문제가 없으셨을텐데, 잘못 읽으셔서 오해가 또 생기셨습니다. "한 회원분은 75일만에 토익 255점을 올려서 935점을 맞고"라고 썼는데요 255점의 수준의 사람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을 너무 어렵게 썼나 보네요 ㅎㅎ 다음부터는 더 명확하게 쓰겠습니다. 

    • (*.171.63.79) 5년 전
      @상변선생

      본인이 글을 어렵게 쓰신 게 아니라 모국어 문법에 약하신 듯 ㅎㅎ 영어 강사라 이해합니다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
      @ㅋ

      "한 회원분은 75일만에 토익 255점을 올려서 935점을 맞고"에서 의미를 혼란하게 하는 요인이 된 틀린 국어 문법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ㅎㅎ 국어를 못해서 여기에서 뭐가 틀린건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해주시면 저보다 국어 잘한다고 인정해드릴께요. ^^

    • (*.171.63.79) 5년 전
      @상변선생

      에휴 지잡대 공시생들이랑 댓글놀이할 시간에 컨텐츠 분석이나 하세요 한 마디 한 마디에 반응하고 부들부들거리는 거 보니 강사할 그릇은 안 되는 듯요

      궁금해 하시길래 몇 자 적어봅니다

       

      255점을 올려서 955점을 맞고가

      원점 255점을 올려서 955점이 된 건지

      점수 폭을 255점을 올려서 955이 된 건지

      문장 자체만 놓고 보면 중의적입니다

      고로 당신이 수준 높은 문장을 구사해서 상대방이 못 알아 들은 게 아니란 소립니다 ^^ 일개 강사가 수험생 상대로 부들부들 거리고 ㅋㅋㅋ 일단 자작댓글 내용만 봐도 공시생 비하하는 마인드가 있으신데 그런 마인드로라면 그냥 고귀하신 수능생이나 가르치시고 공시 시장은 넘보지 마세여 무책임하게 책만 팔 생각 마시고 ^^

    • ㅋㅋ
      ㅋㅋ (*.228.12.83) 5년 전
      @ㅋ

      상변선생, 이 분의 말에 한번 대답해보시지 그래요?ㅋㅋㅋ

    • profile
      상변선생 (*.111.10.201) 5년 전(수정됨)
      @ㅋ

      그렇군요. 그렇게 해석이 될 수도 있군요. 몰랐습니다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국어 잘하시는게 맞네요. 인정합니다. 

       

      원글을 쓰신 분이 "저도 유튜브 선생님꺼 찾아봐서 그부분 봤습니다." 라고 했는데 유튜브에는 시작하는 점수도 나와 있고 255점 상승된 내용도 들어 있어서 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어서 제 댓글에 황당함이 들어 있었습니다. 

       

      수험생 분들이 아까운 시간 쪼개서 댓글 달아주는 것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관심은 있는 것이잖아요 ㅎㅎ 내용이 긍정적이면 긍정적인대로 부정적이면 부정적인대로 배울 것도 있구요... 솔직히 공시 시장은 잘 모르니깐요. 제가 아는 것이라고 해봐야 영어와 정확한 영어, 부정확한 영어 정도죠 ㅎㅎ 

       

      무책임하게 책만 팔 생각을 한 적도 없고 공시 시장이 왜 "넘보는" 대상이라 생각하시는지도 모르겠구요, 공시쪽 컨텐츠가 부정확한 면이 꽤 보이는데 왜 지금까지 문제제기가 없었는지도 궁금한 상태입니다. 지금 공시쪽의 분위기를 살피는 중이며,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부정적인 시각들을 보면서 좀 신기한 생각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느낌이 사람에게 좋은게 아닌데 왜 그러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되고, 그 만큼 상처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니면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자부심이 없는 것인지 등등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수능 시장의 고등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이게 세상 물정을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인지 아니면 이것도 제 착각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새로운 것이 시작되거나 발전이 있을 때는 늘 반작용이 있게 마련이지만 지금 이런 반응이 그런 것인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ㅎㅎ 

       

      최근에 공시쪽 교재의 종이질 논란도 마찬가지로 아직은 이해가 안됩니다. 왜 더 싼 종이로 만든 책을 선호하고 더 비싼 종이로 만든 책은 싫어할까... 이곳에서 계속 교류가 있다보면 이해되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 

    • ㅋㅋ
      ㅋㅋㅋ (*.223.34.24) 5년 전
      @ㅋ

      'ㅋ'님께서 댓글 적으셨고, 거기에 대한 답글이 달린것으로 보입이다. 'ㅋ'님께서 댓글을 달고 계시고, 그것도 장문으로, 어디에도 공시생 비하하는 내용이 없는것으로 보아, "지잡대 공시충..."등의 말은 스스로에게 하는 말로 보이고, 자격지심의 발로인듯 싶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ㅁㅇ
      ㅁㅇㄴ (*.126.26.152) 5년 전

      고작 9급 영어 수준에 무슨 공신력있는 강사의 커리를 따르라니 ㅋㅋㅋ 

      수능때 외국어 2등급만 맞았어도 9급 영어는 단어만 따로 외워주면 되는데 ㅋㅋ

      본인들이 고딩때 영어공부 안했으니 100분안에 다른거 다풀고 영어도 풀라니까 힘이 들지 ㅋㅋ

       

      뭐 어디서 누가 유명하다해서 풀커리를 탔지만~ 정작 시험장가선 영어가 눈에 안들어오죠~

      작대기 작작 그어가며 끊어읽기 하지만 이게 뭔소린지 도통 알수가 없죠~ 그래서 낙방해서 다른 유명한 강사 풀커리를 타는 와중...

       

      상변선생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띠용~? 공시 문제에 문법적 오류가 있다!! 하니까 뺴액!!

      커리 따라가기도 힘든데 헷갈리게 하지마!! 이 상업강사야!! 내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알고싶은것만 알거야!! 뺵!!

       

      하며 물타기를 시도하는데.. 

       

      같은 영어라도 다르다고! 토익! 경찰영어! 일행영어! 다 다르다구! 일행영어는 일행영어의 커리를 따라야 잘풀수 있다구! 

       

      오늘도 풀커리를 따라가는 그 혹은 그녀는 작대기를 작작 긋습니다. 

      정작 시험보고나면 문제번호에 작대기가 작작 그어집니다.

      오늘도 그는 독서실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풀커리를 따르러..

    • ㅁㅇ
      ㅁㅇㄹ (*.244.74.63) 5년 전(수정됨)
      @ㅁㅇㄴ

      본인의 자세한 수험 실패기 잘 읽었습니다. 계속적어보아요. 꿀잼이네요. ㅋㅋㅋㅋㅋ

      상변선생님관련 내용은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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