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초시를 끝내고 이제 재시를 시작하게 된 재시생입니다.
초시때는 정말 일 분 일 초 아까워 하면서 공부했는데.. 6월 23일 서울시 시험이 끝나고 너무 풀어졌어요. 원래 되게 독하게 하는 편이고 마음 흐트러짐도 별로 없는 편인데..요새는 갈피를 못잡겠어요 ㅠㅠ
서울시 끝나고 1주일 쉬었고, 거의 7월은 어영부영 하면서 보내고 있는데, 사실 원래 이 시기도 열심히 해야되는 시기겠죠..ㅠㅠ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잠도 평소보다 거의 3시간은 더 자고 또 낮잠도 자고 인터넷 틀어놓으면 저도 모르게 인터넷 서핑하고 있고 ㅠㅠ
사실 서울시 필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긴 한데, 1배수에서 이미 약간 벗어난 상태거든요 ㅠㅠ 그래서 더 해이해 진 것 같아요.
이런 시기.. 어떻게 슬럼프 극복하시나요 ㅠㅠ 경험 공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