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까지는 수능쪽 강의의 비중이 높아서 공시 관련 자료를 분석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빠르게 해설을 올려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틈 나는대로 해설을 만들어서 완성되면 올려 드리겠습니다. ^^ 일단 어법 문제 하나 분석해봐서 결과물 올려 드립니다. 해설지들이 아직 올라오지 않아서 궁금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 어법 문제만 하나 빠르게 분석해봤습니다.
8. 어법상 가장 옳은 것은?
① Had never flown in an airplane before, the little boy was surprised and a little frightened when his ears popped.
② Scarcely had we reached there when it began to snow.
③ Despite his name, Freddie Frankenstein has a good chance of electing to the local school
board.
④ I would rather to be lying on a beach in India than sitting in class right now.
정답 : ②
해석 : ① 전에 비행기를 타고 비행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작은 소년은 그의 귀가 멍해졌을 때 놀라고 약간 겁을 먹었다.
② 우리가 거기에 도착하자마자 눈이 오기 시작했다.
③ 그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Freddie Frankenstein은 지역 교육 위원에 선출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have a good chance of ~ing; ~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
④ 나는 지금 수업에 앉아 있느니 차라리 인도에서 해변에 누워 있겠다.
해설 : ① 앞에 주어 없이 동사 Had로 시작하는 문장구조는 틀리며, Had를 Having으로 바꿔서 분사구문으로 표현하거나 Because he had never flown ~ 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다.
② Scarcely가 문두로 나와서 부정어 도치가 일어난 구조이며, “~하자마자 ... 했다”란 Hardly/Scarcely had S p.p. ~ when/before S 과거V ... 구조로 올바르게 표현되었다.
③ elect+목적어 구조가 “~를 선출하다”란 의미가 되며 문장의 내용상으로도 이름이 이상한데도 선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말하고 있으므로 electing을 being elected로 바꾸는 것이 옳다.
④ would rather에서 rather는 부사이므로 괄호로 묶어보면 would뒤에 동사원형이 나와야 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to be가 아니라 그냥 be lying이 되어야 하며, than뒤에도 sitting이 아니라 be sitting으로 바꾸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