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9급   조회수 10719 2021.06.05. 16:08

2021 지방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 20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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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A정답교육청 최종정답.pdf지방직 최종정답.pdf(2021-06-05 / 557.5KB / 4,238회)

 

2021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2021-06-05 / 670.4KB / 2,900회)

 

2021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영보이(2021-06-05 / 244.9KB / 729회)

 

2021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선재(2021-06-05 / 855.9KB / 4,385회)

 

2021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장유영(2021-06-10 / 12.23MB / 174회)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국 어 A 책형 1 쪽 국 어 문 1. 밑줄 친 부분이 바르게 쓰이지 않은 것은? ① 바쁘다더니 여긴 웬일이야? ② 결혼식이 몇 월 몇 일이야? ③ 굳은살이 박인 오빠 손을 보니 안쓰럽다. ④ 그는 주말이면 으레 친구들과 야구를 한다. 문 2. 밑줄 친 조사의 쓰임이 옳은 것은? ① 언니는 아버지의 딸로써 부족함이 없다. ② 대화로서 서로의 갈등을 풀 수 있을까? ③ 드디어 오늘로써 그 일을 끝내고야 말았다. ④ 시험을 치는 것이 이로서 세 번째가 됩니다. 문 3. 단어의 뜻풀이가 옳지 않은 것은? ① 반나절: 하루 낮의 반 ② 달포: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③ 그끄저께: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 ④ 해거리: 한 해를 거른 간격 문 4. 밑줄 친 부분과 바꿔 쓸 수 있는 관용 표현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몹시 가난한 형편에 누구를 돕겠느냐? - 가랑이가 찢어질 ② 그가 중간에서 연결해 주어 물건을 쉽게 팔았다. -호흡을 맞춰 ③ 그는 상대편을 보고는 속으로 깔보며 비웃었다. -코웃음을 쳤다 ④ 주인의 말에 넘어가 실제보다 비싸게 이 물건을 샀다. -바가지를 쓰고 문 5. ㉠ ~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때는 오월 단옷날이렷다.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 ㉠ 이때 월매 딸 춘향이도 또한 시서 음률이 능통하니 천중절을 모를쏘냐. 추천을 하려고 향단이 앞세우고 내려올 제, 난초같이 고운 머리 두 귀를 눌러 곱게 땋아 봉황 새긴 비녀를 단정히 매었구나. …(중략) … 장림 속으로 들어가니 ㉡녹음방초 우거져 금잔디 좌르르 깔린 곳에 황금 같은 꾀꼬리는 쌍쌍이 날아든다. 버드나무 높은 곳에서 그네 타려 할 때, 좋은 비단 초록 장옷, 남색 명주 홑치마 훨훨 벗어 걸어 두고, 자주색 비단 꽃신을 썩썩 벗어 던져두고, 흰 비단 새 속옷 턱밑에 훨씬 추켜올리고, 삼 껍질 그넷줄을 섬섬옥수 넌지시 들어 두 손에 갈라 잡고, 흰 비단 버선 두 발길로 훌쩍 올라 발 구른다. …(중략) … ㉢한 번 굴러 힘을 주며 두 번 굴러 힘을 주니 발밑에 작은 티끌 바람 쫓아 펄펄, 앞뒤 점점 멀어 가니 머리 위의 나뭇잎은 몸을 따라 흔들흔들. 오고갈 제 살펴보니 녹음 속의 붉은 치맛자락 바람결에 내비치니, 높고 넓은 흰 구름 사이에 번갯불이 쏘는 듯 잠깐 사이에 앞뒤가 바뀌는구나. …(중략) … 무수히 진퇴하며 한참 노닐 적에 시냇가 반석 위에 옥비녀 떨어져 쟁쟁하고, ‘비녀, 비녀’ 하는 소리는 산호채를 들어 옥그릇을 깨뜨리는 듯. ㉣ 그 형용은 세상 인물이 아니로다. - 작자 미상, 춘향전 에서 - ① ㉠: 설의적 표현을 통해 춘향이도 천중절을 당연히 알 것이라는 점을 서술하고 있다. ② ㉡: 비유법을 사용하고 음양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봄날의 풍경을 서술하고 있다. ③ ㉢: 음성상징어를 사용하여 춘향의 그네 타는 모습을 시각적 으로 서술하고 있다. ④ ㉣: 서술자의 편집자적 논평을 통해 춘향이의 내면적 아름다움을 서술하고 있다. 문 6. 다음 대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A: 지난번 제안서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후 “검토하고 연락 드리겠습니다.”라고 답변을 받았는데 아직 별다른 연락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B: 어떤 연락을 기다리신다는 거예요? A: 해당 사업에 관하여 제 제안서를 승낙했다는 답변이잖아요. 그런데 후속 사업 진행을 위해 지금쯤 연락이 와야 할 텐데 싶어서요. B: 글쎄요. 보통 그런 상황에서는 완곡하게 거절하는 의사 표현이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해당 고객이 제안서 내용은 정리가 잘되었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이전과 동일한 사업적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죠. A: 네, 기억납니다. 하지만 궁금하다고 말한 것이지 사업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답변을 할 때도 굉장히 표정도 좋고 박수도 쳤는데 말이죠. 목소리도 부드러웠고요. ① A와 B는 고객의 답변에 대해 제안서 승낙이라는 의미로 동일하게 이해한다. ② A는 동일한 사업적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는 표현을 제안한 사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라고 판단한다. ③ B는 고객이 제안서에 의문을 제기한 내용을 근거로 고객의 답변에 대해 판단한다. ④ A는 비언어적 표현을 바탕으로 하여 고객의 답변을 제안서에 대한 완곡한 거절로 해석한다. 문 7.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무슈 리와 엄마는 재혼한 부부다. 내가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기 어려운 것은 거의 그런 말을 발음해 본 적이 없는 습관의 탓이 크다. 나는 그를 좋아할뿐더러 할아버지 같은 이로부터 느끼던 것의 몇 갑절이나 강한 보호 감정 ― 부친다움 같은 것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의 혈족은 아니다. 무슈 리의 아들인 현규와도 마찬가지다. 그와 나는 그런 의미에서는 순전한 타인이다. 스물두 살의 남성이고 열여덟 살의 계집아이라는 것이 진실의 전부이다. 왜 나는 이 일을 그대로 알아서는 안 되는가? 나는 그를 영원히 아무에게도 주기 싫다. 그리고 나 자신을 다른 누구에게 바치고 싶지도 않다. 그리고 우리를 비끄러매는 형식이 결코 ‘오누이’라는 것이어서는 안 될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또 물론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같은 일을 생각하고 있기를 바란다. 같은 일을 ― 같은 즐거움일 수는 없으나 같은 이 괴로움을. 이 괴로움과 상관이 있을 듯한 어떤 조그만 기억, 어떤 조그만 표정, 어떤 조그만 암시도 내 뇌리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다. 아아, 나는 행복해질 수는 없는 걸까? 행복이란, 사람이 그것을 위하여 태어나는 그 일을 말함이 아닌가? 초저녁의 불투명한 검은 장막에 싸여 짙은 꽃향기가 흘러든다. 침대 위에 엎드려서 나는 마침내 느껴 울고 만다. -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에서 - ① ‘나’는 ‘현규’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갖고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② ‘나’와 ‘현규’는 혈연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타인이며, 법률상의 ‘오누이’일 뿐이다. ③ ‘나’는 ‘현규’에 대한 감정 때문에 ‘무슈 리’를 아버지로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 ④ ‘나’는 사회적 인습이나 도덕률보다는 ‘현규’에 대한 ‘나’의 감정에 더 충실해지고 싶어 한다.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국 어 A 책형 2 쪽 문 8. 글쓴이의 견해에 부합하는 대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중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것과, 수동적이거나 공격적인 반응을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수동적인 사람들은 마음속에 있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 분란이 일어날까 봐 두려워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는 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다. 이와 반대로 공격적인 태도는 자신의 권리를 앞세워 생각해서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이다. 공격적인 사람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곤 한다. 그러나 단호한 반응은 공격적인 반응과 다르다. 단호한 반응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키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 준다.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다. 단호한 주장은 명쾌하고 직접적이며 요점을 찌른다. 그럼 실제로 연습해 보자. 어느 흡연자가 당신의 차 안에서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묻는다. 당신은 담배 연기를 싫어하고 건강에 해롭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 달갑지 않다.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까? ① 좀 그러긴 하지만, 괜찮아요. 창문 열고 피우세요. ② 안 되죠. 흡연이 얼마나 해로운데요. 좀 참아 보시겠어요. ③ 안 피우시면 좋겠어요. 연기가 해롭잖아요. 피우고 싶으시면 차를 세워 드릴게요. ④ 물어봐 줘서 고마워요. 피워도 그렇고 안 피워도 좀 그러네요. 생각해 보시고서 좋은 대로 결정하세요. 문 9. (가)에 들어갈 한자성어로 적절한 것은? “집안 내력을 알고 보믄 동기간이나 진배없고, 성환이도 이자는 대학생이 됐으니께 상의도 오빠겉이 그렇게 알아놔라.” 하고 장씨 아저씨는 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상의는 처음 만났을 때도 그랬지만 두 번째도 거부감을 느꼈다. 사람한테 거부감을 느꼈기보다 제복에 거부감을 느꼈는지 모른다. 학교규칙이나 사회의 눈이 두려웠는지 모른다. 어쨌거나 그들은 청춘남녀였으니까. 호야 할매 입에서도 성환의 이름이 나오기론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 (가) , 손주 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보내더니, 이자는 성환이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할매가 원풀이 한풀이를 다 했을 긴데 아프기는 와 아프는고, 옛말 하고 살아야 하는 긴데.” - 박경리, 토지 에서 - ① 오매불망(寤寐不忘) ② 망운지정(望雲之情) ③ 염화미소(拈華微笑) ④ 백아절현(伯牙絶絃) 문 10. (가)와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 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나) 벌레먹은 두리기둥 빛 낡은 단청(丹靑) 풍경 소리 날러간 추녀 끝에는 산새도 비둘기도 둥주리를 마구쳤다. 큰 나라 섬기다 거미줄 친 옥좌(玉座) 위엔 여의주(如意珠) 희롱 하는 쌍룡(雙龍) 대신에 두 마리 봉황(鳳凰)새를 틀어 올렸다. 어느 땐들 봉황이 울었으랴만 푸르른 하늘 밑 추석을 밟고 가는 나의 그림자. 패옥(佩玉) 소리도 없었다. 품석(品石) 옆에서 정일품(正一品) 종구품(從九品) 어느 줄에도 나의 몸둘 곳은 바이 없었다. 눈물이 속된 줄을 모를 양이면 봉황새야 구천(九泉)에 호곡(呼哭)하리라. ① (가)는 ‘산천’과 ‘인걸’을 대비함으로써 인생의 무상함을 드러내고 있다. ② (나)는 ‘쌍룡’과 ‘봉황’을 대비함으로써 사대주의적 역사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③ (가)와 (나) 모두 선경후정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④ (가)와 (나) 모두 정해진 율격과 음보에 맞춰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문 11.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는 것은? 미국의 어머니들은 자녀와 함께 놀이를 할 때 특정 사물에 초점을 맞추고 그 사물의 속성을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사물의 속성 자체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훈련받은 아이들은 스스로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받는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에게 의사소통을 가르칠 때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화에 임해야 하며, 대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하면 그것은 말하는 사람의 잘못이라고 강조한다. 반면에 일본의 어머니들은 대상의 ‘감정’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가르친다. 특히 자녀가 말을 안 들을 때에 그러하다. 예를 들어 “네가 밥을 안 먹으면, 고생한 농부 아저씨가 얼마나 슬프겠니?”, “인형을 그렇게 던져 버리다니, 저 인형이 울잖아. 담장도 아파하잖아.” 같은 말들로 꾸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기보다는 행동에 영향을 받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미리 예측하도록 교육받는다. 곧 일본에서는 아이들에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할 것을 강조한다. ① 미국의 어머니는 듣는 사람의 입장, 일본의 어머니는 말하는 사람의 입장을 강조한다. ② 일본의 어머니는 사물의 속성을 아는 것이 관계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③ 미국의 어머니는 어떤 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이면에 있는 감정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④ 미국의 어머니는 자녀가 독립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하며, 일본의 어머니는 자녀가 타인의 감정을 예측하도록 교육한다. 문 12. 다음 글의 결론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인공지능(AI)은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은 생물학 분야에도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애완동물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AI)은 스스로 수학도 풀고 글도 쓰고 바둑을 두며 사람을 이길 수도 있다. 어느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인간관계를 대신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은 배우면서 성장할 수도 있다. 인공지능(AI)이 사람보다 똑똑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인공지능(AI)이 사람보다 똑똑해질 수 있는지는 차치하고, 인공지능(AI)이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이 게으름은 우리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일상생활의 패턴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인공지능(AI)이 앱을 통해 좀 더 편리한 삶을 제공하여 사람의 뇌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일상에서 보여 주는 대표적 사례가 바로 GPS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지도를 보고 스스로 거리를 가늠하고 도착 시간을 계산했던 운전자들은 이 내비게이션의 등장으로 어디에서 어떻게 가라는 기계 속 음성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시작했다. 예전의 방식으로도 충분히 잘 찾아가던 길에서조차 습관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켠다. 이것이 없으면 자주 다니던 길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멀쩡한 어른도 길을 잃는다. 이와 같이 기계에 의존해서 인간이 살아가는 사례는 오늘날 우리의 두뇌가 게을러진 것을 보여 주는 여러 사례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삶을 더 편하게 해 준다며 지름길을 제시하는 도구들이 도리어 우리의 기억력과 창조력을 퇴보시키고 있다. 인간을 태만하고 나태하게 만들어 뇌의 가장 뛰어난 영역인 상상력을 활용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① 인간의 인공지능(AI)에 대한 독립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②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인간의 두뇌가 게을러지는 부작용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③ 인공지능(AI)은 인간을 능가하는 사고력을 가질 것이다. ④ 인공지능(AI)은 궁극적으로 상상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국 어 A 책형 3 쪽 문 13. 다음 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국제기구인 유엔은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이 공용어로 사용되나 그곳에 근무하는 모든 외교관들이 이 공용어들을 전부 다 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유럽연합에서의 공용어 개념도 유엔에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러 공용어 중 하나만 알아도 공식 업무상 불편이 없게끔 한다는 것이지 모든 유럽연합인들이 열 개가 넘는 공용어를 전부 다 배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우리가 만일 한국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 한다면 이는 한국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중 어느 하나를 알기만 하면 공식 업무상 불편이 없게끔 국가에서 보장한다는 뜻이지 모든 한국인들이 영어를 할 줄 알아야 된다는 뜻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가 영어를 한국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하기만 하면 모든 한국인이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되리라는 믿음은 공용어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오는 망상에 불과하다. ① 유엔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은 유엔의 공용어를 다 구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② 유럽연합은 복수의 공용어를 지정하여 공무상 편의를 도모하였다. ③ 한국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지정하면 한국인들은 영어를 다 잘할 수 있을 것이다. ④ 한국에서 머지않아 영어가 공용어로 지정될 것이다. 문 14. 다음 글의 내용과 부합하지 않는 것은? 인터넷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악플이 있기 마련이지만, 한국은 정도가 심하다. 악플러들 가운데는 피해의식과 열등감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그들에게 악플의 즐거움은 무엇인가. 자신이 올린 글 한 줄에 다른 사람들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을 맛볼 수 있다. 아무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자신의 삶과 환경을 통제하지도 못하면서 무력감에 시달리는 사람일수록 공격적인 발설로 자기 효능감을 느끼려 한다. 그런데 자기 효능감은 상대방의 반응에 좌우된다. 마구 욕을 퍼부었는데 상대방이 별로 개의치 않는다면, 계속할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오히려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다. 개인주의가 안착된 사회에서는 자신을 향한 비판에 대해 ‘그건 너의 생각’이라면서 넘겨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말도 안 되는 욕설이나 험담이 날아오면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소행으로 웃어넘기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 개인주의는 여러 속성을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매긴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 한국에는 그런 의미에서의 개인주의가 뿌리내리지 못했다. 남에 대해 신경을 너무 곤두세운다. 그것은 두 가지 차원으로 나뉘는데, 한편으로 타인에게 필요 이상의 관심을 보이면서 참견하고 타인의 영역을 침범한다. 다른 한편으로 자기에 대한 타인의 평가와 반응에 너무 예민하다. 이 두 가지 특성이 인터넷 공간에서 맞물려 악플을 양산한다.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쉽게 험담을 늘어놓고 당사자에게 악담을 던진다. 그렇게 약을 올리면 상대방이 발끈하거나 움츠러든다. 이따금 일파만파로 사회가 요동을 치기도 한다. 악플러 입장에서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상했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으면서 자기 효능감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① 악플러는 자신의 말에 타인이 동요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 효능감을 느낀다. ② 개인주의자는 악플에 무반응함으로써 악플러를 자괴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③ 자신의 삶을 잘 통제하는 악플러일수록 타인을 더욱 엄격한 잣대로 비판한다. ④ 한국에서 악플이 양산되는 것은 한국인들이 타인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것과 관계가 있다. 문 15.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이 지시하는 대상이 다른 것은? 수박을 먹는 기쁨은 우선 식칼을 들고 이 검푸른 ㉠구형의 과일을 두 쪽으로 가르는 데 있다. 잘 익은 수박은 터질 듯이 팽팽해서, 식칼을 반쯤만 밀어 넣어도 나머지는 저절로 열린다. 수박은 천지개벽하듯이 갈라진다. 수박이 두 쪽으로 벌어지는 순간, ‘앗!’ 소리를 지를 여유도 없이 초록은 ㉡ 빨강으로 바뀐다. 한 번의 칼질로 이처럼 선명하게도 세계를 전환시키는 사물은 이 세상에 오직 수박뿐이다. 초록의 껍질 속에서, ㉢새까만 씨앗들이 별처럼 박힌 선홍색의 바다가 펼쳐지고, 이 세상에 처음 퍼져나가는 비린 향기가 마루에 가득 찬다.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 한바탕의 완연한 아름다움의 세계가 칼 지나간 자리에서 홀연 나타나고, 나타나서 먹히기를 기다리고 있다. 돈과 밥이 나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것은 필시 흥부의 박이다. - 김훈, 수박 에서 - ① ㉠ ② ㉡ ③ ㉢ ④ ㉣ 문 16. (가) ~ (라)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철, 윤선도, 황진이, 이황, 이조년 그리고 무명씨. 우리말로 시조나 가사를 썼던 이들이다. 황진이는 말할 것도 없고 무명씨도 대부분 양반이 아니었겠지만 정철, 윤선도, 이황은 양반 중에 양반이었다. (가) 그들이 우리말로 작품을 썼던 걸 보면 양반들도 한글 쓰는 것을 즐겨 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나) 허균이나 김만중은 한글로 소설까지 쓰지 않았던가. (다) 이들이 특별한 취향을 가진 소수의 양반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말로 된 문학 작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진 특별한 양반들을 제외하고 대다수 양반들은 한문을 썼기 때문에 한글을 모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실학자 박지원이 당시 양반 사회를 풍자한 작품 호질 은 한문으로 쓰여 있다. (라)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양반 대부분이 한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면 정철도 이황도 윤선도도 한글로 작품을 쓰지는 않았을 것이란 사실이다. (가) (나) (다) (라) ① 그런데 게다가 그렇지만 그러나 ② 그런데 그리고 그래서 또는 ③ 그리고 그러나 하지만 즉 ④ 그래서 더구나 따라서 하지만 문 17. (가) ~ (라)의 고쳐 쓰기 방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가) 현재 우리 구청 조직도에는 기획실, 홍보실, 감사실, 행정국, 복지국, 안전국, 보건소가 있었다. (나) 오늘은 우리 시청이 지양하는 ‘누구나 행복한 ○○시’를 실현하기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다) 지난달 수해로 인한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지역 축제는 예년보다 규모가 줄어들었다. (라) 공과금을 기한 내에 지정 금융 기관에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료를 내야 한다. ① (가): ‘있었다’는 문맥상 시제 표현이 적절하지 않으므로 ‘있다’로 고쳐 쓴다. ② (나): ‘지양’은 어떤 목표로 뜻이 쏠리어 향한다는 의미인 ‘지향’으로 고쳐 쓴다. ③ (다): ‘지난달 수해로 인한’은 ‘준비 기간’을 수식하는 절이 아니므로 ‘지난달 수해로 인하여’로 고쳐 쓴다. ④ (라): ‘납부’는 맥락상 금융 기관이 돈이나 물품 따위를 받아 거두어들인다는 ‘수납’으로 고쳐 쓴다. 2021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국 어 A 책형 4 쪽 문 18. 다음 글을 잘못 이해한 것은? 서연: 여보게, 동연이. 동연: 왜? 서연: 자네가 본뜨려는 부처님 형상은 누가 언제 그렸는지 몰라도 흔히 있는 것을 베껴 놓은 걸세. 그런데 자네는 그 형상을 또다시 베껴 만들 작정이군. 자넨 의심도 없는가? 심사숙고해 보게. 그런 형상이 진짜 부처님은 아닐세. 동연: 나에겐 전혀 의심이 없네. 서연: 의심이 없다니……? 동연: 무엇 때문에 의심해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가? 서연: 음……. 동연: 공부를 하게, 괜히 의심 말고! (허공에 걸려 있는 탱화를 가리키며) 자넨 얼마나 형상 공부를 했는가? 이 십일면관세음보살의 머리 위에는 열한 개의 얼굴들이 있는데, 그 얼굴 하나하나를 살펴나 봤었는가? 귀고리, 목걸이, 손에 든 보병과 기현화란 꽃의 형태를 꼼꼼히 연구했었는가? 자네처럼 게으른 자들은 공부는 안 하고, 아무 의미 없다 의심만 하지! 서연: 자넨 정말 열심히 공부했네. 그렇다면 그 형태 속에 부처님 마음은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게. - 이강백, 느낌, 극락 같은 에서 - ① 불상 제작에 대한 동연과 서연의 입장은 다르다. ② 서연은 전해지는 부처님 형상을 의심하는 인물이다. ③ 동연은 부처님 형상을 독창적으로 제작하는 인물이다. ④ 동연과 서연의 대화는 예술에 있어서 형식과 내용의 논쟁을 연상시킨다. 문 19. 글의 통일성을 고려할 때 (가)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혼정신성(昏定晨省)이란 저녁에는 부모님의 잠자리를 봐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을 드린다는 뜻으로 자식이 아침저녁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어 살핌을 뜻하는 말로 ‘예기(禮記)’의 ‘곡례편(曲禮篇)’에 나오는 말이다. 아랫목 요에 손을 넣어 방 안 온도를 살피면서 부모님께 문안을 드리던 우리의 옛 전통은 온돌을 통한 난방 방식과 관련 깊다. 온돌을 통한 난방 방식은 방바닥에 깔려 있는 돌이 열기로 인해 뜨거워지고, 뜨거워진 돌의 열기로 방바닥이 뜨거워지면 방 전체에 복사열이 전달되는 방법이다. 방바닥 쪽의 차가운 공기는 온돌에 의해 따뜻하게 데워지므로 위로 올라가고, 위로 올라간 공기가 다시 식으면 아래로 내려와 다시 데워져 위로 올라가는 대류 현상으로 인해 결국 방 전체가 따뜻해진다. 벽난로를 통한 서양식의 난방 방식은 복사열을 이용하여 상체와 위쪽 공기를 데우는 방식인데, 대류 현상으로 바닥 바로 위 공기까지는 따뜻해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가) . ① 벽난로에 의한 난방은 방바닥의 따뜻한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식으면 복사열로 위쪽의 공기만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② 벽난로에 의한 난방이 복사열에 의한 난방에서 대류 현상으로 인한 난방이라는 순서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③ 대류 현상을 통한 난방 방식은 상체와 위쪽의 공기만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④ 상체와 위쪽의 따뜻한 공기는 차가운 바닥으로 내려오지 않기 때문이다 문 20. 다음 글에서 추론할 수 있는 것은? 포도주는 유럽 문명을 대표하는 술이자 동시에 음료수다. 우리는 대개 포도주를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로만 생각하기 쉬우나 유럽에서는 물 대신 마시는 ‘음료수’로서의 역할이 크다.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는 물이 워낙 안 좋아서 맨 물을 그냥 마시면 위험하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서 안전성이 보장된 포도주나 맥주를 마시는 것이다. 이런 용도로 일상적으로 마시는 식사용 포도주로는 당연히 고급 포도주와는 다른 저렴한 포도주가 쓰이며, 술이 약한 사람들은 여기에 물을 섞어서 마시기도 한다. 소비의 확대와 함께, 포도주의 생산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려는 노력도 계속되어 왔다. 포도주 생산의 확산에서 가장 큰 문제는 포도 재배가 추운 북쪽 지역으로 확대되기 힘들다는 점이다. 자연 상태에서는 포도가 자라는 북방 한계가 이탈리아 정도에서 멈춰야 했지만, 중세 유럽에서 수도원마다 온갖 노력을 기울인 결과 포도 재배가 상당히 북쪽까지 올라갔다. 대체로 대서양의 루아르강 하구로부터 크림반도와 조지아를 잇는 선이 상업적으로 포도를 재배할 수 있는 북방한계선이다. 적정한 기온은 포도주 생산 가능 여부뿐 아니라 생산된 포도주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너무 추운 지역이나 너무 더운 지역에서는 포도주의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추운 지역에서는 포도에 당분이 너무 적어서 그것으로 포도주를 담그면 신맛이 강하게 된다. 반면 너무 더운 지역에서는 섬세한 맛이 부족해서 ‘흐물거리는’ 포도주가 생산된다(그 대신 이를 잘 활용하면 포르토나 셰리처럼 도수를 높인 고급 포도주를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고급 포도주 주요 생산지는 보르도나 부르고뉴처럼 너무 덥지도 않고 너무 춥지도 않은 곳이다. 다만 달콤한 백포도주의 경우는 샤토 디켐(Château d'Yquem)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가 지속하는 곳에서 명품이 만들어진다. 포도주의 수요는 전 유럽적인 데 비해 생산은 이처럼 지리적으로 제한됐기 때문에 포도주는 일찍부터 원거리 무역 품목이 됐고, 언제나 고가품 취급을 받았다. 그런데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이렇게 수출되는 고급 포도주는 오래된 포도주가 아니라 바로 그해에 만든 술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포도주는 오래될수록 좋아진다고 믿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의 백포도주 혹은 중급 이하 적포도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품질이 떨어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품질이 개선되는 것은 일부 고급 적포도주에만 한정된 이야기이며, 그나마 포도주를 병에 담아 코르크 마개를 끼워 보관한 이후의 일이다. ① 고급 포도주는 모두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졌다. ② 루아르강 하구로부터 크림반도와 조지아를 잇는 선은 이탈리아 보다 남쪽에 있을 것이다. ③ 유럽에서 일상적으로 마시는 식사용 포도주는 저렴한 포도주거나 고급 포도주에 물을 섞은 것이다. ④ 병에 담겨 코르크 마개를 끼운 고급 백포도주는 보관 기간에 비례하여 품질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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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 지방직 9급 국어 해설 이유진.pdf 기출이 2021-06-05 20:35
국어 최근 기출
최근 2021 서울시 9급 국어 문제 해설 +9 (2021-06-05) 최근 2021 의무소방원 국어 문제 정답 +8 (2021-05-29) 최근 2021 국회직 8급 국어 문제 정답 +21 (2021-05-07) 최근 2021 기상직 9급 국어 문제 정답 +3 (2021-04-20) 최근 2021 국가직 9급 국어 문제 해설 +9 (2021-04-17)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05. 17:21

    22분 -0/20
    3번의 반나절은 국립국어원에서 하루낮의 반의반도 되고 하루낮의 반도 된다고 하니까 문제오류네요 

  • 훈이
    훈이훈이 2021.06.05. 18:18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답변에서도 두 가지 뜻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니 이의제기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해요. 정말 누구 말마따나 ‘하룻낮’이 아니라 ‘하루 낮’이라고 표기했으니 ‘하루 24간 + 낮 12시간’을 의미하는 거라면 진짜 말도 안 될 것 같네요.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05. 18:33
    ㅋㅋ 24+12는 진짜아닐거같고 저는 원래 반나절은 하루낮의 반의반이라고만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출제자 또한 애매하게알고있던걸 출제한게 아닌가싶네요. 의도치않은 출제의도 파악..
  • 훈이
    훈이훈이 2021.06.05. 18:38

    @팀장님간다  요즘 출제자들도 강사들 교재 참고한다고 하던데 그냥 모 강사 교재 보고 막 낸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국어는 독해 몇 문제 빼고는 딱 그 수준인 것 같은데...난도는 둘째치고 출제에 좀 성의가 없네요. 아쉬워요.

  • 핏빛
    핏빛초콜릿 2021.06.05. 18:54

    하룻낮 vs 하루 낮 vs 하루의 낮
    나름 머리좀 쓴 거 같은 출제자 ㅎ

    → 하루 낮이란 단어는 틀린.

    한-나절「명사」 「1」 하룻낮의 반(半).≒반나절, 반날, 반오, 반일

  • profile
    해안산책길 2021.06.05. 21:27

    @핏빛초콜릿  하룻낮 뜻이 '하루의 낮 동안'이니까

     

    하루의 낮 vs 하루 낮

  • profile
    재밌네재밌어 2021.06.05. 23:14
    3
  • profile
    따이꽁 2021.06.06. 20:16
    저 경찰국어 준비중인데 지방직 20분에 80점 나오네요..이 정도면 못한축에 들겠죠?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07. 06:20

    @따이꽁  80점만 본다면 잘한 건 아니겠지만, 20분에 80나오고 나머지 4과목을 잘쳤으면 잘한 겁니다. 국영한은 공통이겠지만 선택2과목이 어려웠다면 국영한에 당연히 영향가니까요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07. 06:25

    한자 열심히 공부한 사람 불쌍하다..

    어려운 한자 공부해서 외어질 확률 + 그 한자가 시험에 나올 확률 + 그 시험에 나온 한자 문제를 맞힐 확률..

    국어 문법 ㅈ빠지게 외웠는데 하나도 안 나오고
    반나절 같은 문제나 내고 있고 진짜 공시는 중간 실력 이상이면 운이다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07. 08:06
    한자.문법은 최근 몇년간 쉬워지는 추세라 많이 투자 안해도돼요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07. 12:13
    쉽게라도 나와야지, 나오지도 않으니 허탈하죠
  • profile
    애투베 2021.06.11. 03:52

    @정권교체갈망  이제 공무원시험도 쌩암기보다는 실력주의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뀐 것처럼. 7급 국가직이 PSAT보는 것도 그 기조의 일환이구요. 그리고 애당초 한자를 따로 공부하는 것 자체가 보충학습적인거임. 초중고 때 의무교육 한자 제대로 공부했으면 기출만으로도 한자문제는 커버됨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1. 05:39
    아니 한자 문제가 안 나왔다고욬ㅋ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1. 05:40
    한자 열심히 공부한 사람 불쌍하다 << 이 말의 뜻을 모르겠어요? 공부했는데 (공부해야할 근거 : 거의 매년 한자 출제됨.) 안나와서 운이 없다. 라는 뜻인데
  • profile
    애투베 2021.06.11. 06:02

    @정권교체갈망  매년 나오다가도 안나오고 매년 안나오다가도 나오는게 공시 아닌가요? 한자 공부한 사람 입장에서는 한자 아무것도 안나오면 운 없는거 맞죠 그런데 아랫분이 한자 문법 기조 약화되고 있다고 첨언도 한 상황에서, 한자나 문법에 원한 맺힌 사람마냥 말하시길래 댓글 단거예요 ㅋㅋ 아무리 사람에 따라 상대적이라 해도 최근 한자문법 수준이 ㅈ빠지게까지 해야 하는 건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1. 17:22

    @애투베  한자 문법 ㅈ빠지게 했다고 나머지 영역을 공부 안 했겠어요? 저 이번 국어 점수 높아요. 정해진 범위 없이 20문제 4지선다는 당연 운빨이지, 하며 한탄 정도 해봤습니다. 이번에 과연 한자+문법이 나오고 반나절 따위의 문제가 안 나왔으면 여론이 어땠을까요?

    그때는 여전히 한자문법의 중요성(암기위주)을 말하겠죠? 

    하지만 시험이 끝나고 나서, 이제는 암기 위주를 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무슨 한자문법이 약화되고 있니 마니는 인사혁신처가 아니면 아무도 모릅니다. 1타강사들도 한자의 중요성은 꾸준히 강조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런 식으로 나오니 입다물고 있지요.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11. 19:55
    한자문법은 투자대비효율이 낮아서 여기서 이득을 본다 한들 독해나 다른과목에 영향을 줄수밖에없어요. 한자문법은 쉽게나오든 어렵게나오든 안 나오든 상관이 없습니다. 쉽게 나오거나 안 나오면 꿀이고, 어렵게 나오더라도 남들도 다 틀리는거라 상관없습니다.(어렵게 나왔는데 실력으로 맞추면 무조건 다른 과목에서 누수가 발생함) 인사혁신처가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데 1타강사라고 알까요? 주체적으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1. 23:03

    @팀장님간다  1타강사 말을 옹호하는 게 아니구요. 대다수 수험생은 1타강사를 선호하기에 제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저는 1타강사의 인강을 보진 않았지만, 어느 영역에서 큰 돈을 버는 전문가들의 입장은 영향력이 있습니다. 근데 인사혁신처도 1타강사도 모르는데, 님이 문법+한자 투자효율이 낮은지 어떻게 아세요? 저는 한자문법으로(기출 분석) 공시국어 고득점 유지해 왔는데요? 이번 시험 국어도 직접 쳤고 낮은 점수 아닙니다. 어렵게 나와서 실력으로 맞히면 '무조건' 다른 과목 손해? 그건 케바케죠 수험생마다 유형 강약점이 있습니다. 차라리 기출에서 잘 다루지 않는 항목을 파고 들었다면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비문학이 선천적 요소가 많아 투자비율이 낮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또 학생마다 케바케겠죠? 몇 년째 한자 2문제가 나왔는데 올해 1문제도 안 나왔고, 문법 역시 마찬가지로 안 나왔는데 운이 안 좋네.. 아쉽네.. 이렇게 평 남길 수 있는 거죠. 님의 말이 틀린 게 아니라 공시 공부한 학생의 입장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경쟁률이 높아 떨어뜨리기 위해 더럽게 문제 내는 출제자의 입장을 어느 수험생이 모르겠습니까? 1+1=2 라는 단순한 참 거짓의 사안이 아닙니다.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12. 08:34
    "점수가 괜찮게 나오셨는데 화가 나실 정도"면.. 한자에 과투자하셨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러나 "공시는 운빨"이라고 하시는건 많은 수험생들에게 실례죠. 출제 방향을 예측하는 것도 자기 나름입니다(그리고 저는 풀면서 한자문제가 안 나왔다는 것조차 인지를 못했습니다. 다 풀고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운이라는 요소가 있다 쳐도 운은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입니다.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2. 09:25

    @팀장님간다  하나하나 반박하기도 지치네요. 위에 화가 난다는 얘기는 없구요. 한자에 과투자했다는 얘기도 없습니다. 이제 길게 글 쓰고 싶지 않네요. 님은 비문학 점수가 낮으실 것 같아요.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12. 10:00
    높습니다^^
  • profile
    정권교체갈망 2021.06.12. 10:08

    @팀장님간다  ^^글에 없는 내용을 과해석 하시니 비문학 점수가 낮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운이 좋으셨나봐요. 운도 실력이니까!

  • 팀장
    팀장님간다 2021.06.12. 11:03

    @정권교체갈망  결과로 증명하는거죠. 버스는 이미 떠났는데 더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만.

  • profile
    iovoi 2021.06.07. 15:12
    출제자가 딱 1번만 국립국어원 국어사전 찾아봤어도 3번문제는 안 냈을텐데 그 한 번을 안했나보네요.
  • 올해
    올해아님한강 2021.06.12. 14:14
    비문학 많으니까 좋았음 ㅋㅋ 공시 3개월차 90점 근데 1, 2번 틀림 나가죽어야함 진짜
    제발 지7도 비문학 범벅이길
  • profile
    bjork 2021.06.14. 12:56
    1.
  • 앵복
    앵복이 2021.06.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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