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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 9급 국어 해설 영보이 (2018-03-29 / 482.5KB / 11,7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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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 국어의 특징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조사와 어미가 발달한 교착어적 특성을 보여 준다. ② 값과 같이 음절 말에서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될 수 있다. ③ 담화 중심의 언어로서 주어, 목적어 등이 흔히 생략된다. ④ 가족 관계를 나타내는 친족어가 발달해 있다. 2. 로마자 표기의 예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종로[종노] → Jongro ② 알약[알략] → allyak ③ 같이[가치] → gachi ④ 좋고[조코] → joko 3. 맞춤법이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철수는 열심히 일함으로써 보람을 느꼈다. ② 이제 각자의 답을 정답과 맞혀 보도록 해라. ③ 강아지가 고깃덩어리를 넙죽 받아먹었다. ④ 아이가 밥을 먹었을는지 모르겠어. 4. <보기>는 중세국어의 표기법에 대한 설명이다. 이에 따른 표기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중세국어 표기법의 일반적 원칙은 표음적 표기법으로, 이는 음운의 기본 형태를 밝혀 적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기를 말한다. 이어적기는 이러한 원리에 따른 것으로 받침이 있는 체언이나 받침이 있는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가 붙을 때 소리 나는 대로 이어 적는 표기를 말한다. ① 불휘 기픈 ② 매 아니 뮐 ③ 쟝긔판 어 ④ 바래 가니 5. <보기>의 ㈎에서 밑줄 친 ㉠~㉣ 중 ㈏가 뒷받침하는 이론 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 초상화에서 좌안 ․ 우안을 골라 그리는 데 대한 일반적인 이론은 대략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 사람의 표정 은 왼쪽 얼굴에 더 잘 나타난다는 이론이며, 다른 하나는 ㉡ 그림을 그리는 것은 우뇌인데 시야의 왼쪽에 맺힌 상 (像)이 우뇌로 들어오기 때문에 왼쪽이 더 잘 그려진다는 이론입니다. 마지막 하나는, ㉢ 대부분의 화가는 오른손으 로 그림을 그리며 오른손잡이는 왼쪽부터 그림을 그려나 가는 것이 편하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의 초상화 작품들을 살펴보면 ㉣ 좌안 ․ 우안이 시대에 따라 어떤 경향성을 띠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테면, 비록 원본은 아니지만 고려 말 염제신의 초상화나 조선 초 이천우의 초상화들은 대체로 우안이며, 신숙주의 초상화 이후 조선 시대의 초상화들은 거의가 좌안입니다. ㈏ 화가가 사람의 얼굴을 그릴 때에는 보통 눈․ 코․ 입의 윤곽이 중요하므로 이를 먼저 그리게 된다. 좌안을 그리면 왼쪽에 이목구비가 몰려 있어 이들을 그리고 난 후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왼쪽 뺨 ․ 귀 ․ 머리, 오른쪽 윤곽 순으로 그려나간다. 이렇게 하면 손의 움직임도 편할 뿐 아니라 그리는 도중 목탄이나 물감이 손에 묻을 확률도 줄어든다. ①㉠ ②㉡ ③㉢ ④㉣ 6.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보기> 동지(冬至)ㅅ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춘풍(春風) 니불 아레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① 사랑하는 임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② 추상적인 시간을 구체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③ 의태어를 사용하여 생동감을 자아내고 있다. ④ 어론님 오신날은 화자의 소망과 관련된 구절이다. 7. 한자어 없이 고유어로만 구성된 문장은? ① 그의 모습을 보자 모골이 송연해졌다. ② 도대체가 무슨 일인지 가늠이 안 된다. ③ 나는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매사에 임한다. ④ 그 노래를 들으니 불현듯 어릴 적이 떠오른다. 8. <보기>의 문장은 구조상 중의성(重義性: 여러 가지 뜻을 갖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문장의 구조로부터 형성되는 의미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봄이면, 아름다운 서울의 공원과 거리의 나무에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난다. ① 봄꽃은 아름답다. ② 서울은 아름답다. ③ 거리의 나무는 아름답다. ④ 서울의 공원은 아름답다. 9. <보기>와 같은 유형의 논리적 오류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네가 내게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곧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증거야. ① 항상 보면 이등병들이 말썽이더라. ② 내 부탁을 거절하다니, 넌 나를 싫어하는구나. ③ 김씨는 참말만 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④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악이다. 그러므로 의사가 환자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죄악이다. 10.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감독관 원고! 원고! 교수 (일어나며) 네, 곧 됩니다. 또 독촉이군. 감독관 (책상 쪽을 가리키며) 원고! 원고! 교수, 소파 한구석에 있던 가방을 집어 갖고서 황급히 책상에 가 앉는다. 가방에서 원고를 끄집어내고 책을 펼친다. 감독관 원고! 원고! 이윽고 교수는 번역을 시작한다. 감독관이 창문을 닫고 사라 진다. 처가 들어온다. 큰 자루를 손에 들고 있다. 처 어머나! 그렇게 벌거벗고 계시면 어떡해요. 막대기에 감긴 철쇄를 줄줄 끌어다 교수의 허리에 감아 준다. ① 전통적인 사실주의 극문학이다. ② 반공주의적인 목적극의 대본이다. ③ 근대극이 뿌리를 내린 시기에 창작되었다. ④ 사회 현실을 풍자한 부조리극이다. Ⓐ - 2 11.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가장 옳은 것은? ① 왜냐하면 한국이 빠른 속도로 경제적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이다. ② 그 사람이 우리에게 중요한 까닭은 우리가 합격했다는 사실이다. ③ 내가 그 분을 처음 뵌 것은 호텔에서 내 친구하고 만나 이야기하고 있을 때였다. ④ 학계에서는 국어 문법에 관심과 조명을 해 나가고 근대 국어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12. <보기>에 이어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조선시대 임꺽정에 관한 모든 기록은 그를 의적이 아니라 도둑으로 기록하고 있다. 명종실록은 물론 박동량의 기제 잡기, 이익의 성호사설, 안정복의 열조통기, 이덕무의 청장관전서 등 임꺽정에 대해 언급한 모든 기록들에서 그는 도둑이다. 물론 이런 기록들은 모두 양반 계급이 서술한 것으로서 백정 출신인 그의 행위를 지지할 리 만무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홍명희는 왜 소설 임꺽정에서 그를 의적으로 그렸을까? 그 근거는 앞서 인용한 명종실록 사관의 도적 이 성행하는 것은 수령의 가렴주구 탓이며, 수령의 가렴주구 는 재상이 청렴하지 못한 탓 이라는 분석 및 윤원형과 심통 원은 외척의 명문거족으로 물욕을 한없이 부려 백성의 이익 을 빼앗는 데에 못하는 짓이 없었으니, 대도(大盜)가 조정에 도사리고 있는 셈이라 는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① 임꺽정이 의적인지 도적인지 더 철저한 문헌 조사가 필요 하다. ② 홍명희가 임꺽정을 지나치게 미화했던 것이다. ③ 도둑이든 의적이든 임꺽정이 실존 인물이라는 것은 틀림 없다. ④ 가렴주구에 시달리던 백성들은 임꺽정을 의적으로 상상 했을 것이다. 13. 단어 형성 원리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형용사 기쁘다에 동사 파생접미사 –하다가 붙으면 동사 기뻐하다가 생성된다. ② 시누이와 선생님은 접미파생명사들이다. ③ 빗나가다와 공부하다는 합성동사들이다. ④ 한여름은 단일명사이다. 14. <보기>의 밑줄 친 부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자성어는? <보기> 나모도 바히돌도 업슨 뫼헤 매게 친 가토릐 안과, 대천(大川) 바다 한가온 일천(一千)석 시른 에 노도 일코 닷도 일코 뇽총도 근코 돗대도 것고 치도 지고 람 부러 물결 치고 안개 뒤섯계 자진 날에 갈 길은 천리만리 나믄듸 사면이 거머어득 져뭇 천지적막 가치노을 듸 수적 만난 도사공의 안과, 엊그제 님 여흰 내 안히야 엇다가 을 리오. ① 捲土重來 ② 緣木求魚 ③ 前虎後狼 ④ 天衣無縫 15. 문맥상 <보기>의 ㉠, ㉡에 들어갈 단어로 가장 적절한 것은? <보기> 현실 상황에서 개인들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론의 세계와 경험의 세계를 넘나드는 전략이 필요하다. ( ㉠ ) 없이는 서로 다른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로 작동하는 일반적인 근본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없다. 경험적 세계의 퍼즐을 푸는 일에 매달리지 않는 한, 이론적 저작은 경험적 세계를 반영하지 못한 채 스스로의 타성에 의해 ( ㉡ )(으)로부터 빗나가게 된다. ① ㉠ 현실, ㉡ 이론 ② ㉠ 이론, ㉡ 현실 ③ ㉠ 경험, ㉡ 현실 ④ ㉠ 이론, ㉡ 경험 16. 국어의 형태소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조사는 앞말에 붙어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의존형태소이다. ② 동사의 어간은 스스로 실질적인 단어이므로 명사와 더불어 자립형태소이다. ③ 명사는 실제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동사의 어간과 더불어 실질형태소이다. ④ 어미는 조사와 마찬가지로 문법적 기능을 하므로, 문법 형태소이다. 17. 한자어의 독음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보기> ㄱ. 決濟(결재) ㄴ. 火葬(화상) ㄷ. 模寫(묘사) ㄹ. 裁量(재량) ㅁ. 冒頭(모두) ㅂ. 委託(위탁) ① ㄱ, ㄴ, ㅂ ② ㄱ, ㄷ, ㄹ ③ ㄴ, ㄷ, ㅁ ④ ㄹ, ㅁ, ㅂ 18. 밑줄 친 부분 중에서 품사가 다른 하나는? ① 그곳은 비교적 교통이 편하다. ② 손이 저리다. 아니, 아프다. ③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해라. ④ 얼굴도 볼 겸 내일 만나자. 19. <보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보기> 대저 이 세상같이 억울하고 고르지 못한 세상이 없는지라. 가난코 약한 사람은 그 부모가 낳은 몸과 하늘이 주신 귀중한 목숨도 보전치 못하고, 심청 같은 출천대효가 필경 임당수 물에 가련한 몸을 잠겼도다. 그러나 그 잠긴 곳은 이 세상을 이별 하고 간 상계니, 하나님의 능력이 한없이 큰 세상이라. 이욕에 눈이 어둔 세상 사람과 말 못하는 부처는 심청을 도웁지 못하였 거니와, 임당수 물귀신이야 어찌 심청을 모르리오. ① 서술자가 개입하여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② 대화를 통해 인물 간 대립의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③ 인물의 외양 묘사를 통해 인물의 심리를 보여 주고 있다. ④ 서술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자신의 체험을 서술하고 있다. 20. 밑줄 친 부분 중에서 목적어가 아닌 것은? ① 우리는 그의 제안을 수용할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② 사공들은 바람이 불기를 기다렸다. ③ 아이들이 건강하지를 않아 걱정이다. ④ 나는 일이 어렵고 쉽고를 가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