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한국사 지엽적인 부분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아녀 그런건 찍으세요..ㅎㅎ 필노100%숙지하시면 한국사로 절대 안떨어집니다!!!!!! 어떤강사에게 물어봐도 같은대답일거에요. 괜히 양늘리다가 필노 100%숙지못해서 아는거에서 실수합니다. 양늘리면 안대요..

제가 9월 경찰 한국사를 80점을 받고 기본서 두꺼운 걸 버렸습니다... 전한길 선생님 기본서 두꺼운 걸 저는 내년 6월까지 보려고 했으니까요... 9월 경찰시험 치고 바로 신영식 필기노트로 갈아타서 12월 이틀전 시험까지 한 문화사(삼국, 고려, 조선, 근현대)는 거의 5회독? 정도 하고 나머지 정치 경제 사회사는 4회독 정도하고 기출문제를 1번 돌리고 또 기출문제 고려까지 한번 더 돌리고 시험치러 갔는데 95점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성급하게 일반화 하긴 힘들지만 필노를 여러번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듯합니다. 물론 헷갈리는 부분도 시험치는 도중에 나왔지만 그닥 문제 되진 않았구요 ㅎㅎ 중요한건 위에분 말씀처럼 너무 지엽적인 것도 다하려니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겁니다... 정말 몇회독을 하고 기출을 거의 2번 3번 돌리다 보면 뭐가 자주나오고 뭐가 한번밖에 안나온건지, 다 알아보실겁니다. 그걸 추려내는 능력이 중요해요.. ㅜㅜ 지엽적인건 끽해야 2문제 입니다. 나머지 90점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하지 10점때문에 방대한 기본서를 다 보려고 했던 저도 방법을 바꾸고 나니 한결 점수가 좋아졌습니다. 

필노 멍하니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풀자

모르는 분들 많으실 거 같은데 한국사는 나무위키가 최고입니다. 나무위키로 한국 역대 왕사 한 번 보세요 재밌기도 하면서도 그 시대에 관한 지문(삼국사기, 삼국유사, 일본서기, 구당서, 신당서 등) 모조리 다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서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7급 기출보세요. 의외로 9급 킬러문제 7급선지보면 맞추는경우 있음

지엽적이라면 지엽도록 봐야합니다. 모든공부는 속성이 없습니다. 정도를 걸어야죠